와이푸랑 오랜만에 서울의 봄 영화를 본겨
개인적으로 장태완 수경사 사령관과 안면이 있는겨 그분이 송파구에 사셔서
롯데월드 6층 골프장에서 만나뵙었지 2001년에 말여
글고 그분이 송파에 있는 향군회장이었으니께 짧은 인연도 있고
30년의 군사정권의 종지부를 찍은 6.29 선언이 발단이었고
영화가 정말 리얼하게 잘만든겨 적절한 상황묘사와 갈등이 현실적으로 보이고
제5공화국 드라마하고는 차원이 틀리더만
원래 특전사부지가 강동구 송파구 거여동쪽 이고 거기서 대사나오는
"니들 남한산성 갈래" 하는 부분은 1981년까지 육군교도소가 남한산성 위례쪽에 있었제
그리고 육군교도소는 이천으로 이전했제
제5공화국에서는 전두환이 군내 실세였기는 하지만 드라마이니까 그많은 실세장군들이 안나와
마치 장군들이 얼마 없어서 저런가 보이지만 이나라 장군숫자는 엄청 많고
대부분 사령관은 소장중에서 하는디 사령관이다 보니까 권한이 많았고
서울의 봄에서 나왔듯이 이 모든 상황의 변화가 천천히 진행된 변화가 아니라
1026은 6시간 만에 1212는 10시간 만에 단 하루도 안걸리고
나라의 역사적 상황이 극적으로 바뀐것이제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그려 군사정권때 관련 영화나 드라마는 무진장 많은겨
과거 30년동안 4공화국, 5공화국 1987 무진장 많이 반영해서 지나가던 중학생도 군사정권에 대해 다 아는겨
근디 그후 30년의 역사는 영화,드라마가 전혀 안되겨
오로지 쬐금 각색한 더킹,내부자들 이라는 영화 딱 하나 있제
그려 서울의 봄은
하나회라는 조직이 일으킨 쿠데타 맞는겨 그후 1981년~1993년까지 12년간
하나회는 엄청난 권력을 누렸제
1994년 그 뒤 권력은 누가 가졌는지에 대한것은 어떤것도 영화화가 안된겨
언론과 검찰이 어떻게 군부정치를 무너뜨렸는지에 대한 영화 나 드라마는 일절 방송이
안되니께 군사정권은 쿠데타 시간까지 외울정도로 달달 외우면서
검언정권의 시작과 세부적인 역사는 시어머니 목도리 위치 마냥 아무도 몰라
아무도 몰라야 하는거여
왜?
왜 하나회 같은 사조직인 뉴라이트가 왜 이나라를
좌지우지 하게 됬는지는 아마 30년뒤나 알게 되는거여?
똑같은 사조직인디 군사정권의 하나회는 국민들이 달달 외우지만
불법 사조직인 뉴라이트는 30년동안 국민들이 몰라야 하는 이유는
그걸 알려줘야 하는 언론들이 뉴라이트 이기 때문이여
차이는 하나회는 옛날에 죽은권력 , 뉴라이트는 현재 살아있는 권력이기 때문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