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까지 설악초가 나오면
별로 이쁘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일부는 뽑아서 버렸어요
그런데 올여름! 이 무더위에!!
거실에 오래 있으면서 본 풍경은 설악초가 젤 이뻐보이네요
거실에서 본 입구 전경
오른쪽 흰색 꽃이 설악초에요
사진은 다 담아내지 못했지만 제피란서스. 백일홍 등 여러가지 꽃들이 있어요
멀리서보면 설악초가 눈처럼 하얗게 빛나보여요
내년에 발아된 설악초 버리지말고 밭가에 심어야겠어요
풀이~풀이 어휴~
풀 생각만해도 한숨이 휴~~~
물시중한 꽃은 죽는데
풀은 왜 저보다 클까요
첫댓글 꽃처럼 화사한 설악초를 군집식재하셔도 관상가치 좋지요
설악초는 모여야만 훨씬 더 빛이나는거 같아요
설악초는 잎도
예뻐 키워 볼만 하지요
오랫동안 지켜보고나서 이쁜꽃인줄 알았네요
여름에
하얀석악초
시원시원 하죠
그러네요
한여름에 시원해보이는 꽃이에요
설악초 잎이 멋지더군요.
저는 한포기 크고 있습니다.^^
도혜가님댁은 넓으니 밭가에 모아심으면 이쁠듯해요
자연발아도 잘되고 무더위 관리안해도 되니 요즘 우리나라 기후에 맞는꽃같아요
설악초 멋지게 잘
키우셨네요
여기저기 발아된것들은 뽑아내고 한쪽만 남겨놓았더니 이젠 아쉽네요 한여름 효자노릇할줄 몰랐거든요
울집도 몇포기있는데
물시중 안들어도 알아서 잘큽니다
집이 훤해요
맞아요
내년엔 풀밭쪽으로 늘리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