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제목만 거.창 합니다-_-
함 알려보고자..ㅋ
첨 매직 시작한것이...부산의 판타지아 입니다.
제가 고1때니깐..1994년이 되겠내요
한참 포스오브네이쳐가(녹색만썻음) 포오스를 풍기는
(알고보니 더좋은카드들 수두룩~)
써드판과 새로나온다는 판들 등등
비젼 미라지 홈랜드 얼라이언스등등등을 눈반짝이면서
기다리던?때입니다 1995년에는 한글판도 나오더군요
시작의계기는 이렇습니다 동생이 카드를 들고왔습니다
"생기르 뱀파이어"
(그림은 어디서 얼굴만 붙여놓은 대머리독수리 같았어요)
이겜 잼있답니다 카드좋다내요-_-
"돈이 된다"라고합니다 당시 한창 우표를 수집하던 저로써는
오~~하면서 사모았죠(겜은 안하고 사서 모음)
그러다가 게임을 하고 부산 하단 판타지아에 사람들 모이고
보수동 게임 랜드 또한 그때의 명물이었죠 수영구쪽에도 하나 있었습니다
1995년쯔음에는 한국에 매직 카드와 매이져리그 NBA등등 카드의 붐었습니다
미국 카드의 붐이라고해도 뭐...좋겠내요TRPG게임도 속속 나왔죠
던전 앤 드래곤과비슷한 게임도 속속 번역되어나왔습니다.
모모게임잡지에서 실려서 더더욱이 발전되었죠(게임@@)나(게임@@)나..
그리고 시간이 좀흘러 보수동에 매직 클럽이라는 대규모?(지금의 틱톡정도?)
클럽이 생겼습니다 당시에는 서울에서도 올만큼 컷다(라고 기억혼자만?합니다)
토너도 꾸준히 있었고 그쯤나온것이 웨더 라이트입니다 책모양 그리고 번게치는모양
제가 들고있던덱은...(신분과 게돈으로 무장한 룰고이프댁)....
하지만 그때의 깡패....무역풍의바람댁 일명 락킹댁-_-
엄청 싫었습니다...무조껀 발리는 시대였죠..
하지만 이시대때 더욱 맘아팟던것은......
바인더 도난사건입니다....어흑우..(2권)
소중히 모아뒀던 써드카드...듀얼랜드...짐생각하면 못해도 그때돈..50마넌은
족히 나왔을꺼같은 바인더....그이후..그 훔쳐간사람 찾을려고..
노력했지만..허사 인것을알고...걍 지내다가...그러다 매직 클럽이 없어지고
부산의 판타지아.보수동 매직클럽도 시들시들 없어졌죠
군대를 다녀온후 사회생활 하다 다시 매직을 접한것은..미로딘때부터 입니다.
그전에 신천에 있는 매직이나 카르카손등등 소문은 들었지만.
찾아간곳은 사가정입니다 로비님(광섭)그때 찾아가는길 사진까지 빠방하게
넣어놔서 정감가서 멀지만 찾아갓던때가...지금까지 인연을 함께하내요
매직은 오래했지만 실력은 그대로고..
아직도 카드 모르는거 많아서
(영어딸림)물어보는 노땅?<--일수도있습니다.
하지만 모아서 재미있고
만나서 재미있습니다
비단 서울뿐아니라 부산도 아마...
지금쯤 아는얼굴은 알면서 인사할껍니다 10년이 넘었지만요..
저자신이 재미잇어서 처음에 모았고 (사실 돈된다길래...풋)
지금은 직장인이 되어서도 머릿속에 새로짠댁 언능 굴려봐야지~~~
하면서 하루를보내곤합니다.
매직하는 유저로써 그냥 주저리~~써봤습니다
지금만나고 있는 매직유저분 이름 모를수 있습니다
자주는 보지만 안친할수도 있습니다.
팀이아니라서..혼자 개임해서 뻘쭘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매직이란거 하고있기에...모르지만 인사하며 트레이드할수있고
한번 본얼굴이라며 인사할수있고
댁에 대하여 쌩판 몰라도 서로이야기할수있어서 즐겁다 생각합니다
(걍 주저리~써봤습니다)긴글 읽어줘서 감샤합니다 ㅋ
첫댓글 ㅋㅋ이번 릴리즈는 참여하셨나요? 무한 드랩 때는 보이지 않으시던데~~
얼굴 알 수도 잇겠네요~ 전 아직 부산에 있는데~ 가끔 판타지아랑 매클 찾아간... ...
잡설이지만 저도 매직역사가 긴편이라 이런 글 쓰려다가 카페 오류떠서 ㅈㅈ 치고 못올린다는--; (너무 길었거든요)
기회가 되면 보고싶내요^_^
좋은글이네요 :) 훈훈합니다 ~
저도 매직역사를 쓸 수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했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부럽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