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한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풍년을 기원하고 모든 질병과 액운을 막고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던 날입니다.
°대보름날 가족과 3가지 실천°
1. 둥근 달을 보고 소원 빌기 우리의 조상들은 대보름날 초저녁 횃불을 들고 마을에서 제일 높은 산에 올라 합장하며 소원을 빌었습니다.
2. 부럼 깨물기 대보름날 새벽에 딱딱한 견과류를 깨물며 부스럼이 나지 말고 건강 하라는 기원을 담아 ‘부럼’을 깨물었습니다. 부럼에는 잣, 밤, 호두 등이 사용되며 자기의 나이 수에 맞는 부럼을 한번에 ‘딱’하고 깨물어야 더 건강하고, 소리에 놀라 귀신도 도망간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3. 오곡밥과 아홉 가지 나물 해먹기 대보름 저녁에는 무려 아홉 가지의 나물과 오곡밥을 지어먹었습니다. 나물은 호박, 가지, 갓, 박오가리, 곰취, 무청, 버섯, 순무, 고사리 등을 볶거나 무치며 오곡밥에는 쌀, 보리, 조, 콩, 기장 등 다섯 가지 곡식을 넣고 알곡 하나하나에 소원을 담아 밥을 지었다고 합니다.
'설은 나가 쇠어도 보름은 집에서 쇠어야 한다.'라는 속담처럼 다가오는 ‘정월 대보름’ 온가족이 둘러앉아 함께 나물도 무치고 각자의 소망을 가족과 함께 두런두런 나눠보는 것 어떨까요?
첫댓글 감사히 정독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