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인 행복한 월요일의 아침 💜
"오늘 참 행복하다!"라는 말을 많이 하고 있는지,
아니면 "짜증난다, 기분 나쁘다, 추워 죽겠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는지
스스로 살펴야 합니다.
행복하다는 생각과 말을 많이 하고 있다면, 엄청난 복이 쏟아질 테고요.
짜증난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면, 그 인생 안 봐도 뻔합니다.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들어 제일 많이 건넨 말이다.
새해가 되면 으레 인사말로 주고받는 말이다.
덕담으로 주고받는 말이다.
딱히 무슨 말이 떠오를 때 하기 좋은 말이다.
그런데 무엇이 복(福)일까?
복 많이 받으라고 했으니까 복은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것인가?
하긴 중국 사람들은 자기 집에 들어온 복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복(福)이라는 글자를 써서 대문에 거꾸로 붙여 놓는다.
그들은 복을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나 보다.
우리 조상들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5가지의 복을 얻으면 잘 살았다고 했다.
그 다섯 가지란
수(壽), 부(富), 강녕(康寧), 유호덕(攸好德), 고종명(考終命)이다.
오래 사는 것,
많은 재산을 얻는 것,
건강하고 평안한 것,
덕 쌓기를 좋아하는 것,
제 명대로 살다가 평안히 죽는 것이다.
시대가 많이 변했지만 사람들은 이 다섯 가지를 얻어야 복을 얻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런가 하면
우리 몸에서 다섯 가지가 건강해야 복된 인생이라고 하는 말도 있었다.
그 다섯 가지는
눈, 귀, 이빨, 위장, 항문이다.
치아가 건강해야 음식을 잘 먹을 수 있다.
눈이 건강해야 세상을 볼 수 있고 귀가 건강해야 세상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눈과 귀의 건강을 잃으면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아가게 된다.
그런데 아무리 세상을 잘 본다고 하더라도 배고프면 먹어야 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다.
먹지 못하면 죽는다.
복이 아니다.
잘 먹으려면 이빨이 좋아야 한다.
산해진미를 차려놔도 이빨이 부실하면 먹지 못한다.
이빨이 건강해서 음식을 잘 먹었다 하더라도 위장이 안 좋으면 여간 곤혹스럽지 않다.
배탈이 나고 먹은 것을 다 게워낸다.
위장에서 음식물을 잘 소화시켜 줘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가 더 있다.
잘 먹었으면 잘 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는다.
항문이 건강해야 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말 속에는
위에서 언급한
장수,
부귀,
강녕,
유호덕,
고종명이라는
삶의 다섯 가지 복과 눈, 귀, 치아, 위장, 항문이라는 신체 건강의 다섯 가지 복을
잘 누리라는 말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나도 5 플러스 5의 복을 얻고 싶다.
그런데 내 삶을 보면 이 5 플러스 5의 복 중에서 언제나 몇 개가 불충분하다.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살고 있을 것이다.
젊어서 건강했을 때는
돈이 없고 덕을 쌓는 것을 몰랐으며
나이 들어서 좀 여유가 있을 때는 눈과 귀가 약해지고 위장에 탈이 나고 똥구멍이 막힌다.
아이들이 건강히 자라서 기쁜데 부모님을 보면 1년 사이에 더 야위셨다.
이것이 해결되면 저것이 문제를 일으킨다.
이 모든 복이 완벽하게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는 일은 아마 살아생전에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그러기에 우리 조상들은 이런 복들을 희망사항으로 올려놓았는지도 모른다.
감사힙니다.
💕 💜 💏 💙 💚 😍 💕
안녕하세요 👍 😄
한주시작하는 월요일의 아침 입니다.
어쟈 살포시 눈이온뒤
날씨가 쌀쌀한 날씨 혹시 노상이 얼었을것같아 출근길 조심 ⚠️ 조심 ⚠️
하세요
요즘 제법 겨울같내요
항삼 몸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 👍
오늘도 환하게 웃는 월요일 되세요
사랑 💕 하세요 💜 👍 👍 👍
첫댓글 언제나 구구절절 와닿 는 내용이 느껴집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를 이어가세요 건행을빕니다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행복을 주는 사람이
제일 행복하다고 하네요
좋은글 올려주는 산골 친구님
즐거운 월요일 보내세요
명심보감 글 잘 봤습니다.
복 받을 일을하고~
복을 기다려야 하는데~
옆에서 듣기에 아주 거북스러운 말을하는 짓들은 개싸가지 짓들을 하면서 나는 왜 이렇게 재수가 없지 하는 말을 밤중에 조용한 강가에서 낚시를하면서 옆에서 전화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바로 옆에 있던 지인이 하는말~
전화 통화하는 말을 들으니 재수가 있으리가 없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본인을 다른 사람들에게 비치는 모습은 전혀 의식을 안하고 하는 말들이지만 본인의 품격은 외부로 노출되게 마련입니다.
산골 친구님 오늘도 좋은글 감사해요
세상이 좋아저서 원만하게
지내고 있으니 감사합니다
친구님 좋은글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누리셨으면 합니다
오늘 하루도
편안한 마음 되어
건강 챙기며
즐겁게 지내길 바랍니다.
참좋은글이네요.
복 받는 일상이 되도록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