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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소설가 김진명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spectmj&kb 추천 0 조회 4,959 12.08.08 20:31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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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08 20:42

    첫댓글 재밌고읽은만한데 뭔가좀 우리나라를 너무 공중에방방뜨게 만들어 손이 좀 오그라드는거 말군 다 좋아요ㅋㅋㅋ

  • 12.08.08 20:46

    그냥...민족주의 소설가죠

  • 12.08.08 20:47

    소설 재밌게 써요. 능력있는 소설가. 국회의원 선거에 나올때 연설하는걸 보니 참 말은 못하더군요.ㅋ

  • 작성자 12.08.08 23:27

    쾌도난마 한번보세요~ 황상민교수에 이어 종편채널에 굴욕을ㅋㅋ

  • 12.08.08 20:48

    기승전 까지는 괜찮은데 결에서 퀄리티 다 까먹는 소설가라고 생각합니다.

  • 12.08.08 20:50

    훌륭한 '소설가'라고 생각합니다. 기승전까지는 괜춘한데, 결에서 너무 감정과잉이 되죠.

  • 12.08.09 13:48

    오!! 맞아요!! 감정과잉이 심하죠;;끝에;;

  • 12.08.08 20:58

    저도 고딩때 무궁화꽃이...를 읽은 이후 완전 빠져서 나오는 책마다 다 읽은 적이 있었는데, 어째 죄다 비슷한 내용에 비슷한 결과로 결국 자기 틀안에 오히려 갇힌듯한 느낌을 받고 그이후로는 안읽었습니다만..고구려는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

  • 작성자 12.08.09 00:01

    일주일도 안되서 고구려 1권부터 4권까지 다읽어버렸습니다. 5권이 나오길 기다리는중인데 대학교 졸업후 처음이네요. 시험이후 폭풍독서는ㅋㅋ

  • 12.08.08 21:11

    김진명이 극우라는건 몰랐군요. 극좌인줄 알았네요.. 책은 사기만 하고 아직 많이 못 읽었다는..

  • 작성자 12.08.09 00:04

    박정희와 박근혜를 옹호하는듯 하지만 유신정권이나 지나친 친일 친미를 반대하고 자주적인 국가를 지향하는 작가라고 생각됩니다.

  • 12.08.08 21:17

    어릴때읽어서 그런지 역사적으로 혼란이오던데, 결론은 팩션..

  • 12.08.08 21:44

    흥미있는 소재로 ...이야기를 재미있게 이끌어가긴 하지만 결론은 항상...........초반에 나온책들은 거의 다 읽었는데 이젠 안 읽네요. 좋은 작가란 생각은 안듭니다.

  • 12.08.08 22:06

    블럭버스터 좋아하는 소설가요

  • 12.08.08 22:08

    살수는 읽어봤네요. 사극으로 치면 계백, 만화로 치면 이말년시리즈 급 퀄리티더만 본인도 고구려 연재하면서 쪽팔려하고있지 않을지...

  • 작성자 12.08.08 23:25

    아 살수도 읽어볼참인데 왜쪽팔려한다고 하신지 궁금하네요

  • 12.08.09 09:17

    고구려사에 대한 최소한의 공부도 안 하고 대충대충 써갈긴 책입니다.

  • 12.08.08 22:21

    읽으나 안읽으나 인생에 변화를 주지않을 소설가요. 공지영이상 이외수이하정도..

  • 12.08.08 23:26

    와 진짜 공감되네요.
    읽으나 안읽으나 인생에 변화를 주지않을

  • 작성자 12.08.08 23:30

    사람마다 다르지않을까요? 전 공지영 이외수 소설을 읽지않았으나 김진명의 글을 읽고 감명받았습니다.

  • 12.08.08 23:02

    저는 김진명보단 김훈을 더 좋아합니다 ㅋ

  • 12.08.08 23:41

    역대급 작가로 꼽히시는 김훈씨가 김진명씨와 비교되는 건 다소 굴욕 아닐까요. 어느 유명 평론가에게 어떤 분이 김진명씨에 대한 코멘트를 요구했더니 돌아오는 답변이, "그 분은 이 쪽에서 쳐주질 않습니다."라는 답변이 돌아왔다죠. 개인적으로도 만화로 치면 김훈 작가는 허영만 화백, 김진명 작가는 김성모 화백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작성자 12.08.08 23:49

    ny님 저도 김성모 만화를 잘알고있고 김훈의 소설도 읽어보았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취향이 다를텐데 오히려 김진명에 김성모를 비유하는건 좀 무리라 생각합니다. 혹시 김진명의 고구려를 읽어보셨나요? 저는 오히려 이문열의 삼국지보다 재미있게 읽었으며 그로인해 유비, 조조 등등 처럼 뛰어난 인재들이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에도 존재했다는걸 알수있어 뿌듯했습니다.

  • 12.08.08 23:54

    김성모는 오버네요 그래도 꽤나 대중적으로 인지도있는데
    사람들이.다..호구도 아니고요

  • 12.08.08 23:59

    아쉽지만 고구려는 아직 읽어보지 못했네요. 개인적으로 김진명씨나 김성모씨를 절대 나쁘게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각자 평단에서 그리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곤 해도 상당한 독자수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재평가될 여지는 충분하다고 보구요. 대중들의 재미를 위한 저런 팝아트적인 작품도 분명 필요하고 인정받아야 마땅하죠. 다만, 김훈씨는 현존하는 최고의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기에 김진명씨와의 비교는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밑에 다른 분께서 댓글을 달아주셨듯이 김성모보다는 이현세 화백이 더 빗대는데 어울릴 수도 있겠네요.

  • 12.08.09 09:36

    ny502 님 김훈이 역대급 작가라는건 본인 기준 아닌가요? 남들이 다 그렇게 평가해준다고 생각하는건 무슨 논지인가요? 허영만과 김성모라는 비유까지 .. 나참 책이나 제대로 읽으세요.

  • 12.08.09 10:10

    티맥님 ny502님의 의견이 아무리 거북하시더라도 님의 댓글은 심한것 같네요.

  • 12.08.09 10:33

    요즘 다들 왜이렇게 공격적이 신가요..
    별겨 아닌 문젠데도...

  • 12.08.09 12:32

    제 의견이 많은 분들에게 거스르게 했나보네요. 일단 제가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논지를 펼쳤기에 그 점 사과드립니다. 저도 소양이 부족한 주제에 함부로 김훈, 김진명, 허영만, 김성모님들 같은 분들을 입에 담았다가 괜히 그 분들만 욕되게 한 거 같습니다. 다른 분들께서 말씀하신대로 사람마다 취향의 차이가 있길 마련이죠. 그 부분을 부정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김훈, 허영만씨 등이 평단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받는 게 사실이지만 김진명, 김성모씨 등도 분명 지금은 과소평가받는 게 있다고 생각해요. 아무튼 제 댓글은 그저 티맥님 말씀대로 몹시 개인적인 생각에 불과함을 인정합니다.

  • 12.08.08 23:22

    전 전개하는 게 너무 개연성없어보여서...개인적으로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오히려 뿌나나 바람의 화원 쓴 이정명 소설가 좋아합니다

  • 12.08.08 23:42

    킬링타임용 소설 전문가정도.... 읽고 난후 별로 남는 것도 없고 마무리하는 것을 보면 이현세가 생각납니다.

  • 작성자 12.08.08 23:56

    글쎄요. 혹시 최근 한국의 정치에 관심이 있으신지요?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현재의 대다수의 국민들이 우리 정치에 무관심한건 우리 역사에 대한 무관심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이 김진명의 소설들은 물론 자극적이긴 하지만 관심을 일으키고 비판적인 생각을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충분히 읽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떠신가요??

  • 12.08.09 09:14

    딱 이현세죠. 재미는 있으나 남는 건 별로 없는.

  • 12.08.09 08:44

    소설의 흥행 법을 아는 작가죠. 있을법한 이야기를 사실마냥 구성하는 능력은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작가가 많아야 한국소설계가 삽니다..

  • 12.08.09 09:01

    이분 소설을 읽는건 TV드라마를 보고 예능프로를 보는 이유와 같은 거죠.

  • 12.08.09 11:33

    황태자비 납치 사건 그게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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