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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시판 “몇 년이 지나도 다시 돌아가 그 아름다운 영상의 미스터리를 다시 찾게 되는 작품” 페르소나 - 로저애버트, 시카고 선-타임즈
아스팔트정글 추천 1 조회 64 24.11.22 01:37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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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11.22 10:31

    첫댓글 “<페르소나>의 엔딩에서 가면과 인간, 말과 침묵, 배우와 ‘영혼(알마)’은 여전히 둘로 나눠져 있다. 그러나 어떤 기생관계에 의해, 혹은 뱀파이어와도 같은 관계에 의해, 그녀들은 서로 얽혀 있다”
    - 수잔손탁–

    ‘페르소나’ [ persona ]란?
    ‘가면’, 특히 그리스 비극의 배우들이 썼던 가면을 나타내는 라틴어로 ‘인격’ ‘외적 인격’ 또는 ‘가면을 쓴 인격’을 뜻한다. 심리학자 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에 의하면 ‘자아’가 의식적인 마음으로서 내적 인격이라면 ‘페르소나’는 개인이 공개적으로 보여주는 일종의 가면으로, 사회적 인정을 받기 위해 바꾸어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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