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28 19:03~19:07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원효대교 남단에서 요구조자(여,32)가 교각위에서 한강으로 투신 구조하여 병원이송
⇒ 영등포소방서
06. 28 16:25~16:43 서울 강북구 미아3동 모텔(9/2층,1,884㎡)9층 객실(23.4㎡)에서 부탄가스 폭발로 불이 나, 투숙객 1명 부상하고 내부 10㎡ 소실되어 200만원 재산피해 발생
⇒ 도봉소방서
28일 오후 2시29분께 전남 무안군 현경면 양학리 소모(39)씨의 양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닭 15만여 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7개 동이 모두 타 소방서 잠정추산 7천8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 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내에 설치된 열풍기가 가열돼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중이다.
28일 오후 3시30분께 강원도 춘천시 송암동 의암댐 인근 도로에서 1t 화물차(운전자 김모씨.34)가 도로 좌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6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구모(34)씨가 숨지고 운전자 김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30분께는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닭목령 인근 도로에서 Y초등학교 통학용 25인승 미니버스(운전자 윤모씨.39)가 도로 좌측 10m 아래 계곡으로 추락, 함께 타고 있던 기능직 공무원 권모(60)씨가 숨지고 운전자 윤씨가 크게 다쳤다.
사고 버스 운전자 윤씨는 다음 달 1일 정식 발령을 앞두고 학생들의 통학로를 미리 살펴보기 위한 시험운행 중이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날 오전 5시25분께 평창군 방림면 인근 42번 국도에서 코란도 승용차(운전자 안모씨.31)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좌측 전신주를 들이받고 3m 아래로 추락, 운전자 안씨가 치료 중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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