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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프 아시아빈곤 비전트립, "새로운 희망과 꿈을 발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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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대전 주향교회의 사역팀을 시작으로 진행된 겨울 캠프 아시아빈곤 비전트립이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올해는 10여개팀 3백여명 한국 사역자들이 필리핀의 빈곤현장에서 뜨거운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사역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주향교회, 숭실교회, 숭실고등학교, 안양제일교회, 그린티처스, 영은교회, 큰은혜교회, 화도교회, 상도교회 당회원, 한신대 지역발전센터 등이 함께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작은 단위의 방문들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역팀들이 마지막에 남기는 고백은 "사랑을 주러 왔는데 더 많은 것을 가난한 사람들로 부터 받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통해서 삶에서 활력과 희망을 잃고 생활하는 한국의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꿈을 선물로 주셨다는 것입니다. 무더위 가운데 힘든 일정이지만 소중한 사랑의 땀으로 인해 지역이 변하고 있습니다. | |
# 두번째 사회적기업 하바나이 캠프베이커리가 문을 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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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봉제센터에 이어 두번째 사회적기업 하바나이 캠프베이커리가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해 서울 영은교회의 지원으로 건축된 강제철거 이주민지역 인근에 위치한 하바나이교회 1층에 자리한 베이커리에서는 새벽 3시면 불이켜지고 맛있는 빵을 굽는 냄새가 진동합니다. 이곳에서는 하바나이의 청년 5명, 인근 이주민지역 청년 6명 등 11명이 필리핀 정부의 기술교육 기관인 TESDA의 강사의 지도로 정규적인 제빵 교육을 받고 시범생산과 함께 제빵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처음 만들어진 초보수준의 빵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에서는 인기입니다. 생산된 빵은 지역주민들이 배달을 하며 일당을 받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이 가장 즐겨먹는 제품인 반딧살(모닝빵)의 경우 판매금액의 50%를 수당으로 받습니다. 앞으로 정규적인 직장인에 버금가는 소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바나이교회의 건축은 영은교회의 암투병중 안타깝께 세상을 뜬 한 젊은 여집사님을 기리며 몇몇 가정들이 건축에 동참해서 시작된 것입니다. 이곳에서 절대빈곤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가정들이 빈곤을 벗어나고 새로운 삶, 생명을 이어가게 된 것입니다. | |
# 캠프봉제센터, 본격적인 제품생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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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성대한 수료식과 패션쑈를 마친 타워빌 캠프봉제센터가 본격적인 제품생산을 위한 체제로 전환을 했습니다. 수준높은 기술력을 위해 제품생산 메니저와 품질의 질을 개선하는 QC(Quality Controler) 등 전문가를 투입해서 제품 주문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봉제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업종입니다. 캠프봉제센터가 문을 연 것은 지난해 7월 중순이기에 6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때문에 아직은 숙련공들이 아니기에 미숙한 부분이 있습니다. 때문에 현재 생산품은 기능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티셔츠와 작업복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6월 새학기가 시작하는 것에 맞춰서 교복생산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때문에 아직은 생산물량이 많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티셔츠 등을 주문하시면 같은 가격에 가난한 가정도 살리는 이른바 '착한소비'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 |
# 무대의상 전문가 김경인 선생님의 재능기부가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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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의 사역에는 적지않은 한국과 필리핀의 전문가들이 동참하고 계십니다. 캠프봉제센터의 설립이 있기까지도 한국의 빈곤, 사회적기업, 에너지, 생태마을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해 주셔서 사역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설립 이후에는 현지의 필리핀 전문가들의 협력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지난 1월에는 무대의상 전문가이신 김경인 선생님께서 캠프봉제센터 소식을 듣고 바로 자비로 비행기표를 끊고 현지에 오셔서 열흘간 제품개발을 위해 함께해 주셨습니다. 열흘간 센터 점검과 함께 직접 우리의 남대문시장 격인 마닐라의 디비소리아를 돌아다니며 원단과 부자재를 구입하고 직접 디자인과 시제품 생산 등 감동적인 협력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비행기표를 연장하면서까지 수고하시려는 모습에 모든 캠프 식구들이 큰 감동과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현지 식구들의 힘든 부분가운데 하나가 홀로 있다는 것인데 이런 협력자들을 통해 홀로가 아니라는 사실에 감동을 받는 것입니다. | |
# 연세대 경영대학 해원지원 프로젝트팀 현지 마케팅 진행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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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한달간 캠프봉제센터의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우수학생 4명을 선발해서 캠프봉제센터에 보내주셨습니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이 매년 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해외의 현장으로 보내 지원 협력하는 uGET라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 팀이 캠프와 함께한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캠프봉제센터의 협력기관인 함께일하는재단 국제협력팀과 전문가 재능기부자인 프로보노 KT커니의 최인철 컨설턴트의 지도아래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과 방법 등을 직접 현장에서 적용 진행하는 형태로 진행했습니다. uGET팀은 필리핀에서 규모있게 사업을 하는 한국의 사업체를 접촉해서 봉제제품 관련 구매를 유도한 마케팅을 진행했습니다. 한국의 업체들은 이러한 좋은 모델과 젊은 학생들의 열정에 감동해서 주문을 하기도 하고 샘플생산을 요청하는 등 성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 |
# 캠프봉제센터 유치원, 부모모임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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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가 강제철거 이주민지역 타워빌의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캠프봉제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희망유치원의 부모모임이 있었습니다. 캠프는 빈곤의 대물림을 끊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아동들에게 교육을 받게 해야 하는데 현지의 빈곤은 그것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캠프는 수년간 유치원건축과 운영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캠프봉제센터와 같은 건물에 있는 희망유치원은 봉제센터의 엄마들이 일하러 오며 아이들을 유치원에 맡기고 일이 끝나면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모범적인 형태의 사역입니다. 이곳에서는 아동들의 건강개선을 위해 매일 영양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부모들이 느끼는 생각들을 공유하고 캠프의 생각들을 전하기 위해 소통하는 모임을 가졌습니다. 고마움의 인사와 함께 마음에 담아두었던 생각들을 펼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
# 마르셀라교회 유치원 건축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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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의 사역지 타워빌 인근의 UCCP 마르셀라교회의 유치원 건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건축은 지난 3년전 울산 전하교회의 사역팀에 함께 동행한 부산의 서정옥 권사님의 권유로 역시 교육자이신 남편 정원용 권사님 가정에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두분 권사님 가정에서는 이러한 협력이 본인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녀는 물론이고 손자인 준우와 윤수가 함께할 수 있도록 사랑실천의 대물림을 기도하며 협력해 주셨습니다.
이 건축의 상당부분은 마르셀라교회 성도들이 자체헌금을 마련해서 건축규모를 많이 키웠습니다. 덕분에 더 많은 아동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주일에는 교회 어린이들의 주일학교 공간으로 사용하게 될 예정입니다. 건축 과정에는 안양제일교회 사역팀과 화도교회 사역팀이 건축공사에 직접 참여해서 벽돌 한 장 한 장을 쌓아서 세우는 의미있는 건축이 되고 있습니다. | |
# 필리핀 국립대학(UP) 지역사회개발학과 캠프장학생 모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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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9일 필리핀 국립대학(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Diliman) 지역사회개발학과(community development)에서 캠프장학생 상견례가 있었습니다. 사진 좌측은 현장실습을 담당하는 Sam Formilleza 교수, 캠프장학생 Simon Galileo D. Garcia(22, 남), Marie Gold Villar(24, 여), Donna Mae J. Valenciano((20, 여) Jarryd Nicolas N. Bello IV(21, 남) 그리고 우측이 지역사회개발학과 과장이신 Maureen Pagaduan 교수이십니다.
캠프는 필리핀 국립대학 지역사회개발학과와 공식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UP의 교수 등 전문가들이 캠프의 사역현장에서 현지의 전문성을 제공해 주고 학생들은 현장실습을 통해 현지를 지원합니다. 지난 1월 말에는 캠프의 사회적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한신대 지역발전센터와 함께 UP에서 간담회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 UP 지역사회개발학과 16명의 교수 가운데 6명이 참석해서 캠프의 봉제프로젝트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캠프는 필리핀의 빈곤현실에 대한 다양한 지원도 필요하지만 궁극적으로는 필리핀 스스로가 변화해야 하고 이것을 위해서는 필리핀 공무원과 지식인층의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캠프의 장학사업은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해서 필리핀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사역입니다. 장학사업의 중요성 가운데 하나가 필리핀은 군복무가 의무가 아니고 10년학제라서 20대 초반에 사회로 나가게 됩니다. 영어권 국가로 국제기구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때문에 캠프장학사업은 세계를 변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
# 캠프봉제센터 식구들 마을을 열고 손을 맞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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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봉제센터 식구들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웃에게 자신을 열어보이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하던사람들이 대중 앞에서 자신들의 마음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을 앞두고 사역자 카리스마가 모두에게 종이 한 장씩 내주며 자신의 꿈을 그려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한결같이 집과 가족을 그리는 것입니다. 이들의 마음은 가족이 한 집에서 함께 생활하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수입원이 없기에 남편과 아들들이 도심으로 임시로 이주해서 생활비를 버는 것이 수입의 전부입니다. 가족중심 사회인 필리핀 가정이 어쩔 수 없이 흩어져 생활해야 하는데 속히 정상적인 수입을 얻어서 함께 모여서 생활하는 꿈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발표를 하는 사람들 모두가 꿈을 말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그동안의 삶의 고통이 컸기에 주체할 수 없는 눈물들... 모두가 손을 잡고 기도했습니다. 함께 버팀목이 되어주고, 함께 일어나자고 서로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 |
# 1월 2일자 국민일보 캠프봉제센터 수료식 패션쇼 소개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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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일자 국민일보 25면에 캠프봉제센터의 수료식과 패션쇼가 소개되었습니다. 캠프가 가난한 이웃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희망입니다. 특별히 가난한 사람들은 교육과 사회적 경험이 적기 때문에 이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것은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이런 일환으로 지난 12월 22일 캠프봉제센터 수료식과 함께 제대로된 패션쇼를 마련한 것입니다. 이런 행사들을 통해 사람들이 변하고 자신감을 얻습니다. 나는 할 수 에서 나는 할 수 있다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의 변화의 이야기 행복한 이야기가 국민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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