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봉에서 점심식사.. 시원한 얼음 동동 막걸리와 함께...
찍사 잔은 빠졌구만요..(12:26)
점심 끝내고 주변정리(12:51)
뭘 보시고....
이 그림을 보시고...
발군의 등산실력을 보여 주셨습니다. 다음부터는 등짐도 지고 오셨스면...
애기봉 정상에서 인증샷을 했습니다.
얼굴 큰사람들은 알아서 뒤로 물러서세요..
인증샷 마무리 합니다.(13:00) 애기봉에서 35분 머물렀습니다.
애기봉에서 하산길은 인적이 드문 황금 등산로였습니다...
법용사 대웅전(13:29)
애기봉에서 하산길이 국녕사 입구까지 내려온것 같습니다.(13:31)
중성문(13:38)
녹적사 입구, 청운교(13:39)
맑은물가에 앉아 점심식사 하시는 산객들... 저절로 밥맛은 날 것 같습니다.(13:43)
부왕동암문 갈림길(13:48)
양지꽃
잠간동안 알바를 했습니다.(13:56)
겹황매화
태고사(14:06)
태고사 입구에서 우리의 호프인 김재형 회원님께서 전일의 폭음때문인지 허벅지 쥐가 났습니다. 별일도 다 있습니다.ㅎㅎㅎ
용왕당 약수가 맛이 좋아 비워져가는 물통을 채웠습니다.(14:09)
태고사 부도탑(14:13)
바위의 기운은 워낙 세기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ㅎㅎ 특히 여기가 북한산의 배꼽이라고 하네요(14:20)
한참을 인증샷하고 다시 출발합니다.(14:30)
동장대 밑에 여유로움을 즐기시고 있는 산객, 나무에다 햄먹을 매달아도 되는건지는....(14:37)
동장대(14:44)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 남 사진 찍는데.. 귀퉁이에서..
대동문(14:55)
다리가 짧아요..
하산 완료하고, 여기서 배성덕 회원님은 회사로 가시고 나머진 둘레길로 우이동 족발집으로 갑니다.(15:45)
419묘지(16:12)
둘레길 구간별 거리 및 소요시간 유틸리티... 머리좀 썼네요.
솔밭공원에 도착합니다.(16:23)
우이동 주막 왕족발집에서 특족발과 막걸리로 뒷풀이(14:30)
맛 있는 족발과 막걸리... 간단히 마시고, 항아리 수제비로 마무리 했습니다.(17:50)
다음부터는 뒷풀이도 1시간 이내로....
첫댓글 북한산 산행일지 잘~ 보았습니다. 약간은 힘이 들때도 있었지만은 참,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쉬엄쉬엄 산새도 바라보고, 등산객들도 바라보면서 따뜻한 마음 또한 가슴에 담았습니다. 일행들과 이야기하면서 사람 살아가는 지혜도 배웠습니다. 막바지 북한산 둘레길을 동참하지 못한것은 아쉬움이었지만은 다음기회를 기대할 수 있어서 괜찮습니다. 그러나, 족발을 보니 아쉬움이 되살아 납니다. 見物生心이라고 했던가요? 아~ 사람의 마음은 간사하기 이를데 없어라~~~,
산행에 동행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회장님과 총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좋은 산행을 마다할 수 없었을텐데 동참하지 못하신 회원님들이~~~~
그렇죠? 오면 참 좋은데...
어떻게 말로 설명을 할 수가 없네요..
이 세상에는 손해 보는 일이 참 많습니다.
산에 오시면 손해보는 일은 없습니다.
다음에도 꼭 참석 해 주세요..
팀장님~ 좋은 산행하셨네요~
저도 북한산 산행 해보고 싶습니다~~^^
한번 오세요.. 우리 001 산악회 등반 하는 날... 그리고 조금 또 쉬었다 내려가시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