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넷에다. 시모.병수발하니.
남편의출퇴근은 나에겐 .한짐을 덜어주는것같았지만. 울엄마에게.잘해주면.평생 잘 해주겠다는 말은반은.믿으면서도.
45년 어머니 그늘에서.벗어나 보지않았기에.죽음을 1년밖에.안 남았다니.본인으로서는. 앞이 캄캄했음도.이해는했다.
시모의 지인들은.병문안.오시면서.입으로.약을가지고 오셨다.위암과 .고관절
로.
누운환자에게.소금뜸질 하라해서.소금을뽁아서.광목자루를 .두겹해.담아 해질때까지.배에.올려서소금 10키로 소비했지만.차도가없자. 다 버려라고했다.소금은.불에.
뽁다보니.버릴것도.없없지만~~~ 30대후반인.나는.이런것은.헛수고인걸 알았지만.할수밖에없었다.'어떤이는.토종닭.변으로.보리단술해서.마시라하고.어떤이는'.백일전애기.변을 뽂아서 물부어.채에.받쳐.마시라하고.
다행스럽게도 시모 친구분이 .손자가.백일전이라 하루한번.가져 올수있으니.그나마 .변 걱정은 .줄였다.
무당은 팬티를날마다.갈아입어 100장되는날 굿을하라해서.시모가.원하기에 모두 했다. 시모는 . 자신의 현금이.있으니. 돈 걱정은. 안했다.
의사가 .잘해야 1년했던 .생존이1년6개월만에.돌아가셨다.나의. 절망과.슬픔은. 앞으로.고삐 풀린. 이 사람하고.어떻게. 살아갈까. 한없이.울었다
사망후에.안.일은.남편은 출근?나는 굿당보내고.변호사불러 큰시누이가.막내동생몫으로.남긴 상속분을.정리안했는데. 이유는 시모.병석에 있을때.결혼 이혼하다보니.마음잡으면주라고.큰아들에게.유언했었는데.2남2녀중 장녀와 차남이.정리를 깔끔하게
.해놓았더라.그리고 시간이지나.깊스는풀었지만 .우유와.미움으로 연명하면서. 변비까지.보태니 관장도 .소요없어.위장통증은
주사로.주저않치지만.변비는 오죽하면.얘기낳기보다.더힘들다하니.쐬 젖가락으로 파내기.몇시간을.했다.40년전이라 병원갈.생각도 .못했지만 시모가 원치 않으니.나만 죽을지경이다.
1주일 .근근히 변을 파다보니.다음 은.설사 ~~~ ㅎㅎ
임종직전에 시모왈,1년6개월
딱.붙어 병수발하는 너의 모습을.지켜보니.거짓없이.성의껏잘 .해줘서고맙고.너 남편은.3번결혼할 팔자니.혹시.애를 낳아오드래도.받아주라고.하시면서.발부터.서서히.차가워.지는것이.늦껴.졌지만.누구한사람도.1년6개월동완.1분도.시모 병수발 드는 자식은.없었다.항상 붙어있었지만.시모 .지인들이 .자는잠에도 .돌아갈수가.있으니.밤에도.깊은.잠자면.안된다해서.뜬눈으로.지세우면.진통주사도.알부민.링겔주사도.모친의.성화에 놓아야만.했다.옛말에.서당개.3년이면.풍월을.읊는다고.1년을.지켜보았기에.겁없이.놓았다.
간호사' 출신들이.링걸은.오천원.근육주사는.삼천원에 날마다.집에와서.놓아주었지만.사정상 .못오는.날이나 밤에는.내가 .놓았다.
지금생각하면.큰일날.일을.겁도없이.했다.시모가 시켰지만.너는 할수있다.하며'끝까지.날.놓아주지않고.의지했었다..한번은 시모.친촉집.결혼식에.축의금.주고.오라해서.오랫만에.외출이라.기쁘게.가서.식끝나고.점심먹고왔는데.날리가났다.
핸드폰도.없던시절인데.누워서.오가는.시간.계산에서.안오니까.
화가 엄청난나보다.병 간호가.그렇게하기.싫어서.늦게왔냐구.하면서.~~~
잘못.했다고.싹싹빌었더니.그다음 부터는.아예 외출은.없었다.그럴거면.세자식들을.시킬만도.한데.내가.입안에.혀였나보다고.생각하고.이해했는데..
좀섭섭했는데.시간지나.
미안하다고.니가없으니. 넘 힘들더라. 널 .엄마.기다리는.심정이였다는.
이야기에.더.잘할수밖에.없었다
내.나이39세.'임종도.나혼자였다.남편은 .날마다 내연녀에게 출퇴근.큰.딸은.시모가 1년살거란.의사말에.시모가.사준 주택을.헐고 세집짓기.시작했는데.거주는.
우리와같이.하면서도.통중으로.
고통받는.어머니의.
옆방에서.오이.맛사지.하는.
큰 딸이였다.그때 나는
오이가.먹는것만은.아니것을.
알았었다.큰.딸은.
시모가.지인에게.비려준.돈을.챙기려했는데.딸이.못받을거라.생각하고.큰.아들에게.위임해서.돈을.못받게 되니. 어머니에게.가슴에.큰상처를.주고
.냉냉하게.대해서.시모가.
마음풀지못하고.
나를 이렇게.마음.아프게하면.
앞날이.걱정된다며가셨다...
죽음을.바라보는.모친에게..어떤말을.했기에.며느리에게까지.딸의.섭섭함을.전했을까?
지금도.궁금하다.
돌아가시는.사람들의.마음.다치게.하는.것은.큰.죄앙이란걸.
시간지나면서.알게되었다. 80년에는.장래는.집에서.치럿기에.시부.초상친.경험으로.초상차례.손님 접대.음식까지도.직접 .시장뛰어
다니면서.심지어는..입관하는것도.무섭다고
.4형제.자매는.나타나지도.않아서.
나 혼자.망인의.얼굴화장과.
상복입는것도.자손들이.해야한다면서. 집안어른이.시키는데로.했다.
시모속으로.낳은.자식들은.시모에게는.관심과.눈.맞춤도.없었고.
임종.3일전부터 발부터.서서히.식어오는것을.
늦꼈고..외출하는 자녀들에게.
.임종이.가까워.오는것을.직감하고.빨리 오라고,연락했지만.
나만.임종도..사망소식듯고도.달려온자식은.없었고..나에게.무서워.못보겠다며.자리를.피하기만했다.고생되더라도.자손들.잘.부탁한다라며.눈 감는것.같았지만.무서운것은.
전혀없고. 시모의.15년.지켜본.삶에. 남편과.네자녀 때문에.
고생하시걸 .알기에 불쌍.하기만.했다
대단한.형제.자매였다.
~~~( 4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