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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링크해 두었던 것을 옮겨 왔습니다.
포털사이트가 다르니 두번 일을 해야 되네요. ㅋ
이번에도 제 느낌대로 적다보니, 또 아쉬운 점만 많은것 같습니다.
너무 불만만 많은 것 같아서, 제품 개발하신 분께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드네요.^^*
하지만 이건 이 제품이 현재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이런 점을 개선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적은 것이니, 오해하지 마시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KMT 1 테이블!!!' 정말 마음에 드는 테이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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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전에 도착했어야 할 테이블이 휴가중인 지난 화요일에 도착했네요.
휴가때 가지고 갈려고 많이 기대를 하고 기다렸었는데... ㅠㅠ
아침까지 참지 못하고 새벽 2시에 개봉을 해 보았어요. ㅎㅎㅎ
코베아본사에서 IGT에 대적하기 위해 만든 명품 테이블 'KMT 1 테이블'
KOVEA MULTI TABLE의 약자인 'KMT 1 테이블'
빠른 설치와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한국의 시스템 테이블입니다.
기존에 나온 IGT를 모방하지 않고 키친과 테이블을 결합시키고,
IGT의 불편한 조립과정을 날려 버린 '원액션 폴딩 시스템'을 채택하여
코베아만의 디자인으로 시스템화 시킨 테이블입니다.
빠른 설치와 컴팩트한 수납 그리고 고급화된 사양과 디자인을 앞세운
코베아의 첫번째 시스템 테이블 'KMT 1 테이블' 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스펙을 IGT와 간단히 비교해 보면...
첫째. 테이블의 크기.
크기가 165cm(가로)*55cm(세로)*56/80cm(높이)입니다.
IGT의 레귤러프레임과 멀티펑션 롱테이블을 붙여놓은 크기정도구요.
둘째. 무게.
무게가 14kg으로 약간 무거운 편인데,
IGT를 위의 구성으로 하면 무게도 비슷합니다.
셋째. 가격.
가격이 소비자가가 약 45만원 조금 안되는데,
IGT도 위의 구성으로 하면, S사의 것은 많이 비싸고, N사나 B사의 것으로 하면 비슷하게 나옵니다.
먼저 택배 포장에서 꺼낸 제품 포장상태입니다.
시스템 테이블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테이블 높이를 56cm와 80cm를 지원하네요.
수납 방법도 설명되어 있네요.
아~ 그리고 요건, 테이블 캐리백입니다.
별도 구매죠.
예전 전시회에 출품되었던 제품의 사진에 반해서, 벌써 반년도 넘게 출시되기만 기다리고 있었네요. ㅎ
자~ 이제 제품 박스를 열어 봅니다.
간단하게 뽁뽁이 포장과 사용설명서 하나가 전부네요.
이쪽면은 미니테이블 있는 쪽인데, 왜 종이를 붙여둔건지?
일단 나무로 된 상판을 보호해 주기엔 뽁뽁이 포장이 너무 부실해 보입니다.
무자비한 택배기사를 만났다가는 파손으로 인해 바로 반품을 해야되지 않을까 살짝 걱정도 되네요.
그래서 저도 포장을 벗기고 한참을 확인해 보았네요.^^*
스크레치라도 있나 싶어서요. ㅎㅎㅎ
포장을 다 벗겨낸 KMT 테이블의 모습!!!
색상이 정말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요건 테이블 옆면에 부착된 손잡이입니다.
이동시 접힌 반대쪽 구멍에 걸어서 들고 이동하면 된다고해서 한참을 씨름했네요.
잘 들어가질 않아서...ㅠㅠ
그래서 테이블을 조금 벌리고 고리를 걸었더니 잘 들어가네요.
하지만 신경써서 걸지 않으면, 새 제품에 바로 스크레치를 내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테이블 설치를 위해 상판을 벌려 놓은 상태입니다.
다리를 펼때마다 이리 뒤집어 놓고 해야되는거 아닌가 걱정도 되네요.
야외에서 흙바닦위에서 어디에 놓고 뒤집어야 하는지... ㅠㅠ
요건 가운데 고정인 다리와 경첩으로 연결된 상판을 지지하고, 테이블을 고정해 주는 걸림쇠이구요.
아직 새 제품이라 그런지 부드럽지 못하고 조금 빡빡하네요.
양쪽 상판을 다 펴서 걸림쇠로 고정한 상태입니다.
원액션으로 움직이는 다리와 경첩부, 그릴받침대와 미니테이블 다리 등의 부착물이 어지럽게 보이네요.
상판을 연결하는 경첩부입니다.
너무 실망스러운 경첩.
차라리 스텐레스로 된 경첩을 사용하지...
이건 뭐, 어디 알루미늄 샤시 문에 붙여 놓은 경첩도 아니고...
너무 생각없이 갖다 붙인 경첩같네요.
무슨 이유가 있는걸까요?
너무나 '옥의 티' 네요.
KMT 테이블은 그릴 받침대가 기본으로 부착되어 있어서,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습니다.
다양한 크기에 맞춰 쓸 수 있게 슬라이딩 방식을 채용했구요.
그런데 굳이 그릴 받침대를 회전시킬 필요가 있었나 모르겠어요.
좌, 우로만 잘 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이 그릴 받침대가 회전을 해서 수납시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그릴 받침대가 똑바로 있지 않고, 회전해 있으니 상판을 접었을때 미니테이블이 부딪혀서 떨어져 버리더군요.
미니테이블 뒷면에 스크레치도 발생해 버리고요.
그래서 그릴 받침대를 똑바로 세워서 상판을 접었더니 정상적으로 수납이 되네요.
추후에 다양한 악세사리 추가를 위한 레일이 좌, 우와 테이블 끝부분에 붙어 있어요.
멀티 테이블로써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있는 많은 악세사리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다음은 슬라이딩 다리를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56cm의 높이를 제공해 주고, 다리를 확장하면 80cm의 높이를 제공해 줍니다.
슬라이딩 다리는 버튼 방식으로 버튼 하나로 흔들림없이 튼튼하게 고정해 줍니다.
그리고 테이블 높이를 한번 살펴보면,
좌식인 56cm는 릴렉스체어나 캡틴체어에 최적화 된 높이이고.
입식인 80cm의 높이는 스탠딩모드로 보이구요.
바닥모드와 BBQ 체어 높이인 30~40cm 높이를 지원해 주질 않네요.
슬라이딩 다리에 구멍 몇개 더 뚫어서 30, 40, 56, 66, 80cm 등
다양한 높이를 지원해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럼 이제 다리를 펴 볼까요.
상판에 붙어 있는 다리를 살짝 힘을 주어 들어보면, 다리가 정말 부드럽게 올라 옵니다.
다리의 폴딩시스템의 고정용 걸림쇠입니다.
다리를 올리면 레일 안으로 미끄러져와서 홀에 '딸깍'하고 들어가 고정이 됩니다.
내릴때는 저 'ㄷ' 모양을 움켜쥐면 걸림이 빠져나와 다리가 접히구요.
혹시나 아래와 같이 양쪽이 다 걸리지 않을 수도 있으니
사용시에는 확실히 고정이 되었는지 확인을 꼭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접을때 양쪽을 같이 접지 않으면 접기가 어렵더라구요.
요것도 문제네요.
테이블 펴고, 접을때마다 두명이서 들고 해야되는거 아닌가 걱정되네요.
바닥에 내려놓고 접을 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한가지 더...
그냥 중앙 다리에 부착되어 있는 걸림쇠 형태로 하면 안되는것인지?
무게가 더 나가게 이런 형태를 쓴건지 잘 모르겠네요.
드디어 테이블을 바로 세워 보았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었지만, 정말 고급스러운 상판입니다.
그런데... 오잉~
왜 테이블 가운데조각의 색상이 다르고, 높이 차이가 나는걸까요?
코베아 마크도 멋지게 각인해 놨는데...
왜 상판 세조각의 색상이 맞지가 않나 모르겠네요.
제작상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40만원 넘게 주고 산 명품 테이블의 상판 색상이 맞지 않다면...
뭔가 언발란스한 것이 명품에 대한 환상이 깨져 버리네요
또 높이도 왜 1~2mm정도 차이가 나는지.
원래 이런건 아니지 싶은데... ㅠㅠ
테이블을 잘못 폈는건가?
테이블의 양끝을 스텐레스로 감싸서 상판을 보호한게 깔끔하고 마무리가 좋게 보입니다.
그리고 그릴 플레이트를 미니테이블로 활용한 아이디어도 참 좋습니다.
자석으로 고정된 미니테이블을 분리하기 쉽게 양쪽에 홀을 만들어 두어서 편하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이 나무가 자작나무라고 하던가...
다른 분의 리뷰를 보니 코베아 본사 옥상에서 1년동안 비바람, 햇볕을 맞추며 방치하면서 테스트했다더니,
그래서인가 상판이 매끈매끈하게 마감처리가 잘 되어 있는게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이쪽끝도 마찬가지로 스테인레스로 마감되어 있구요.
테이블의 마무리가 상당히 깔끔하고 안전하게 보입니다.
테이블을 옆쪽에서 자세히 본 모습입니다.
상판의 중앙이 조금 높게 휘어져 있는데...
다리에는 그 흔한 미세조정장치가 없어요... ㅠㅠ
이 테이블을 실내에 바닥이 평평한 곳에서 사용할 것도 아니고...
다리도 여섯개나 되는 것이...
각각의 다리를 미세하게 조정할 수 없다면, 울퉁불퉁한 캠핑장에서 어디에 놓고 사용하라는 건지...
테이블 다리가 한쪽이 떠서 테이블이 끄떡끄떡거리는게 아닐지...
바닥의 수평이 안맞으면 땅을 파던지, 돌을 받치든지 해야되나요?
그럼 그릴부를 한번 볼까요.
그릴 플레이트 역활하는 미니테이블을 분리하기 쉽게 홀이 있습니다.
테이블 상판과 미니테이블과의 고정상태와 유격도 좋습니다.
미니테이블을 고정해 주는 자석이 아래처럼 좌우 두개씩 있습니다.
미니테이블을 뒤집어 보면
좀 마음에 안들게 생긴 다리가 붙어 있구요
이 다리는 그냥 들어올리면 고정이 됩니다.
요렇게 양쪽을 펴서 뒤집어 사용하면 됩니다.
바닥모드로 실내에서 사용하기 적당한 높이입니다.
미니테이블의 아쉬운 점은...
다리를 슬라이딩으로해서 높이를 56cm와 80cm로 했으면, KMT 테이블의 보조테이블로 활용이 좋을 걸로 보이고,
아니면 높이를 22cm와 56cm로 했으면 바닥모드와 좌식모드의 보조테이블로 활용도가 더 높아졌을거라는 겁니다.
활용도를 많이 높여야 가치가 더 높아지는거 아닌가요.^^*
마지막으로 그릴부를 한번 더 살펴보면
우선 그릴 받침대에 대한 설명이 사용설명서 어디에도 나와 있지가 않네요.
코베아 트윈스토브를 올려서 사용할 수 있다는게 설명의 모두이네요.
근데, 잘 살펴보면 홈도 몇개 있고, 그릴 받침대옆으로 철판을 하나 대어서 구멍도 뚫어 놓은게 있는데...
요건 상상력을 발휘해 보면 트윈스토브의 고무발을 구멍에 끼우고 고정하라는거...라고밖에는 생각이 안되네요.
또 하나 아쉬운거는
KMT 테이블을 처음 기획할때 타 메이커의 악세사리(멀티툴)에 대한 배려를 하지 않았나... 하는 겁니다.
필요한 모든 악세사리(멀티툴)를 코베아에서 모두 제작해서 보급하겠다는건지...
저 같은 경우에, 화력 좋은 해바라기버너를 사용하면서부터 투버너를 사용할 일이 없어서 얼마전에 방출해 버렸어요.
그래서 KMT 테이블을 구입하면서 캠프 1 버너가 있으니, 원버너 받침대를 구입해 버너로 사용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 안되게 되어 있네요.
미니테이블의 자석을 고정하는 철판을 그릴부의 긴변쪽에 길게 설치해 턱을 만들어 두었더라면 원버너받침대를
올릴 수도 있었을텐데... 그런 배려는 전혀 안되어 있네요.
그리고 그릴부의 크기도...
S사나 B사 등의 악세사리 규격인 50cm를 적용하거나, 아니면 N사 등의 규격인 56cm를 적용하였다면...
구입한 캠퍼의 입장에서는 여러 경로로 악세사리를 구입할 수 있는데...
58cm 규격은 코베아밖에 없으니, 코베아가 만들어 줄때까지는 아무 것도 사용할 수가 없네요.
코베아의 자만심인가요? 아니면 58cm로 밖에 만들수 없는 이유가 있는걸까요?
사용하는 캠퍼의 입장은 고려되지 않은 규격이라고 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끝으로 정리를 해보면...
좋았던 점은...
하나. 제품을 명품 컨셉으로 고급스럽게 잘 만들었다.
둘. 설치, 수납이 상당히 빠릅니다.
셋. 미니테이블이 하나 더 있어서 좋습니다
넷. 추후에 다양한 악세사리(멀티툴) 추가를 위한 레일이 부착되어 있어 확장성이 좋습니다.
아쉬운 점은...
하나. 나무로 된 상판을 보호해 주기엔 뽁뽁이 포장이 부실합니다.
둘. 테이블 옆면에 부착된 손잡이 걸이방식이 개선되면 좋겠네요.
셋. 상판을 잡아주는 경첩을 좀 더 고급스럽게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넷. 그릴 받침대가 회전할 필요가 있을까요. 수납시 문제가 생깁니다.
다섯. 바닥모드와 BBQ 체어모드인 높이 30~40cm 높이를 지원해 주면 좋겠어요.
슬라이딩 다리에 구멍 더 뚫어서 30, 40, 56, 66, 80cm 등의 다양한 높이를 지원하기를...
여섯. 좌,우 다리를 고정하는 걸림쇠를 중앙에 설치된 걸림쇠 형태로 바꾸면 더 간단한 구조가 되지 않을까...
일곱. 상판 세조각의 색상을 맞추어 주시길...
여덟. 좌,우 다리에 미세조정장치가 꼭 있었으면...
아홉. 미니테이블 다리 구조를 바꾸어서 좀 더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게 해 주었으면...
열. 그릴 받침대에 대한 설명을 사용설명서에 해 주시길...
열하나. 그릴부의 긴변에 길게 턱을 만들어 타 메이커의 원버너받침대 등의 악세사리(멀티툴)를 호환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열둘. 그릴부의 크기를 기존 IGT 규격인 50cm나 56cm로 하였으면, 여러 회사의 악세사리(멀티툴)를 다양하게
호환하여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역시나 아쉬운 점이 많네요.^^*
코베아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제품이지만, 아직은 시작단계이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가 됩니다.
너무 코베아만의 디자인을 고집하지 말고,
사용하는 캠퍼의 입장을 고려해서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멀티테이블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나올 악세사리(멀티툴)들도 기대하면서...
개봉기는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첫댓글 노을님...후기 잘 봤습니다.
저도 신청하고 싶었던 테이블인데...
개봉기를 보니 너무 좋아 보이네요. 덕분에 자세히 구석구석 잘 보았습니다.
벽천님^^
좋은 제품이 좀 더 좋았으면 하는 마음에 아쉬움을 많이 적어봤네요.
다른건 몰라도 BBQ체어를 위한 30~40cm 높이를 지원해 주고,
원버너받침대등을 호환할 수 있게 개선되면,
정말 말 그대로 멀티테이블이 될 것 같네요.
제품의 사양과 디자인은 정말 고급스럽습니다. 편리하구요.^^
후기를 너무 잘 쓰시는것 같아요^^ 안봐도 훤하게 꼼꼼한 설명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불평을 좀 적었어도, 명품테이블인건 아시죠.^^*
초코님 사무실서 봤는데 멋져보이더군요.. 상판도 고급스럽고...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2% 부족하다 생각만 했는데,, 노을님이 어떤건지 꼭 집어 주시네요.. 후기 잘 봤습니다.. 코베아에서 말씀하신 내용 귀담아 듣는다면 훨씬 좋은 테이블이 될듯 합니다..^^
햇살현님 반갑습니다.^^
코베아에서 참 잘만들었는데...
지금쯤은 부족한 2%를 이젠 알지않을까요.^^*
사오정입니다..부족한부분 이런 얼리어답터를 통해 빠르게 느끼고 교정을 해주면 좋겠죠..추후교정이 되면 수리교정을 건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초코파이님, 항상 좋은 기회주시는데... 너무 불평이 많죠.^^*
KMT테이블이 더욱더 명품으로 거듭나면 좋겠단 마음뿐입니다.^^
요즘 눈여겨 보던 테이블인데...노을님 꼼꼼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앤디스님,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대가 커서 실망도 좀 있지만....국내 대표브랜드로 새로운 시도를 한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얼리를 통해 수정발전하고자하는 부분도 좋아보이고...풀기전에 미리미리 진행했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도 드네요.
잘봤습니다.
네, 얼리아답터를 완제품 출시전에 했으면, 출시가 늦어지더라도 의견수렴해서 수정을 거쳐서 더 멋진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