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1=옻닭을 처음 드시고 옻이 올라 고생하고 계시다면
옻닭의 효능은 제대로 보시겠군요. 옻은 체질에 따라 독성의
발현이 많은 차이가 있지만 옻닭을 먹었을 때 적당히
옻이 오르는 사람은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하게 오르는 사람들은 극히 주의해야지요.
심장이 약한 사람들이 옻을 잘못 먹고 열이 치 오르면 잘못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옻 오른데 조속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민간요법을 몇 가지 정리해 올릴께요,
혹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우선 옻의 성분중에 주 성분은 우루시올(70%)하고 고무질등입니다.
우루시올이란 인체의 신비에 가까운 빠른 약효 효험을 볼 수 있게 하는
성분과 함께 육고기의 유지(기름기)를 만나면 분해하는 작용과 또는
자체 방부제 효과가 있으며 또한 이 성분이 사람에게 옻을 타게도 하지요
옻에는 여러가지 좋은 요능이 있지만 이것의 효험을 가장 잘볼수 있는
사람은 B형과 AB형이며 O형은 옷을 잘 타게 되고 A형의 소음인은 옻을
타지도 않을뿐더러 무해 무득하다고 합니다.
◈ 옻이 오른데는 밤나무 잎이 가장 탁월한 효과를 냅니다.
밤나무 잎을 끓인 물로 목욕을 하면 좋은 효과를 봅니다.
밤나무 잎을 자루에 담아 열탕에 오래 담가두어 우러나면 그 물에 목욕 을 해도 좋습니다.
더 간단하게 조치하는 방법은 생 잎을 그대로 짓찧어 그 즙을 발라도 낫습니다.
◈옷을 먹었을때는 밤나무 잎 다린물을 마셔줍니다.
밤나무는 잎 줄기 나무껍질, 밤송이,밤껍질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평소에 옻이 잘 오르는 체질을 지니고 있는 사람도 밤나무 잎을 달인 물을
꾸준히 복용하면 옻이 올라 고생하는 일로부터 벗어나게 됩니다.
◈ 또 한가지 옻이 올랐을 때 예로부터 자주 애용하던 효과적인 방법으로,
닭을 잡아서 고기는 먹고 그 물로 환부를 씻으면 잘 낫습니다. 만
일 닭이 없는 경우에는 계란을 삶아 먹으면서 날 계란을 염증이 생긴 곳에 발라도 효과가 있지요.
◈ 부추를 짓찧어 즙을 환부에 바르거나 백반 끓인 물로 환부를 씻어주어도 효과가 있습니다.
옻은 가장 좋은 약인 동시에 그 독도 무섭습니다.
옻에 약한 사람이 함부로 먹거나 손대면 심하게 옻이 올라 죽을 수도 있습니다.
▶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옻을 먹고 나서 혈관 주사를 맞아서는 안 된다
는 점입니다. 반드시 죽게 된다고 합니다.
▶ 옻독을 중화하기 위해 닭, 오리, 개, 염소와 함께 달이는 것입니다.
옻독을 중화하는 데는 개뼈가 으뜸이지요. 개뼈를 옻에 갖다 대면 옻이
즉시 녹아 버릴 만큼 옻독을 중화하는 효과가 빠르다고 합니다.
▶ 혈액형이 O형인 소양체질의 사람은 옻이 심하게 오를 수도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옻이 심하게 오르면 띠 뿌리 달인 물을 마시고 또 그 물로 씻어줍니다.
▶ 개고기나 닭고기를 오래 고아 진하게 달여 국물을 환부에 하루 몇 차례씩 발라줍니다.
▶ 쌀을 입으로 씹어 환부에 붙입다.
▶海黃은 옻의 독성을 물로 만듭니다.
예로 게를 오래된 간장으로 게장을 담가서 게 뱃속에 있는 노란 부분을
먹으면 병원에서 주사(히스타민)를 맞는것보다 놀라운 빠른 효험을 봅니다.
▶동해안의 마른 명태를 5마리 푹 고아서 하루 3번 먹으면 또한 빠른 효험을 봅니다.
옻이 올랐을 경우 피부에 발진이 일어나고 가려워서 피부를 긁다보면 상처가 나고 진물이 납니다.
이 진물이 수건이나 기타 다른 사람의 피부에 닿게 되면 그 사람에게 옻이 옮을 수 있으므로 다른 사람에게 진물
이 뭍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옻이 오르면 항문까지 가렵다는 말이 있으므로 혀나 입안도 가려울 수 있습니다.
옻에 의한 부작용은 단시간에 가라앉기 어렵기때문에 백반이나 밤나무
잎 등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목욕을 하여 주시고 가려운 피부는 긁지 말고 얼음찜질 등을 하여 가려움증을 해소하고 긁어서
상처가 난 부위는 소독을 하여 2차 감염과 상처자국이 남지 않도록 소독에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Q/A 2=옻닭을 먹고 너무나 고생을 했는데 이 방법이 너무나 신통해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글을 쓴다.
1987년 어느날 옻닭이 위에 좋다고 하여 친구들과 가든(음식점)에 갔다. 평상시 옻으로 고생을 많이 해본 터라 알약을 먹고
옻닭을 먹었다. 그러나 시원하다는 국물은 먹어보지 못했다.
약을 먹어서인지 별 탈없이 지나갔다. 그 뒤 다시 옻닭을 먹을 기회가 있었다. 이번에도 알약을 먹어서인지 별 탈이 없었다.
자신이 생겼다. 약을 안 먹어도 문제가 없을 것만 같았다.
친구의 집에서 옻닭을 해놓았다고 하여 먹으러 갔다. 이번 옻닭은 지난번 시판용 옻이 아니고 지리산에서
직접 채취한 것이라 했다. 가정집이라 알약이 있을리도 없었다. 맛있게 먹었다. 그러나 전에 먹었던 것 과는 달랐다.
다음날 부터 가렵기 시작하여 피부과에서 주사도 맞고 약도 먹었다. 그러나 가려움은 며칠 후 다시 나타났다.
온몸이 붓고 가려웠다. 가려움을 없애려 차가운 물로 자주 샤워를 했다. 손등이 부어 오르고 감각이 둔해졌다.
몸에는 두드러기가 났다. 어느 부위가 가려워 굵으면 온몸이 가려워졌다. 미칠것만 같았다. 이러한 정도가 거의 한달이 되었다.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도 차도가 없었다. 어느날 부어오른 손을 씻는데 따뜻한 물이 나오고 있었다.
더 뜨거운 물로 손을 씻으니 오그라 들었던 손가락이 펴지기 시작했다. 뜨거운 물로 씻는데 시원하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
온 몸을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니 몸이 풀리기 시작하고 잠을 잘 수 있었다.
한두번 더 뜨거운 물로 샤워후 가려움증이 완전히 사라졌다. 그 뒤 가렵기만 하면 뜨거운 물로 가려운곳에 뿌려준다.
너무나 신통해서 집사람에게도 가렵다고 할 때 해보라고 하였더니 하지 않았다.
집사람의 친구가 가슴에 종기가나 가려워서 잠을 못잔다고 하여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라고 했더니
그날밤 잠을 잘 잤다고 감사하다고 먼거리에서 와서 밥을 사고 갔다.
그 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큰 효과를 보았다고 하니 집사람도 이제는 내말을 믿어준다.
그 뒤에도 가렵다거나 옻닭을 먹어 가렵다면 이 방법을 소개했다. 이 사실을 피부과 의사들에게 말하면
아마도 피부에 안좋다고 하지 말라고 할 것이다. 난 의사는 아니다.
그러나 의사면허가 없던 시절에 우리 조상들은 경험에 의해서 치료법을 개발하여 사용했다. 돌파리가 아니다.
경험에서 터득한 민간요법이다. 모든 가려움증이 100% 났지는 않는다. 좋아지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돈드는 것도 아니니 한번 해보시라. 주의 : 뜨거운 정도는 화상을 입지 않고 시원한 느낌을 얻을 수 있는 뜨거운 물로 가려운 곳에 10-30초동안 계속 뿌려주어야 효과적이다. 사워시설이 없는 곳에서는 목욕탕을 이용하면 됩니다.
Q/A=3 미나리와 오이를 갈아서 즙을 내어 복용하면
감쪽같이 치유된답니다.
아마도 옻독을 중화시켜 신체리듬을 정상화 시켜 주는가 봅니다.
부가적으로 옻을 안오르게 먹으려면
1.생계란을 컵잔에 따른다.
2.흰자는 버리고 노른자만남긴다.
3.거기에 참기름을 (큰숫가락)한숯갈 붓는다.
4.노른자와 참기름 한숫가락 섞은것을 후르륵 마신다.
5.20분후부터 옻닭을 먹는다.
첫댓글 저도 위장에 좋다는 옻닭을 먹고 옻이 올라서 고생 엄청 했습니다, 병원을 한달을 다녀도 안돼서 드라이기로 열을 가해서 낫은적이 있습니다, 화상을 입을 정도로 해서 나았습니다, 공감 가는 말씀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