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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일년내내 부추를 먹을수 있지만.. 일년중 봄부터 여름까지.. 지금 이시기에 나오는 부추가 인삼, 녹용 보다도 몸에 좋다고하죠~^^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 성장을 억제 해주는 효능이 있는 부추~~!! 어제저녁.. 이부추로 맛난 칼국수 끓여먹었답니다~ㅎㅎ
(4인분) 재료: 밀가루4컵, 부추100g, 물1컵, 오징어1/2마리, 홍합1팩, 모시조개1팩, 양파1/2개, 당근,부추약간씩, 국간장2숟갈, 소금 육수: 물13컵, 다시멸치1줌, 마른다시마 10X10 1장, 통마늘10알
먼저.. 모시조개는 굵은소금 약간 넣고 찬물에 담구어 해캄을 시켜주세요~
나중에 국물은 면보에 걸러낼거기 때문에 깨끗하게 해캄시키지 않아도 된답니다~ 육수가 만들어질동안만 시켜주세요~^^
시원한 육수를 만들거에요~ 냄비에 물13컵을 받아 다시멸치1줌과 마른다시마, 통마늘을 넣고 진한 육수를 만들어주세요~
칼국수국물에 다진마늘이 들어가면 지저분해서 저는 싫더라구요~ 그래서 마늘을 통째로 넣고 육수를 내어 나중에 마늘은 건져버릴거에요~^^
육수를 내는동안.. 이제 반죽을 해줘야겠지요~^^
부추를 넣고 끓여서 부추칼국수가 아니라.. 반죽에 부추갈은즙을 넣고 초록색 부추면을 만들거기 때문에 부추칼국수에요~^^
믹서에 쫑쫑 썬 부추랑 물을 넣고 곱게 갈아준비해준다음..
밀가루에 부추즙을 조금씩 넣어가면 힘차게 반죽해줍니다~
칼국수 반죽은 수제비반죽보다 되직하게 해야해요~
반죽이 완성되면 비닐에 싸서 냉장고에 20분정도 숙성시켜 주면 더욱 쫄깃한 면발을 즐길수 있어요~^^
멸치육수가 진하게 우러나면.. 건더기는 체로 건져 버리고..해캄시킨 모시조개를 넣고 모시조개 입이 벌어질 정도로만 살짝 더 끓여주세요~
입이 벌어진 모시조개는 그릇에 따로 건져내어주세요~
모시조개는 버리는거 아니에요~
진하게 끓여낸 육수는 체반에 면보깔아 한번 걸러주세요~
멸치찌꺼기랑 조개껍질 부스러기랑 많이 나올거에요~
걸러내어 뽀얗게 받아낸 육수에요~~^^
홍합도 손질해놓으시고.. 오징어도 손질해서 가늘게 채썰어주세요~
냉장고속 야채도 활용해서 가늘게 채썰어준비해주세요~
초록색 부추칼국수면을 밀어줄거에요~ 썰어놓은 면은 달라붙지 않게 펴준후 밀가루를 솔솔솔~~~ 뿌려놓아야해요~^^
밀가루 묻혀놓은 칼국수면은.. 그냥 바로 넣고 끓이면 밀가루때문에 국물이 맑지가 않고 걸쭉해지거든요.. 그러면 칼국수가 맛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냄비에 맹물을 받아 면을 넣고 살짝만 데치듯이 끓여 찬물에 헹구어 채반에 건져내세요~
이때.. 가스렌지 옆에는 우려낸 육수를 불을 켜서 같이 끓이셔야해요.. 그래야 면을 살짝 삶아내어 바로 작업들어가거든요~
육수가 끓으면 손질해둔 오징어랑 홍합이랑 먼저 투입시키고..
살짝 끓여놓은 부추면이랑 썰어놓은 야채를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칼국수면이 두껍기 때문에 좀 끓이셔야한답니다~
이때.. 국간장 2숟갈과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면이 거의다 익었으면.. 마지막으로 모시조개랑 부추를 조금 넣고 한소끔 더 끓여내심 완성이에요~~^^
각종 해물이 듬뿍 들어서 국물도 너무 시원하고 맛있는 부추칼국수에요~~^^
초록색 면발이 보기만해도 싱그럽고 건강해보이죠~~
완전 영양만점이에요~~^^
칼국수전문점에 해물칼국수 저리가라로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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