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0장9절 그가 여호와 앞에서 특정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은 특정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9 הוּא־הָיָה גִבֹּר־צַיִד לִפְנֵי יְהוָה עַל־כֵּן יֵאָמַר כְּנִמְרֹד גִּבֹּר צַיִד לִפְנֵי יְהוָה:
1. 그는 여호와 앞에서 사냥의 용사이었으니 그러므로 니므롯처럼 여호와 앞에서 사냥의 용사라고 말해지니라.
2. 니므롯은 사냥의 용사이었다. גִּבֹּר־צַיִד
니므롯이 영웅이 된 것은 사냥에 능해서 이루어졌다. 니므롯 당시 짐승들의 번창이 심하여 사람들의 생명을 해하는 일이 빈번히 벌어져서 사람들이 평지에서 평안하게 살기가 어렵게 되었을 때였다. 이때 니므롯이 사냥을 잘하여 그가 짐승들을 물리치고 사람들의 생명을 안전하게 해주었으므로 그에게 권세가 모여지므로 사람들이 그의 권세 아래서 보호와 안전을 얻게 되었다. 따라서 니므롯은 사람들을 모으고 다스리며 많은 사람들을 모아 나라를 세우게까지 되었다. 더구나 하나님이 노아의 자손들에게 떼를 이루어 살라고 명하셨는데 이 명령대로 사람들이 떼를 이루어 함께 살게 되었다. 이렇게 니므롯 밑에 사람들이 떼를 이루어 살게 되므로 자연히 나라를 세우고 성들을 건설하게 되었다.
니므롯이 사냥을 잘해서 즉 동물들을 잘 막아주므로 그가 영웅이 된 것은 저자가 속담을 인용함에서 분명해진다.
3. 여호와 앞에서 사냥의 영웅이었으니 גִּבֹּר־צַיִד לִפְנֵי יְהוָה 그를 능가할 사냥꾼이 없었다.
사람들 앞에서만 대단한 사냥꾼이 아니라 그에 필적할만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므로 하나님도 인정하는 그런 용사이었다. 그는 단번에 많은 맹수들을 물리치고 또 많은 사냥을 해서 사람들로 배불리 먹을 수 있게 하였음이 틀림없다. 그러므로 사냥의 영웅으로서 니므롯의 명성이 대단하여 후세에 오래도록 전해졌다. 그리하여 노아 홍수 이후에는 니므롯을 당할 사냥의 영웅이 없었다. 사냥의 영웅에서 나라를 세우는 영웅이 되었다.
4. 니므롯이 영웅의 시작이었으므로 הוּא הֵחֵל לִהְיוֹת גִּבֹּר
니므롯 후에 나라를 세우는 영웅들이 많이 나왔음을 지시한다.
니므롯이 땅에서 영웅이 됨의 시작이라고 진술하였으므로 니므롯 후에 영웅들이 계속되어 제국들을 많이 세웠음을 지시한다.
창세기 10장10절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10 וַתְּהִי רֵאשִׁית מַמְלַכְתּוֹ בָּבֶל וְאֶרֶךְ וְאַכַּד וְכַלְנֵה בְּאֶרֶץ שִׁנְעָר:
1. 그의 나라의 시작은 시날 땅에 있는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네이다.
2. 니므롯이 처음으로 바빌론 제국을 세웠다.
니므롯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큰 나라를 세웠다. 중동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나라를 세우므로 크고 넓은 나라를 세웠다. 그 나라는 클 뿐 아니라 강력한 국가여서 그의 권세가 대단하여 처음의 제국이 되었다. 사람들이 평안히 살던 데서 사람의 지배 아래 매이므로 함의 후손뿐 아니라 함의 후손의 지배 아래 든 사람들이 종의 상태로 떨어졌다. 이 바벨론이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국이고 그 뒤를 이어 일어난 나라들도 다 강력한 군사 국가이었으므로 중동에서 종의 상태로 사는 날이 계속되었다. 노아의 예언이 성취되기 시작한 것이다.
3. 그의 나라의 범위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와 앗수르 전역을 관장하였다. 즉 중동 전체를 다스리는 나라가 되었다.
니므롯의 제국의 서울은 바벨론이다. 바벨은 그들의 방언대로는 바빌리의 히브리어의 표기이다. 바빌리는 신 혹은 신들의 문의 뜻이다. 주전 2800경에 이미 바벨이 큰 도시로서 명성을 얻었다. 이 도시가 정치적으로 우위권을 차지한 것은 그 첫 왕조의 여섯 번째 왕인 하무라비 (Hammurabi)가 엘람인들을 쫓아낼 때부터인데 (c. BC 2100) 그후 2천년동안 고대 동양 문명의 중심지로 남아있었다. 그 폐허는 유프라테스 강 왼쪽 강변에 남아있는데 바그다드 남쪽 50 마일 지점이다.
4. 에렉은 바벨론 말로는 우룩 (Uruk) 혹은 아르쿠 (Arku)로 지금 와르카 (Warka)인데 유프라테스강 변에 있다. 바벨론의 남동 100마일 지점에 놓여있는데 길가메스 (Gilgames)의 도시였다.
5. 악갓은 비문들에 수멜과 악갓으로 나온다. 이것은 남쪽과 북쪽 바벨로니아를 뜻한다. 악갓의 도시는 느부갓네살 일세에 의해 언급된다. 이 악갓이 사르곤 일세 (Sargon I)의 아가데 (Agade)와 일치되는 것으로 문서판독으로 확인되었다. 이 도시가 바그다드 평지에 있는데 유프라테스 강변에 있는 싶파르 (Sippar)에 가까이 있다고 본다.
6. 갈레는 아직 그 위치가 확인되지 안했고 발견되지 못하였다. 단지 바벨로니아 근처에 있는 도시로 본다. 북바벨론의 도시 닢푸르를 갈레로 뜻한 것으로 추측한다.
위의 네 도시들이 다 시날 평지에 건설되어 있다.
7. 시날은 바벨론 평야 전체를 지칭한다.
시날은 바벨론에 대한 고대 히브리어 단어 표기이다. 바벨론의 모든 평지 전체를 시날이라고 표시하였다. 시날을 수멜 (sumer) 과 연결하였다. 그러면 남바벨로니아가 된다. 상형문자에 의해 메소포타미아의 서북쪽을 지시하는 것으로 본다. 그러나 시날은 바벨로니아 전체를 지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