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첫번째 정기탐사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친구분들과 함께 오신 회원님도 계셨고~~
항상 함께하셨던 회원님
그리고 제주에 자리잡으신지 5개월여 되신 시민분 등 다양한 계층과 성별, 연령의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곶자왈숲안에서 함께 듣는 종가시나무와 개가시나무 이야기
곰솔과 소나무의 차이를 모르신다면 곶자왈사람들 정기탐사에 한번 오셔요^^
함몰지와 궤가 많은 곶자왈 지형 / 만개한 제주백서향 / 수피가 알록달록한 육박나무
함께 걷는 길에 회원님들과 시민분들이 계셔서 더욱 힘있었습니다./ 봉근물옆은 지나기도 했어요
남송이 오름 입구, 잘리고 있는 곶자왈 곳곳과 개발에 둘러쌓여 외로운 섬이 되가는 곶자왈들
오름을 올라가는 동안 점점 크게 들리는 공사소리에 곶자왈와 곶자왈속에 사는 동식물 모두에게 미안한 마음 가득이었습니다.
거센바람에도 곶자왈이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가득담고 내려왔습니다.
2018년 3월 곶자왈 정기탐사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곶자왈 우리가 지켜요~!!"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우리가 지킬 수 있으면 좋겠어요~ ^^
저도 이제 시작인걸요~^^
계속 누군가가 시작하고 또 시작하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지킬수있을 꺼라 생각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