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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에 고추 다대기와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고 먹을 때 후추를 뿌려 먹는다.
* 일반 메기탕과 같이 만들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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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나리 메기 매운탕
메기는 민물 고기로 비늘이 없고 몸이 매끄러운 반면 끈끈한 물질로 덮여 있으며 옛날에는 도랑에서 많이 잡히는 물고기이며, 요즘도 시장에 가면 양식한 메기를 구입할 수 있다.메기매운탕을 끓일 때 메기를 토막을 내어 끓이는 방법과, 메기를 추어탕과 같이 짓이겨 메기의 형체를 없애는 방법들이 있다. 여기에서는 토막 내어 메기매운탕을 요리하는 법을 소개한다
재료 메기 ▶1마리, 무 ▶100g , 양파 ▶1/2개, 붉은 고추 ▶1개 , 미나리 ▶3대, 대파 ▶1대, 쑥갓 ▶30g, 멸치 ▶20g 다시마 ▶5cm 양념장▶ 고춧가루 ▶2큰술. 조미료 술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1/2큰술 ,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 준비하기 ◆. ▶ 메기 메기는 색깔이 선명하고 팔팔한 메기를 구입하여 지느러미 와 내장을 떼어낸 다음 깨끗이 씻은 후 6cm 길이로 토막을 낸다. 메기는 민물고기로 비늘이 없고 몸이 매끄러운 반면 끈끈한 물질로 덮여있어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조리해야 한다. ▶ 멸치국물 만들기 찬물 4컵 정도에 내장을 제거한 굵은 멸치20g과 다시마를 넣고 60℃~70℃에서 우려내어 체에 걸러서 사용한다.팔팔 끓이면 국물도 탁해지고 맛이 진해져 생선의 단백한 맛을 가리게 되므로 60℃~70℃에서 뭉근히 우려낸다. ▶ 양념장 만들기 우묵한 그릇에 고춧가루, 조미료 술,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소금, 후춧가루를 분량대로 넣고 잘 섞어 걸쭉한 양념장을 만든다.
◆ 요리하기 ◆. ▶ 멸치국물이 우러나면 멸치와 다시마는 건져 낸다. ▶ 무는 껍질을 벗기고 1.5cm x 6cm크기로 막대 썰기를 한다. ▶ 대파는 겉의 바싹 마른 얇은 껍질을 벗겨내고 씻어 굵직하게 채를 썬다. ▶ 붉은 고추는 색이 선명하고 싱싱한 것을 골라 깨끗이 씻은후 굵게 채 썬다. ▶ 미나리는 잎이 파릇한 싱싱한 것으로 골라 다듬어 깨끗이 씻은 뒤 5cm 길이로 자른다. ▶ 양파는 껍질이 잘 마르고 광택이 있는 것을 골라 껍질을 벗기고 씻어 0.8cm 폭으로 채 썰어 둔다. ▶ 쑥갓은 씻어서 손바닥 길이만하게 뚝뚝 끊어 놓는다. ▶ 냄비에 준비한 멸치국물 3컵을 부어 끓인다. ▶ 물이 끓으면 준비한 양념장을 풀고 간을 맞춘 후 준비한 무를 넣어 끓으면 준비한 메기와 붉은 고추를 넣는다. ▶ 메기의 살은 다른 생선에 비해 비교적 단단한 편이므로 살이 푹 익을 정도로 충분히 끓인다. ▶ 생선 살이 익으면 준비한 양파를 넣고 더 끓인다. ▶ 맛이 어우러지면 준비한 대파, 쑥갓, 미나리를 넣고 끓여서 상에 낸다. ▶ 상에 낼 때는 냄비째 상에 올리고 작은 국자와 개인접시를 준비하여 각자 덜어 먹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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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바다 메기 찜 1호
바다메기찜
<재료> 바다메기(말린 것) 2마리
<양념장> 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파 1뿌리, 통깨, 다진마늘.참기름 |
口 바다메기는 겨울철에만 잡히기 때문에 말려서 저장한다. 말린 바다 메기는 그냥 찢어서 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양념장을 발라 쪄 먹기도 한다. |
만드는 법
o 싱싱한 바다메기는 깨끗이 손질하여 반으로 갈라 넓게 편 후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1주일 정도 말린다.
o 말린 메기를 쌀뜨물에 담고 1시간 정도 불린 후 마른 행주로 물기를 잘 닦아둔다.
o 파는 송송 썰고 간장, 고춧가루, 통깨, 다진 마늘, 참기름을 서로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o 찜통에 메기를 넣고 그 위에 양념장을 발라 주면서 20분간 찐다. |
5.바다 메기찜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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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 재료
바다메기(말린것) 500g, 간장 2큰술, 고추가루 1큰술, 통깨 반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파(중 1뿌리), 참기름 약간
- 음식 조리법
1. 바다메기 말리기 싱싱한 바다 메기를 깨끗이 손질하여 반으로 갈라 넓게 편 후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1주일 말린다. 2. 물에 불리기 말린 바다메기를 물에 1시간 정도 불린 후 마른 행주로 물기를 잘 닦아준다. 3. 양념장 만들기 파 는 송송 썰고 간장, 고추가루, 통깨, 다진마늘, 참기름을 서로 잘 섞어 앙념장을 만든다. 4. 찌기 찜통에 메기를 넣고 그 위에 양념장을 발라주면서 20분간 찐다.
메기는 물속에서의 모습도 특이하다.낮에는 흙 속에 몸을 숨기고 활동을 잘 않고,주로 밤에 나타나 치어와 개구리 등을 잡아 먹는다. 메기는 생긴것 처럼 먹성도 좋은 만큼 영양가도 풍부하다. 겉은 검지만 속살은 희고 보드라우며 영양가도 단백질과 지방질이 듬뿍 들어있다.
먹는 방법은 예로부터 매운탕이 주축을 이루고 있지만,요즘은 메기구이,메기찜 등 다양한 요리 방법이 나오고 있다. 여름 매운탕에는 우선 애호박과 밀수제비,붉은고추가 들어가고,여기에 미나리와 파, 마늘, 양념다대기를 넣고 고추장과 된장도풀어 넣는다.
<동의보감>에는 메기가 이뇨작용이 탁월해,몸이 부었을때 메기탕을 먹인다 했다. 메기탕을 한 그릇 먹으면 몸 속의 노폐물이 땀과 오줌으로 말끔히 빠진다 한다. 그래서 여름철 복 다림감으로도 손색이 없다. 임진강 유역은 아직 자연산을 위주로 하는 토속 메기매운탕의 본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5. 메기 메운탕
메기는 물속에서의 모습도 특이하다.낮에는 흙 속에 몸을 숨기고 활동을 잘 않고,주로 밤에 나타나 치어와 개구리 등을 잡아 먹는다. 메기는 생긴것 처럼 먹성도 좋은 만큼 영양가도 풍부하다. 겉은 검지만 속살은 희고 보드라우며 영양가도 단백질과 지방질이 듬뿍 들어있다.
먹는 방법은 예로부터 매운탕이 주축을 이루고 있지만,요즘은 메기구이,메기찜 등 다양한 요리 방법이 나오고 있다. 여름 매운탕에는 우선 애호박과 밀수제비,붉은고추가 들어가고,여기에 미나리와 파, 마늘, 양념다대기를 넣고 고추장과 된장도풀어 넣는다.
<동의보감>에는 메기가 이뇨작용이 탁월해,몸이 부었을때 메기탕을 먹인다 했다. 메기탕을 한 그릇 먹으면 몸 속의 노폐물이 땀과 오줌으로 말끔히 빠진다 한다. 그래서 여름철 복 다림감으로도 손색이 없다. 임진강 유역은 아직 자연산을 위주로 하는 토속 메기매운탕의 본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6.진짜 맛있는 메기 찜
-재 료- 메기 3마리, 무 200g, 시래기 200g, 애호박 100g, 양파, 느타리버섯 100g, 표고버섯, 100g, 우리밀가루 100g, 홍 고추, 대추, 밤, 마늘, 생강, 대파, 고춧 가루양념장, 후추, 소금
-만드는 법- 1.메기를 잘 손질하여 양념이 고루 배이게 등에 칼집을 넣고 2토막을 낸다.
2.야채는 같은 크기로 썰어두고, 밀가루는 물로 되직하게 반죽하여 납작한 수제비를 만들어 둔다.(또는 흰떡)
3.냄비에 무와 씨래기를 깔고 메기와 고춧 가루양념장(고추가루, 간장, 다진 마늘.생강, 물)을 넣고 재료가 잠길 정도로 육수를 붓고 끓인다.
4.어느 정도 끓으면 깐 밤, 은행, 야채들을 보기 좋게 넣고 국물이 자박해질 때까지 가끔 양념국물을 끼얹어 가며 끓인다.
재료 : 메기1마리, 무(또는무시래기)300g, 묵은김치300g, 대파1뿌리, 홍고추2개, 대추10알, 인삼5뿌리, 고춧가루약간, 마늘약간
(조리법)
1. 메기를 잘 손질하여 등에 칼집을 내어 준비한다
2. 무 또는 무시래기와 묵은김치를 냄비에 깔고 메기를 얹는다
3. 어느정도 끓으면 대추, 인삼, 홍고추, 대파를 넣고 국물이 자박해 질 때까지 끓인다 효능 및 특성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뼈째 먹을수 있는 건강보양식으로 화천의 자연산 메기만을 이용한다. 메기는 민물고기 중 강정, 강장 식품으로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다
6.치질에 좋은 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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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털이 보송보송한 연초록 애호박이 열릴 무렵에는 얼큰하고 뜨끈한 메기매운탕으로 몸보신을 해보자. 달콤한 애호박과 담백한 메기의 맛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입 안에서 살살 녹는다. 메기매운탕을 먹을 때는 되도록 에어컨도 켜지 말고 선풍기도 돌리지 말자. 이열치열로 땀을 줄줄 흘리며 먹어야 메기의 효험을 제대로 볼 수 있다. 사실 메기는 그 모양새만 보면 영 볼품없고 흉물스럽기까지 하다. 거무튀튀한 몸빛깔에 쭉 째진 입, 입가에 멋대가리 없이 매달린 긴 수염과 툭 튀어나온 눈. 게다가 명색이 생선이면서도 비늘이 없다. 그래서 체면을 중시했던 양반네들은 메기를 멀리했다고 한다. 이뇨작용 "탁월" 하지만 그건 뭘 몰라도 한참 모른 것이다. 메기는 붕어나 피라미와 달리 민물고기 특유의 비린내도 거의 나지 않을 뿐더러 영양가 또한 만점이다.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비만에서 오는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칼슘과 철, 비
타민B 등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를 비롯해 임산부와 환자들의 보양식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옛말에 "메기가 대나무 꼭대기를 뛰어오른다"고 할 정도로 메기는 힘이 좋아서 허약해진 기운을 보하고 정력을 증진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이어-미유기-점어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메기는 약용으로도 많이 쓰였다. [본초강목]을 보면 "메기는 맛이 달고 독이 없다. 부증을 내리게 하고 소변을 잘 누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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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 재료
바다메기(말린것) 500g, 간장 2큰술, 고추가루 1큰술, 통깨 반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파(중 1뿌리), 참기름 약간
- 음식 조리법
1. 바다메기 말리기 싱싱한 바다 메기를 깨끗이 손질하여 반으로 갈라 넓게 편 후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1주일 말린다. 2. 물에 불리기 말린 바다메기를 물에 1시간 정도 불린 후 마른 행주로 물기를 잘 닦아준다. 3. 양념장 만들기 파 는 송송 썰고 간장, 고추가루, 통깨, 다진마늘, 참기름을 서로 잘 섞어 앙념장을 만든다. 4. 찌기 찜통에 메기를 넣고 그 위에 양념장을 발라주면서 20분간 찐다.
메기는 물속에서의 모습도 특이하다.낮에는 흙 속에 몸을 숨기고 활동을 잘 않고,주로 밤에 나타나 치어와 개구리 등을 잡아 먹는다. 메기는 생긴것 처럼 먹성도 좋은 만큼 영양가도 풍부하다. 겉은 검지만 속살은 희고 보드라우며 영양가도 단백질과 지방질이 듬뿍 들어있다.
먹는 방법은 예로부터 매운탕이 주축을 이루고 있지만,요즘은 메기구이,메기찜 등 다양한 요리 방법이 나오고 있다. 여름 매운탕에는 우선 애호박과 밀수제비,붉은고추가 들어가고,여기에 미나리와 파, 마늘, 양념다대기를 넣고 고추장과 된장도풀어 넣는다.
<동의보감>에는 메기가 이뇨작용이 탁월해,몸이 부었을때 메기탕을 먹인다 했다. 메기탕을 한 그릇 먹으면 몸 속의 노폐물이 땀과 오줌으로 말끔히 빠진다 한다. 그래서 여름철 복 다림감으로도 손색이 없다. 임진강 유역은 아직 자연산을 위주로 하는 토속 메기매운탕의 본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5. 메기 메운탕
메기는 물속에서의 모습도 특이하다.낮에는 흙 속에 몸을 숨기고 활동을 잘 않고,주로 밤에 나타나 치어와 개구리 등을 잡아 먹는다. 메기는 생긴것 처럼 먹성도 좋은 만큼 영양가도 풍부하다. 겉은 검지만 속살은 희고 보드라우며 영양가도 단백질과 지방질이 듬뿍 들어있다.
먹는 방법은 예로부터 매운탕이 주축을 이루고 있지만,요즘은 메기구이,메기찜 등 다양한 요리 방법이 나오고 있다. 여름 매운탕에는 우선 애호박과 밀수제비,붉은고추가 들어가고,여기에 미나리와 파, 마늘, 양념다대기를 넣고 고추장과 된장도풀어 넣는다.
<동의보감>에는 메기가 이뇨작용이 탁월해,몸이 부었을때 메기탕을 먹인다 했다. 메기탕을 한 그릇 먹으면 몸 속의 노폐물이 땀과 오줌으로 말끔히 빠진다 한다. 그래서 여름철 복 다림감으로도 손색이 없다. 임진강 유역은 아직 자연산을 위주로 하는 토속 메기매운탕의 본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6.진짜 맛있는 메기 찜
-재 료- 메기 3마리, 무 200g, 시래기 200g, 애호박 100g, 양파, 느타리버섯 100g, 표고버섯, 100g, 우리밀가루 100g, 홍 고추, 대추, 밤, 마늘, 생강, 대파, 고춧 가루양념장, 후추, 소금
-만드는 법- 1.메기를 잘 손질하여 양념이 고루 배이게 등에 칼집을 넣고 2토막을 낸다.
2.야채는 같은 크기로 썰어두고, 밀가루는 물로 되직하게 반죽하여 납작한 수제비를 만들어 둔다.(또는 흰떡)
3.냄비에 무와 씨래기를 깔고 메기와 고춧 가루양념장(고추가루, 간장, 다진 마늘.생강, 물)을 넣고 재료가 잠길 정도로 육수를 붓고 끓인다.
4.어느 정도 끓으면 깐 밤, 은행, 야채들을 보기 좋게 넣고 국물이 자박해질 때까지 가끔 양념국물을 끼얹어 가며 끓인다.
재료 : 메기1마리, 무(또는무시래기)300g, 묵은김치300g, 대파1뿌리, 홍고추2개, 대추10알, 인삼5뿌리, 고춧가루약간, 마늘약간
(조리법)
1. 메기를 잘 손질하여 등에 칼집을 내어 준비한다
2. 무 또는 무시래기와 묵은김치를 냄비에 깔고 메기를 얹는다
3. 어느정도 끓으면 대추, 인삼, 홍고추, 대파를 넣고 국물이 자박해 질 때까지 끓인다 효능 및 특성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뼈째 먹을수 있는 건강보양식으로 화천의 자연산 메기만을 이용한다. 메기는 민물고기 중 강정, 강장 식품으로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다
6.치질에 좋은 메기
//EXTENSIBLE_BANNER_PACK(Media_AD250ID[0]); EXTENSIBLE_BANNER_PACK({secid:Media_AD250ID[0],dir | | 다. 중풍으로 입이 돌아갈 때 살아 있는 메기의 꽁지를 버리고 붙이면 즉시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씌어 있다. [동의보감]에서도 메기는 이뇨작용을 돕는 데 탁월하고 몸이 부었을 때 메기탕을 먹으면 좋다고 했다. 또 산모가 아기를 낳은 후 젖이 부족할 때 달걀을 넣고 함께 끓여서 장복하면 효과적이며, 이질과 치질 때문에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올 경우엔 파를 넣고 달여 먹으면 좋다고 했다. 메기는 보통 구이보다 매운탕이나 찜을 해서 많이 먹는데 옛 사람들도 그랬던 모양이다. [난호어목지]에 따르면 "메기의 살은 회나 구이에는 부적합하고 다만 고아서 끓여 먹는 경우가 많다"고 되어 있다. 하지만 진흙을 발라 짚불에 굽는 메기구이 요리법이 전해지는 걸 보면 예나 지금이나 새로운 맛에 도전하는 사람의 열정은 다름이 없구나 싶다. 메기구이는 그 절차가 약간 복잡한데, 우선 메기의 내장을 깨끗이 빼낸 다음 속에 양념을 넣는다. 그리고 기름종이 같은 것으로 감싸서 짚이나 끈으로 동여맨 후에 진흙을 발라 짚불 속에 넣고 굽는다. 다 구워지면 딱딱해진 진흙을 깨고 메기를 꺼내 먹으면 된다. 요즘에는 방법을 좀 간단히 해서 굽는데, 포를 뜬 메기에다 양념장을 한 다음 은박지를 깐 불판 위에 얹고 들기름을 부어서 구워 먹는다. 얼큰한 매운탕도 좋고 칼칼한 메기찜도 맛있지만 노릇하게 구워진 메기는 또 그 나름대로 별미다. 조성태[한의사-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겸임교수]
01. I love you 02. 사랑안해 03. 두렵지 않은 사랑 04.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05. 그댈 잊었나 06.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07. 인연(김철민) 08. 정인 09. 물고기 자리 10. 원
11. 가을사랑 12. 광화문 연가 13. 상처 14. 내가 꿈꾸는 그곳은 15. 그치치 않는 비 16. 난 널 17. 단심가 18.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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