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 2월 23일 강원도 원주 신림면 감악산 산행결과입니다

[이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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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사진(640 * 480픽셀) : http://99.ne.kr/photo/06a/0223s/
큰사진(1024 * 768픽셀) : http://99.ne.kr/photo/06a/0223/
(큰사진은 앞으로 2달만 보관예정입니다)

향후 사진을 인화할 가능성이 있으면 큰사진을 다운받아 놓으세요.

산악회명 : 매목
참석자(15명)
  A팀 : 이준철 백상석 김형순 백숙화 박경랑 김화선 박명희 김정은
  B팀 : 이창기 이상식 권은숙 김정선 김기옥 윤정애 임경순  

산행일시 : 2006년 2 월 23 일
산행지 :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감악산
산행경로 :  gps 산행지도참조
  A코스 : 신림역-백련사-감악산-만남의 광장  
  B코스 : 만남의 광장-감악산-신림역
산행시간 :  중식 34 분 사진휴식 28 분 포함  6 시간 24 분
산행거리  
  A코스(청색선) gps 도상거리 : 10.407 km,  gps 실거리 : 10.946 km
이월금 : 1,451,000원
수입총액 : 160,000원(회비 150,000, 이준철 찬조 10,000)
지출총액 : 161,000원(차량2대 기름값 통행료 146,000   호도과자 10,000  산수유 2병 5,000)
잔액 : 145,000원

08:40  성서 홈플러스
10:46(1)  신림역
10:58(1)  산행시작
11:02(2)  산행초입
11:11(3)  갈림길(직진과 좌), 우리는 좌로
11:29(4)  능선도착, 갈림길 사거리
11:37(5)  시루봉
11:42(6)  좌우에 탈출로
11:54(7)
11:59(8)  삼봉, 662봉, gps 671봉, 우측능선으로 하산길
12:21(9)  중봉, gps 661봉
13:04(10)
13:15(11)  천삼산 삼각점
13:26(12)  우측능선으로 등산로 잇슴
   12번지점에서 60미터 통과지점에서 중식(13:28~14:02)
14:28(13)  갈림길, 우측에 하산길
14:43(14)  전망대, 10분간 사진 대기
15:04(15)  갈림길(좌 하산, 직 능선 감악산, 우측임도 백련사), 표지판
15:06(16)  삼거리
15:11(17)  백련사, 10분간 대기
15:30(18)  능선도착, 119표지판, 좌측으로 등산로 있슴,
15:38(19)  감악산 정상석, 8분간 사진 전망
15:49(20)  갈림길(15번과 연결되는 길 있슴), 길조심 할것, 우측능선을 넘어 가야함
15:57(21)
16:13(22)  921봉
16:16(23)  표지판
16:52(25)  갈림길(하산길과 능선길), 동계에는 하산길을 권함
15:52(25)  갈림길(능선길과 우측 하산길), 동계에는 우측으로 하산할 것, 알바 왕복 약100 m
17:09(26)  15번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남, 표지판
17:20(27)  좌측 능선으로 가는 등산로 표지판, 동계에 다닌 흔적 없음
17:22(28)  산행종료, 만남의 광장 휴게소 주차장, 동계에 엉업하진 않음
17:33(28)  대구로 출발
   단양휴게소에서 B팀과 합류차 15분간 대기
20:00  성서푸른마을 도착

김형순님 부상으로 백상석님과 15번지점에서 바로 26번을 거쳐 28번으로
산행종료 시각 : 16:56

gps와 함께한 실제산행 경로 지도(반드시 클릭하여 확대하여 보세요)


gps 트랙

*.gtm파일로 보기 : http://99.ne.kr/track/감악산.gtm
(마젤란 gps를 가진분 다운받아 산행에 이용하세요. 산행경로가 다 기록되어 있읍니다.)

  

♤ '우리'라는 행복 ♤  


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 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우리'라는 단어입니다.

나는'나'.'너'라고 시작되는 말에서 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어깨와 어깨끼리,
가슴과 가슴끼리
맞대고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 세상에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맑고 아름다워지리라 믿어 봅니다.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나','너'라는 삭막한 말에 비한다면
'우리'라는 말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


-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中에서 -



이준철  ::: B팀으로 산행하신 분들 알바를 무척 많이 하셨네요. 똑같이 돈내고 누구는 산행을 많이 하고 누구는 더 적게 산행하고 참 불평등합니다.    

이준철  ::: 발목 부상인데도 만류를 뿌리치고 산행하다 한번 엎질러 버린 김형순 총무님! 이번에는 자숙하여 치료를 잘하시고 담무터는 제발 욕심내지 마세요.    

이준철  ::: 소나무와 바위와 눈이 적당히 어우러저 스릴과 아름다운 절경의 감악산! 그러나 정상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곳이 아닌듯 합니다    

이준철  ::: 저도 교행산행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시간과 비용을 줄일려다 보니 할 수 없엇습니다. 회원님들 이해해 주이소.    

권은숙  ::: 봄은 두꺼운얼음사이로 오고있었습니다 조은날씨에 조은분들과의산행 감사드리고 총무님 몸조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