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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원문보기 글쓴이: 뻣찌
남프랑스의 아틀리에
반 고흐는 세잔과 몽티셀리의 고향 남프랑스에서
풍경화와 인물화 그리기에 전념했다.
파란색, 노란색, 오렌지색, 녹색, 보라색 등
강렬한 색을 사용했으며 대조적인 색채를 즐겼다.
그는 '노란집'을 화가들의 근거지로 만들고자 했고,
자신과 고갱이 그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고갱과의 관계는 1888년 크리스마스 무렵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으로 끝났다.
생레미의 정신병원
신경발작으로 시달리던 반 고흐는 1889년 5월 3일,
생폴 드 모솔 정신병원에 입원하기로 했다.
거기서 처음에는 병실 창 밖으로 보이는 정원을 그렸고,
그후 관리인 한 명과 동행하여 들판에서 작업하게 되었다.
구불구불한 그의 화필은 소용돌이 모양에 의해 입체감을 갖게 되었다.
7월에는 여러 점의 자화상을 그리는 일에 착수했다.
북프랑스로의 귀환
반 고흐는 북프랑스로 가면 건강이 회복되리라는 기대를 품고
1890년 6월 가셰 박사가 살고 있는 오베르쉬르우아즈로 ?グ丙Т?.
거기서 아마추어 화가이자 판화가, 수집가이기도 했던 가셰 박사와
우정을 쌓게 되었으며, 그의 초상화도 2점 그렸다.
반 고흐는 다시 열정적으로 작업에 몰두했으나,
몸이 점점 더 쇠약해지는 것을 느꼈다. 1890년 7월 27일
그는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첫댓글 관심 있어서 스크랩.. 전시회 끝나기 전에 가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