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치식신에서 쿵푸마스터로
변신한 나만큼이나
천하장사 씨름선수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MC로 자리한, 강호동
당신을 영웅으로 임명합니다 !!
(근데 얼굴도 좀 닮은거 같지 않아? ㅋㅋ)
<쿵푸팬더>의 포는 평균 수면시간 22시간, 이동속도 시속 30cm, 키 120cm에 몸무게 160kg인 초고도 비만 일상적인 계단 오르기도 버거운 몸이지만, 마음만은 쿵푸매니아. 우연치 않게 포는 마을을 지켜낼 예언의 인물로 점지되고 시푸 사부로부터 본격적 수련을 받기 시작한다. 구강액션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 레벨 제로의 쿵푸 실력에 모두들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지만, 포는 자칫 무모해 보일지 모르는 도전을 계속해서 감행한다. 결국 음식에 대한 놀라운 집중력을 이용해 ‘팬더권’이라는 권법을 터득, 비로소 ‘내 안의 영웅’을 깨우기 시작한다.
<쿵푸팬더>의 포처럼 ‘내 안의 영웅’을 깨운 인물로 뽑힌 강호동. 천하장사 5회, 백두장사 7회를 차지한 씨름판의 황제였던 강호동은 1993년 돌연 은퇴선언 후 자신의 오랜 꿈이었던 엔터테이너의 길로 접어 들었다. 한창 전성기였을 무렵 결정한 판단으로 주위의 만류가 심했지만, 자신의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MBC 방송연예대상 진행자부문 최우수상(2003), SBS 연기대상 TV MC부문 특별상(2003), SBS 연기대상 TV MC부문 특별상(2005), SBS 방송연예대상 대상(2007)에 이어 2007년 제4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 현재 오락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이는 1박 2일을 비롯해 황금어장, 스타킹 등 황금시간대 오락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 MC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영역에서 굳건히 자리매김 한 강호동의 모습에서 쿵푸마스터로 거듭나고자 도전정신을 불태우는 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포와 강호동은 도전정신뿐만 아니라 완벽한 O라인 몸매와 포동포동한 얼굴, 음식에 대한 무한애정까지 서로 닮아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동일인을 보는 것과 같은 착각이 들게 해 네티즌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한국인 최초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의 O.S.T를 부르며 월드스타로 발돋움 한 비가 31%로 2위를, 핸드폰 외판원에서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로 거듭난 폴 포츠가 25%로 3위를, 가수에서 뮤지컬 스타로 자리매김한 옥주현이 5%로 4위를 차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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