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시브"라는 말을 자주 듣게됩니다.
이말은 지구상에 있는 화석연료의 고갈과
갈수록 심해지는 이산화탄소의 증가로 인한 지구온난화가
가장 주된 원인으로 생겨난 용어라 판단됩니다.
"패시브"라는 뜻은 건물내에서 쾌적한 실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액티브"한 방법(보일러,히터등의 사용)을 사용하지 않고 할수있는
건축적인 방법이라 할수있을것입니다.
그런데 이런집을 짓는데는
초기비용이 많이 들어
아직까지 활성화되지는 않고 있는실정입니다.
패시브기법에는 일반적으로
단열강화
축열
일사차폐
자연통풍
자연채광
남향배치
남면경사지이용
자연에너지활용(태양열,태양광,풍력등)등이 있읍니다.
생태건축만을 고집하던 저도 최근엔 패시브쪽으로 눈을 돌리고있읍니다.
그것은 깊은산속이 아니라면
화목을 쉽게 구하기도 어렵고
노후에는 장작을 패는일도 쉽지 않을것이며
구들을 만드는것도 비용과 노력면에서 만만치 않기때문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신재생에너지의 수급이 훨씬 쉬워지리라는 전망과
전기를 이용해서도 원적외선 온열,사우나등 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패시브건축물은
높은 에너지효율등급으로
건물을 매매시에도
제값을 받을수있을것으로 전망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패시브라 하더라도 생태적인 재료만을 사용하려 합니다.
불이 났을때 화염보다 연기에 먼저 질식한다는것을 명심하고
볏집괴 황토와 나무로도 충분히 단열을 할수있고
화재에 취약하지않도록 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목조욕실과 화덕난로를 꼭 갖추려합니다.
이렇게지으면 패시브 생태건축이라 해도 되지않을까요?^^*
첫댓글 이런 사이트도 있네요
http://www.phiko.kr/
좋긴하지만 초기비용 증가로 민간에게 강제 적용은
시기상조일것 같고 국가건물부터 아마 먼저 시행할것
같던데요~
입암 사래마을에 있는 제로에너지하우스가 국가건물인데 일반건축비보다 2배이상 들었을것 같음다~
추운곳일수록 패시브 주택이 경제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습니다!!!
패시브라 하더라도 볏짚으로 단열하고
고가의 3중창을 사용하지않고
창을 최대한 작게하고 덧문등을 설치한다면
구들공사비만으로도 거의 대체가 가능하지 않을까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