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산을 공유하는고운 동서 산님~!!
설악 흘림골산행후 내린천 내프팅 즐겨봅시다 ^^
양양과 인제를 가르는 한계령, 한계령(1,004 m)에서
오색까지 8km를 구비구비 돌고돌아 내려가는 44번 국도는 남설악의
웅장한 풍경이 장관이다. 한계령 서쪽에 위치한 남설악의 점봉산 깊은 계곡인 흘림골. 워낙 숲이 짙고 또 깊어서,
그곳에 들면 늘 날씨가 흐린 듯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한계령 정상의 휴게소에서 내다본 남설악의 풍광이 아름다웠다면,
그 아름다움의 중심
으로 향하는 길이 바로 흘림골 탐방로다.
한계령 휴게소의 전망대에서 우측으로 눈에 들어오는 기기묘묘한
암봉들의 칠형제봉과만물상이 있다.
그 칠형제봉과 만물상의 한가운데 바로 흘림골이 있다.
흘림골은 흘림골입구에서 30여분 거리의 여심폭포와 만물상 중심에있는
등선대의 전망대가 압권이다.
여심폭포는 20m의 작은폭포로 규모는 작고 물줄기가
약하지만 아름다운폭포이다.
의자바위라고도 불리우는 등선대는 의자모양의 암봉이다. 십이폭포를 거쳐 주전골에
이르면 용소폭포, 금강문 선녀탕 등의 비경이 있다. 주전골은 여름에도 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완만한 계곡이다.
한계령에서 양양(오색) 방면으로 약 3km 정도 내려가면 "흘림5교"가 있는 지점에 흘림쉼터
안내판이 있고 매표소와 승용차 몇 대가 주차할 주차표시가 있다.
여기가 산행기점이다.
한계령휴게소에서 양양(오색)방면으로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흘림1교를 지나면 "한계령
2km"라는 안내표지판이 있다. 흘림2교, 흘림3교, 흘림4교를
지나 한참을 내려가면 흘림
5교에 "흘림쉼터" 표지판이 있다. 여기가 산행기점이다.
오색에서 한계령 가는 44번국의 7부능선쯤 된다.
흘림골 쉼터에서 여심폭포를 지나 등선대까지 한 시간 남짓 다소 가파른 오르막이지만
등선대에서 등선대에서 십이폭포까지는 가파른 내리막길도
군데군데 있지만
십이폭포 바로 전에 짧은 오르막길이 있을 뿐 계속
내려가는 길로 등산로가 비교적 수월하다.
전체 구간 중 80%이상이 잘라낸 폐타이어를 나무 테크에 붙인 그런 길이다.
흘림쉼터에서 여심폭포-등선대-십이폭포-주전골-용소폭포-
주전골-오색까지 단체산행도 4시간이면 충분하다.
흘림골입구인 흘림쉼터에서 계곡따라 30여분 오르면 여심폭포, 여심폭포에서
등선대까지0.3㎞정도는 깔딱고개라고 부른다.
10여분을 오르면 등선대 안부이다.
등선대안부에서 7-8분 거리 암봉 등선대를 올랐다가 되내려와
십이폭포방향으로 하산한다.
등선대에서 십이폭포까지는 1.5km, 하산하는 계곡길은 급경사가 많지만
대부분 나무데크계단이라 위험하지는 않다.
십이폭포에서 주전골 금강문 부근의 합수지점 삼거리까지는 0.8km,
왼쪽으로는 용소폭포
까지 0.5km, 오른쪽은 오색약수터로 내려가는 길이다.
용소폭포를 들렸다가 되내려온다.
용소폭포에서 오색까지 주전골은 평탄한 길이다.
등선대는 의자모양의 암봉으로 정상에 전망대가 있다.
한계령, 안산, 설악산서북릉,
귀띠청봉, 소청, 대청이 시야에 들어오는 남설악 최고의 전망대이다.
바로아래로 칠형제 봉이 늘어서 있다.
신선(仙)이 오른다(登)고 해서 등선대란 이름이 붙은 봉우리는 기암
괴석이 우러진 남설악 만물상의 정상이다. 등선대는 거친 암봉의
허리를 다듬어 돌계단을
만들고 난간을 세워 전망대를 만들었다.
탐방로 입구부터 곧바로 나무와 쇠로 짠 데크 계단길이 시작된다.
여기다가 등 뒤쪽의 장쾌
하고 우람한 칠형제봉은 탐방로를 걸으면서도 자꾸 멈춰서 뒤를 볼아보게 한다.
봉우리들이 잇닿은 칠형제봉은 거리와 높이,
각도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1시간쯤 등선대까지만 오르면, 그 뒤부터 3시간은 쭉 내리막이다.
잠깐 오르막 구간이 있긴
하지만 아주 가벼운 정도.등선대에서 내려서면
암봉들 사이로 난 내리막 길을 가다가 잠시
오르막을 오르면 힘찬 물소가가 들리는데 여기가 십이폭포이다.
경사면의 바위를 타고 부드럽게 내리는 물길이 이곳 저곳에
작은 폭포를 만들어 놓고 있다.
십이폭포를 내려온 물은, 용소폭포에서 내린 물과 Y자로 만나서 몸집을 불린다.
이곳이 흘림골이 끝나고 주전골과 만나는 구간이다.
흘림골은 등선대를 넘어 십이폭포 아래까지를
말하고, 용소폭포에서 오색마을까지의 계곡길은 가을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는주전골이다.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주전골 탐방로는 줄곧 물길과
벼랑을 따라 내려가는 길이다.
길이 워낙 쉬워 어린 아이들도 쉽게 걸을 수 있는 길인데,
수해 복구가 되면서
데크 길은 더 평탄하고 부드러워졌다.
주전골로 내려서는 길에서는 물 건너쪽으로 동굴이 눈에 띈다.
2006년 집중호우 때 폭우로
동굴 앞의 나무들이 뿌리째 뽑혀 쓸려나가면서 드러난 동굴이다.
주전골 탐방로가 끝나는
지점쯤에는 아담한 절 성국사가 있다.
■■산행코스■■
한계령흘림5교→여심폭포→등선대→등선폭포 →주전폭포→십이폭포
→용소폭포→선녀탕→오색약수 (4시간소요)
■■내프팅 코스■■
원대교(출발지1) → 고사리쉼터(도착지1) (2시간30분소요)
■■산행코스■■
한계령흘림5교→여심폭포→등선대→등선폭포 →주전폭포→십이폭포
→용소폭포→선녀탕→오색약수 (4시간소요)
첫댓글 1번 박광수 2번 양창화 3번 임병선 4번 홍용인 5번 최병한 6번 박용구 7번 박혜성 8번 이성국 9번 김민호 10번 김진용
11번 정규옥 12번 최순자 13번 문영자 14번 김봉심 15번 신혜경 16번 김정숙, 17번 송덕현 18번 김성훈 19번 박정원 20번 최완식
3번, 임병선, 6번 박용구, 7번 박혜성 10번김진용, 17번 송덕현, 개인사정으로 불참입니다.
21번24번 입니다.
인디고 뱅크 포함 8명 참가합니다
(최석주님 부부,인디고뱅크부부,새벽님 부부. (임우성,송병인 부부)
25번26번(최석주.차영애) 27번28번(정명석.박옥선)29번30번(이춘섭2명)31번.32번(임우성.송병인) 래프팅 "겹살 바베큐훈제" 먹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기대하셔두 됩니다
하절기 이벤트흘림골산행절경과 여름철에
임우성 송병인 부부 급한일로 불참하게되었읍니다 , 다른분으로 좌석 지정해주세요 ~~~ 죄송합니다
뱅크님 알겠습니다쌩큐
한동수 김복례 이제우 김금숙 예약합니다.
33번.34번.35번.36번 입니다.
한동수 김복례 회사사정으로 불참합니다.
임병선불참함니다즐겁운시간되세요
37번 이소희 예약합니다~~
37번 이소희 개인사정으로 불참합니다~~
38번 바카스 연수구청 예약합니다.
강명화.김혜란 예약합니다.
39번.40번 입니다.
41번 정종희 예약합니다
3번 입니다.
42번 김귀순 홍익뷔폐 승차합니다.
17번 입니다.
17번 송덕현 불참합니다.
41번42번 허진, 정나나 연수구청 승차합니다.
6번 37번 입니다.
31번.32번:박승래외1명 연수구청 함께갑니다.
1명더 추가요 자리 있으면 연락요
7번 입니다.
에궁 늦어네요 기다릴께요~연락주세요~문옥 잔디~~ㅎ
10번, 17번 입니다.
박혜성 회사일로 불참합니다. 즐거운 산행 되세요.
2명더 예약요 자리나면좀
26번 28번 입니다.
10번 김진용 개인사정으로 불참합니다.
26,28,30번 개인사정으로 불참입니다.
30번 장두찬 연수구청 승차 입니다.
현재 예약인원 40명 입니다. 이후 대기자 예약받습니다. 꼬리 남겨주세요...
5번 최병한 회사 업무관계로 참석불가 예정입니다. 멋진추억많이 담아오세요.
5번 권세훈 연수구청 예약입니다.
개인사정으로 불참입니다.
현재 35명 예약입니다. 5좌석 5번, 26번, 28번 33번, 34번 예약받습니다.
김혜란 강명화 예약취소합니다 넘늦어서 죄송합니다 멋진산행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