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녀 다음으로 맛있는것에 쓰러지는 체리입니다 ㅡ.ㅡv.
저는 닭이라면 자다가도 눈을 뜹니다.
외할머니께서 어렸을적 양계장도 하셨던...그래서 닭을 원없이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ㅋㅋ
올 여름에 두번갔다왔는데요. 초복이랑 중복때요. 사람 바글 바글
일단 장소부터 알려드리죠.
경복궁역 2번출구로 나오셔서 그방향으로 150미터 걸어가시면 토속촌이라고 나옵니다.
차량을 이용하시면 주차하길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더군다나 식사시간쯤에 가신다면 차량 포기하세요.
주차하는 시간만 30-40분 걸립니다.
저는 안기달리고 그 안쪽 시장 골목길에 겨우 차를 버리고(?) 들어가서 먹고 왔습니다.
가격은 싼편은 아닙니다 1만 2천원이지만 저는 후회안할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식사 시간 근처에 가시면 기달리셔야 할겁니다. 저는 운이 좋게 한 5분정도 기달렸는데.
오래기달릴때는 30분에서 1시간도 기달린다고 하더군요.
인삼주도 한잔 서비스로 나오구요. 여자분과 아이들에게는 한그릇이 약간 양이 많을수도 있습니다만
같이 가신 남자분이 있다면 충분히 커버가 가능할거 같구요.
사진은 제가 찍은적이 없어서 첨부 못하지만 토속촌 삼계탕이라고 검색하시면 사진구경 하실수 있습니다.
참 검색하기 전에 휴지를 준비하심이..침닦아야죠.
포장도 된다고 하는데 포장은 한번도 안해봤구요. 걸죽한 국물맛 ..오..침고여...ㅜㅜ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데 저는 삼계탕밖에 안먹어봤어요. 반찬은 깍두기와 고추와 마늘 정도 나옵니다.
아직 낮에는 더우니깐 기회되신다면 한번 가보세요.
첫댓글 메모.. 틀림없는 맛집이다...확신합니다....척보면 압니다....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올 여름엔 근사한계탕을 한번도 못먹어 봤네요지금이라도 도전해 봐야겠어요..^^
토속촌,,,고려,,둘이 쌍벽이죠,,전 토속촌
음...경복궁역.....ㅡ.ㅡ;;..... 서울......근처가면 꼭 기억해야할텐데.....괸한 걱정입니다~~ㅎㅎㅎ~~
메모하세여~
오늘 낮에 경복궁역2번출구 앞에있는 김밥천국에서 점심 먹었는데..삼계탕..거기..유명하죠^^
신길동쪽에 호수 삼계탕이라고 있거든요~ 거기도 곡물가루와 들깨가루로 걸죽한 삼계탕인데 유명하고 정말 맛있어요 가격은 9000원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