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꽃을 좋아한다.
그리고 사람을 좋아한다.
그리고 글을 좋아한다.
가을은 우리에게 여러가지 희로애락을
제공한다. 이렇게 좋은 나라의 가을을
누군가와 함께 할수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고 고마움을 느낀다.
서대전여고에 배움터지킴이 생활
벌써 8개월이 흘러간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나에게 항상
내 곁에는 꽃과 함께 했다.
가을을 기다리면서 대국(국화)를
뿌리내린것이 오늘에 환한 꽃향기
풍기는 교정이 되었다.
자리가 협소하고 환경은 안좋아도
화분 몇개에 대국을 삼목하여 심어
놓았다. 매일 같이 물을 주고 사랑을
주며 가을에 아름다운 꽃을 학생,교직원
들에게 향기를 함께할수 있길 기대하며
노력을 했다. 너무 예쁜 화분이 만개하고
있다. 오고 가튼 분들이 사랑을 준다.
{제공: 지킴이실]
서대전여고의 멋진 교정과 운동장
그리고 야경 또한 멋진 학교이다.
명문학교로 이름난 서대전여고는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사진을 담아가시는 분들도
많아졌다.
맑은날, 비온날의 스케치 등이
하나의 작품으로 간직되고 있다.
나의 블로그에는 내가 근무해온
삶이 항상 간직되고 있고 나의
재산이며 인생 추억이다.
풍성하게 활짝핀 대국의 은은한
향기를 맡으면서 아침을 시작할때
기분이 업되고 봉사활동의 기쁨을
만긱한다.
꽃봉우리 속에 담겨진 아름다움은
꽃을 키우지 않은 사람들은 알수가
없다. 가까이 보면 더욱 아름답다.
소중한 인연을 함께한 사람들과
가을을 함께 한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고 그속에서 가을 국화 향기를
주고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한다.
[서대전여고 배움터지킴이 천사의 사랑 여준 김천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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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시선] 서대전 여고의 가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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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대전여고의 가을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우리의 환경을 우리가 만들고 함께하는
일이야 말로 행복을 가슴에 담아두는 것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