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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0회 화요상설] 신미란의 가야금-김윤덕류 가야금 산조
담담하게, 선비의 지고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고 정성어린 마음을 다하겠습니다.
"기성 가야금 연주인으로 정식으로 평가받는 무대기에 이번 연주회가 무척이나 긴장되고 떨린다는 소감을 전하는 미란의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 어리게만 봐왔는데 이젠 어엿한 연주가로 기반을 이루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 이영희 -
[프로그램] 1. 김윤덕 전승의 향제 줄풍류 中 뒷풍류 계면가락도드리-양청도드리-우조가락도드리-풍류굿거리 가야금/신미란 대금/이창우
2. 김윤덕류 가야금 산조 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휘모리-단모리 가야금/신미란 장구/정화영
담담하게, 선비의 지고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고 정성어린 마음을 다하겠습니다.
[프로필-신미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를 졸업하였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95 동아일보주최 제11회 동아국악콩쿠르 가야금부문 금상수상, 97 동아일보주최 제13회 동아국악콩쿠르 가야금부문 은상을 수상하였다. 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을 이수 하였고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원을 역임하였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음악학부 박사과정 재학 중이며 (사)김윤덕류 가야금산조 보존회 회원, (사)예가회 연주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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