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입니다. 무쟈게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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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까~~ 띵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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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허벌나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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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나서 유부초밥을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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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물도 챙기고, 오이두 넣고, 귤두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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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에 이것 저것 생각 나는 대로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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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 허물 벗듯이 껍질 홀랑 벗어 던지고 아무 생각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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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약속장소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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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님께 전화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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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어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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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각자 차를 몰고 약속장소 천안역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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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전철 타고 와 계신 서초동님, 둘리님,방고리님,비비안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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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면에 많이도 쑥스럽고 어색할 것 같았던 나의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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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기우에 불과한 것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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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정감있으신 표정으로 서로를 대하는 모습이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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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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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님이 바다비님을 태우시고 천안역 주차장으로 들어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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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하기엔 좀 늦은 약속 시간인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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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쁑~~광덕산을 향해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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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차에는...서초동님,둘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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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님차에는...숙명님 친구분 두분, 은여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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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님차에는...방고리님,비비안리님,바다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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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1명이 망태기 하나씩 메고 봄 주우러 출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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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광덕산 지리를 잘 아는 관계로 젤 먼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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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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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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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우리 향기방님들 환영이라도 나온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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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즘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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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할 곳을 눈 씻고 찾아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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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할 곳을 찾아 이리저리....간신히 주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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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님이랑 시소님 주차할 곳 까지 확보하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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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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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님은 곧이여 도착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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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님이 길을 잘못 들으셨다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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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는데 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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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줄 알았으면 제가 에스코트 해서 꼬리에 매달고 올것 그랬슴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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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통화하면서 길 가리켜 드리고....드뎌~랑데뷰~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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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오른 사람들은 벌써 하산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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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여유롭게 슬슬 걷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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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쌘돌이 방고리님과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이쁘기만 한 비비안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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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앞에 서서 마구마구 잘 올라 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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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님의 든든한 빽을 뒤에 두고....그렇게 욜씨미들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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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것을 대비해 겨울 바지 입고 나온 미소는 허벌나게 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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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걸친 옷 벗어 배낭에 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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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에 흐르는 땀은...아마도 향기 그윽한 향수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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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님을 기다리다 은여우님이 가져오신 기가막힌 동동주 한 잔 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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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님은 인격이 쬐끔 나오신 관계로 땀을 젤~로 많이 흘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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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꼬박 새우고 오셨다는 둘리님은 자꾸 쳐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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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 하시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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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깜찍으로 나타나신 바다비님은 배고프고 힘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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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궁시렁 귀엾게도 어릿광이 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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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동을 시작 하셨다는 은여우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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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족에 발전이라고 다들 입을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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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콧 소리가 비음으로 나는 예쁜 목소리의 여우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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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웃겨 주심에 엔돌핀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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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장정에 오른 모양새로 쭈~ㄱ 줄서서 올라 가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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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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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좀 늦은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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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코스를 택해 오르기 시작한 우리 향기방 식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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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챙겨주고 위로 하면서 오르는 모습이 어찌나 보기가 좋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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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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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고리님이 일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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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가 이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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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 두명 서서히 정상에 올라 큰 숨 내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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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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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파는 옥수수 막걸리로 캬~ 목을 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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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는 더 먹고 싶은데...음주가 무셔워서 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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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깔고 서로 가져온 도시락 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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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왜이렇게 먹을게 많은고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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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눈이 막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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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찰김밥, 유부초밥,컵라면, 맛난 열무김치부터 갖은반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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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여우님이 준비한 동동주,쥔님이 가져온 포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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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먹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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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먹는 음식 꿀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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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짭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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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부러울게 하나두 없이 만복감에 부른 배를 부여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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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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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롷게두 찍구, 조롷게두 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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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샵 잘 해서 올려 주실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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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향 보다 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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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방님들의 웃음 속에 사랑의향을 듬뿍 가슴에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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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 둑는 시간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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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오를 때의 힘든것은 순간에 바람에 날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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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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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살아 있다는 생동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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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넘치는 행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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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부러울게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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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렇게 느끼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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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산의 정기를 온 몸 가득 담아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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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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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 샘터에서 한모금씩 받아 마신 약수물이 보약 보다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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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때 그렇게 힘들어 하시던 서초동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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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잠자리 날개를 얻어 달으셨는지 저만치 앞서서 내려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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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여우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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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풀리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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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산이 탐이 나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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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땅을 이따만큼 사 놓고 내려 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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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고리님은 이미 날라서 내려 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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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두권 사 갖고 비비안리님께 건네시는 모습이 넘 친하신것 가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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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은 학교 동창이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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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도 시집 갖고 싶다 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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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내려 와서 의자에 쭈~ㄱ 앉아 잠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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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고리님이 술 한잔 하시드니 기분이 엄청 좋으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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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펼쳐 들고 한편 멋지게 읊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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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엔돌핀을 불어 넣어 주시는 재치과 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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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 있으신 분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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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오락부장을 겸 하실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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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미소가 남잔줄 알았다고 하시는 방고리님 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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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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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온 시간은 오후5시쯤~(맞나 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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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풀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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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칼국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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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무거운 다리 쭉 펴고 마주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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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한 얘기로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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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님은 오랜만에 친구분을 만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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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게 배불리 먹은 칼국수을 친구분이 사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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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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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늦은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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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님은 바다비님 태우시고 먼저 쁑~올라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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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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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도 쁑~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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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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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 들은 오디를 가셨는지 미소는 모른다네~~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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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들어가셨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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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같이한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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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는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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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님의 지령을 받고 후기를 쓰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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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멋진 풍경들, 이야기들....표현 능력이 부족한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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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담질 못해 죄송하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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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미소한데 그런 지령 내리심 미오할꼬야요.....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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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하지 못한 향기방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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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산행에 꼭 같이 할 수 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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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님을 비롯한 향기방님 모두모두 싸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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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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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님 적수가 드디어 울 향기방에 나타 났써요 ㅎㅎㅎ~미소지음님 어찌그리 가파른산을 펄펄 날아서 오른답니까?예전에 아마~등산대장을 하셨나 봐요~후기 넘 잘 읽었습니다..만나뵙게 되어 정말 기쁘구요~얼라가 있는 관계로 일찍 가셔셔 아쉽지만 힘드신데 운전까지~감사 했습니다.....
크~~처음오신 미소님 눈에도 여우가 그렇게 물렁하게 보이셨능갑쏘~ 이번에는 절때로 땅을 안살라켔는디 그만 또 사고 말았쏘~~~그란디요`~미쏘님~우쨔면 이리도 재미나게 글을 잘 쓰시능교? 앞으로는~길벗님이랑 두분이서 우리방 산행후기는 맡아놓고 쓰시길~~~ㅋㅋㅋ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봐요
길벗님! 영아님!마리님! 산행 같이 할 수 있었으면 참으로 좋았은 긴데....봄이라서 행사들이 많지여~? 다음에 좋은 기회는 얼마든지 있으니 그때 뵙도록해여~ 미소도 마니마니 보고 시포요~~/바다비님! 만나서 무쟈게 반가웠어여~많은 얘기는 못했지만 쫑알쫑알 연속 구여움떠시느 모습 즘말 이뽀서 미치는줄 알았슴돠~
늘푸른소나무님! 늘 바쁘신가봐여~? 같이 할 수 있는 날이 있겠지여~~관심 가져 주심에 감사하구여~/둘리님! 갑장이라구 해서 더욱더 반가웠습니다. 벌써 아들이 군대 간다는 말에 기절할뻔 했쓰요~ 미소는 지금서 초딩 3학년 열매 키우고 있는디...부러버라~~같이 산행도 즐거웠고 얘기도 젤로 많이 한것 같습니다.
숙명님! 만나서 즘말 반갑고 좋았쓰요~역시 너그러우시고 마음 씀씀이가 쥔님인게 확실했습니다./ 은여우님은 꼬리가 몇개나 될까 엄청 궁금해서 살곰살곰 뒤를 훔쳐 봤는데 꼬리가 하나두 음따요...근데 왜? 여우실까?? 동동주 맛나게 잘 먹었구여~ 다음에 또 갖고 오심 안 될까여~? 운전 안 하면 고거이 다 내꼬인뎅~~^^
비비안리님은 워찌 그래 산을 잘 타실까용? 고운 모습이 연령을 알 수가 없어서 둘리님께 살그머니 물어봤지여~~미소 멋지게 봐 주심에 감사 하구여~ 만나서 반가웠쓰요~/서초동님은 지금 술 한잔 하고 꼬리 잡으셨다카네요...ㅎㅎㅎ/엘도님 샘만 내시면 어케여~다음에 꼭 같이 갈 수 있슴 좋겠습니다...고운밤 되시길~~~^^
첫댓글 아고 아고 부러버라~~ 나두 함께 하고 싶었는데~ 맛깔나고 잼나고 이쁘게 후기올려주신 미소님꼭 보고팠는데~ 비됴같은 후기글에 향기님들 모습이 한눈에 다 보입니다~산행에 함께하신님들 자연과 더불은 향기방에 정들이 더욱 찐하게 물들인것 같습니다~
그러게요 너무 재미있었나봐~다음 산행땐 꼭 갈래요...^^
어쩜~~어쩜~~요로콤~ 상세히두~ 기억력이 짱이시네여~대단하셔유~바다비 좀 잘 써 달라꾸 아부에 반 협박에~ㅎㅎㅎ 어쩜 닉도 그리 잘 외우 십니까요~미소지음님이 함께 하셔셔 우리 모두 즐겁고 기븐 산행이엿답니다~ 자주 함게 해 주시길~따랑해요~~~
안봐도 눈에 선~~합니다~~`그래서 천안 쪽이 글케 시끄러웠남??ㅋㅋ다음산행때는 미소님 보러 가야 할텐데...근데 참말루 잼나게 썼네여~~ㅋㅋㅋㅋ
햐~ 재미있게 즐산 하셨군요. 후기 읽고 더불어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는 주말이면 하는 일이 좀 바빠서 참여는 못합니다만 향기방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미소님과 더불어 모든횐님들~ 행복한 날 되십쇼.
햐~~~~닉을 다 외우셨네^*^ 미소지음님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햐~~ ^*^ 읽으면서 입가에 미소가~~ 역시 미소지음이네요^*^
마리님 적수가 드디어 울 향기방에 나타 났써요 ㅎㅎㅎ~미소지음님 어찌그리 가파른산을 펄펄 날아서 오른답니까?예전에 아마~등산대장을 하셨나 봐요~후기 넘 잘 읽었습니다..만나뵙게 되어 정말 기쁘구요~얼라가 있는 관계로 일찍 가셔셔 아쉽지만 힘드신데 운전까지~감사 했습니다.....
크~~처음오신 미소님 눈에도 여우가 그렇게 물렁하게 보이셨능갑쏘~ 이번에는 절때로 땅을 안살라켔는디 그만 또 사고 말았쏘~~~그란디요`~미쏘님~우쨔면 이리도 재미나게 글을 잘 쓰시능교? 앞으로는~길벗님이랑 두분이서 우리방 산행후기는 맡아놓고 쓰시길~~~ㅋㅋㅋ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봐요
아니~ 캠코더를 돌리신것 같토요... 어쩜 요리도 상세히 쓰셨는지요...넘 잼나 썼구여~행복했어요... 같이 하신 향기방님들 반갑고 기뻣답니다... 미소지음님! 넘 멋지십니다. 혹 모델 아니셨는지요... ~~~^^
제가 사람은 제대로 본다니까... 이런 멋잇는 그림같은 후기는 첨보네.... 미소님 대단하심다....앞으로 향기방 큰 기둥이 될낀데...
길벗님! 영아님!마리님! 산행 같이 할 수 있었으면 참으로 좋았은 긴데....봄이라서 행사들이 많지여~? 다음에 좋은 기회는 얼마든지 있으니 그때 뵙도록해여~ 미소도 마니마니 보고 시포요~~/바다비님! 만나서 무쟈게 반가웠어여~많은 얘기는 못했지만 쫑알쫑알 연속 구여움떠시느 모습 즘말 이뽀서 미치는줄 알았슴돠~
아주 멋진산행을 한것같아 산행을 함께 하지못한 저는 부럽기만하네요. 후기또한 너무 재미있게 잘도 엮어놓아서 더욱 샘이나는거 같내요.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을거 같애요. 산행은 안했어도 후기를 보니 정말로 눈에 선합니다. 후기 잘 감상하고갑니다.....
늘푸른소나무님! 늘 바쁘신가봐여~? 같이 할 수 있는 날이 있겠지여~~관심 가져 주심에 감사하구여~/둘리님! 갑장이라구 해서 더욱더 반가웠습니다. 벌써 아들이 군대 간다는 말에 기절할뻔 했쓰요~ 미소는 지금서 초딩 3학년 열매 키우고 있는디...부러버라~~같이 산행도 즐거웠고 얘기도 젤로 많이 한것 같습니다.
숙명님! 만나서 즘말 반갑고 좋았쓰요~역시 너그러우시고 마음 씀씀이가 쥔님인게 확실했습니다./ 은여우님은 꼬리가 몇개나 될까 엄청 궁금해서 살곰살곰 뒤를 훔쳐 봤는데 꼬리가 하나두 음따요...근데 왜? 여우실까?? 동동주 맛나게 잘 먹었구여~ 다음에 또 갖고 오심 안 될까여~? 운전 안 하면 고거이 다 내꼬인뎅~~^^
비비안리님은 워찌 그래 산을 잘 타실까용? 고운 모습이 연령을 알 수가 없어서 둘리님께 살그머니 물어봤지여~~미소 멋지게 봐 주심에 감사 하구여~ 만나서 반가웠쓰요~/서초동님은 지금 술 한잔 하고 꼬리 잡으셨다카네요...ㅎㅎㅎ/엘도님 샘만 내시면 어케여~다음에 꼭 같이 갈 수 있슴 좋겠습니다...고운밤 되시길~~~^^
산행 후기 잘 읽었습니다. 미소님이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으셨군요! 재미있게 산행하신 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늘 맑고 건강한 산행이 이루어지는것같아 보기가 좋습니다.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하루가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게 덜렁대고 실수에 실수 연발 하고 왔습니다 여러님들을 만나 즐거운 산행을 했으니 그나마 다행이긴 합니다만... 그리고 미소지음님을 잠시 오해했던것 사과 드립니다 실존 인물이었다는점 확실히... ^*^ 근디.. 뭔글을 이리 잘쓴데요?
촌사람님! 다음에 기회 되면 산 정상에서 뵙고 시포요~~/ 시소님! 깜딱 놀랬슈~넘 젊어 보이시고, 잘 생기셔서 거기다 교과서처럼 바른생활이....ㅎㅎㅎ 미소 실존인물 확인 되셨져~~? 같이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산행후기 이야기 안했더라면 난리날뻔했네...야! 미소님 여러사람 죽인다! 일일이 답장하며 ㅎㅎㅎ
저도 광덕산 갔다 왔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