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중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에 나선 한예원 강사들!
아침 7시10분에 학교에 도착하여 교감선생님을 감탄하게한 이정은 팀장과 권오훈선생님!
24명의 강사들이 12개반에 동시 수업을 하여 4교시를 즐겁고 유익하게 만들었다.
집중력이 없는 요즘 학생들이 집중하는데 학교측이 또 놀랐다고 하니 ......
이번 출강에 놀라는 일이 많았다고 전하여 강사들도 뿌듯한 하루였다고 하네요.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를 나간 강사들을 친절히 맞아주고 간식까지 챙겨준 정화중은
역시 타 학교와 다른 면모가 있는 명문임이 증명되었다.
한복과 인사예절, 좌우명갖기 제기놀이, 승경도 놀이 모두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킨 유익한 시간이라 하여 더욱 보람된 하루였다.
희망직업이 없다는 것은 꿈이 없다는 것일까? '좌우명 갖기' 과목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의 꿈을 다져보았다.
품격과 교양은 백화점과 인터넷쇼핑몰에서 살수 없는 것! 우리 옷을 입고 우리 정신을 담아 품위있는 모습을 가져보자
좋은 습관이 좋은 인품과 품격을 높인다는 말에 귀를 쫑긋하니 공감하며 모두가 집중한다. 원장의 짧은 특강의 효과!
철부지 같았으나 미래의 꿈을 끄집어 내보니 속깊은 아이들이다.
의외로 승경도 놀이를 재미있어 했다. 파직과 사약을 받았다가 다시 복직하며 고난을 극복하고 드디어 봉조하로 마감하는 승경도놀이를 인생살이 같다고 하는 아이들.......심이 다 들었구나
2층 회의실을 강사 대기실로 사용했다.
아침도 거른 강사들이 많아 점심은 영양칼국수와 파래전, 배추전으로 감식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