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시바우 미국대사의 한국인은 과학을 좀더 공부해야한다는 주장에
친절한 부연설명으로 후방사격을 날려주신 정몽준씨가 광우병은 전염병도 아니고 (광우소와 접촉한 인부 다수전염사망확인)
국민이 호들값을 떨면서 광우병에대한 낭설들을 퍼트리는데 자기도 그런건 이해할수 없다는 주장과 상반되는 아래본문을보라
자신의 할아버지가 친일인사 사전에 포함되었슴을 분개하며 우파를 친일파 매국노라한것에 격분하여
(누가 지네할아버지 친일파라 뭐라했나, 일제의 탄압은 전국민에게 골고루 가해졌지만, 누구는 굴복않고
누구는 자기의 안위를 위해 동포를 팔아먹으며 호의호식해와씀을 말한것뿐인데)
우파의 친미주의가 싫지는 않다는 그녀.
한국이 미국과 우호적 관계가 유지되지않으면 힘들어진다는걸 누가 모르는바도 아니고,
단지 낮은자세로 국민을 섬기겠다는새끼가 미국 안믿으면 누굴믿겠느냐 나도 먹을테니 너네도 먹어라 이제그만 닥쳐라
식으로 나오며 정작 지는 먹지도 않고 꽁무니빼는거 비판하고 해방후부터 97년까지 나라를 말아먹어온게 누구들인데
김대중 노무현 정권10년이 나라를 말아먹어온거 고작 이명박의 100일로 판단하려하느냐는 황당한 무개념성 주장.
아.. 논리도 안되고 말빨도 안되고 그렇다고 미모도 안되는 듣보잡이 자기가 맞다고 우겨대는통에 똥이안나올지경,
좆이 안슬지경. 하긴 전여옥년도 지가 잘난줄 아는데 뭐.
암튼 미국에서 최초로 도살장 광우병소 도살영상 제작한사람의 글 퍼왔어요
그 개념을 떠나보낸 아무개양 필독이요
아고라에 처음 글을 써봅니다.
<도살장>(원제 : Slaughterhouse) 이라는 책의 저자가 한국인에게 보내는 메시지입니다.
미국 도살장(도축장)의 현실을 고발하고 미국산 육류의 위험성을 알리는 책이라고 합니다.
100분토론에 나왔던 애틀란타 이선영 주부의 추천사도 있네요.
공유할만한 부분이 있는거 같아 올립니다.
한국 독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를 앞두고
지난 5년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전면적으로 금지한 한국은 유감스럽게도
다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시장을 개방했습니다.
한국인들이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해 의심을 품은 것은 현명한 판단입니다.
그리고 거리로 나와 촛불 시위를 개최하고, 국가적인 토론을 벌이면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금지를 요구하는 서명에 5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서명한 것 또한
아주 훌륭한 일입니다. <도살장Slaughterhouse>은 미국산 쇠고기 수출을 관장하고 있는
미 농무부가 대중의 건강을 보호하기보다 농산물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현실을 기록한 책입니다.
따라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걱정하고 있는 한국 국민에게 특히 의미 있는 책이 될 것입니다.
관련된 사례를 하나 들어보면 이런 것이 있습니다.
미 농무부는 모든 소의 1퍼센트에도 채 미치지 못하는 소들에게만
광우병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모든 소에게 광우병 검사를 합니다.
다우너(앉은뱅이 소)Downer는 걸어 다니는 소들과 비교해 볼 때
치명적인 위험을 지닌 광우병에 걸려 있을 확률이 훨씬 더 높습니다.
2004년 초 워싱턴 주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가 한 마리 발견된 후, 미 농무부는
'다우너'를 식용으로 도축하지 못하게 하는 법령을 통과시켰습니다.
표면상으로 이 법령은 합당한 조치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이 법령에는 큰 허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쓰러진 소들이라고 하더라도
두 번째 검사에서 일어설 수 있다면 미 농무부 소속 수의사들은
이 소를 식용으로 도축하도록 통화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법령에 따르면 처음에 쓰러진 소가 다시 일어설 때는 몇 분 정도만 서 있어도 됩니다.
따라서 도살장 인부들은 쓰러진 소를 억지로 일으켜 세워 검사를 통과하게끔 합니다.
2007년 가을, 캘리포니아 주 치노에 있는 홀마크 정육 공장Hallmark Meat Packing plant에서
찍은 비디오에는 직원들이 지게차를 써서 쓰러진 소들을 끌어올리고,
체인에 매단 채 끌고 가고, 발로 차고, 고압의 수도 호스르르 사용해 이 소들을
억지로 일으켜 세우는 충격적인 장면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이 책에서 밝힌 것처럼 미 농무부는 동물들이 도살장의 닫힌 문 뒤에서
산 채로 질질 끌려 다니고, 맞고, 목이 졸리고, 끓는 물에 들어가고, 껍질이 벗겨지고,
사지가 절단되는 것을 오랫동안 방치해 왔습니다. 이 홀마크 공장 비디오를 보면서
소비자들은 동물에 대한 끔직한 잔혹 행위뿐만 아니라 이렇게 생산된 고기가 결국엔
시장에 유통된다는 사실에 격분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이 홀마크 공장은
미국의 학교 급식 프로그램에 납품하는 18개 공장 중 하나였습니다.
이 사실은 신문에 대서특피됐고, 미국의 국민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미 농무부는 병에 걸린 동물의 고기가 시장에 유통됐다는 증거는 발견된 적 없다고
계속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은 곧 허위로 드러났습니다.
불과 며칠 후 미 농무부는 '다우너'들이 식용 목적으로 도축됐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2008년 2월 17일, 미 농무부는 정육 업계 사상 최대의 회수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홀마크 정육 공장의 6,500만 킬로그램의 고기를 회수한 것입니다.
미 농무부는 인정하지 않았지만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알게 될 사실은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이런 종류의 잔혹한 행위와 오염된 고기를 소비함으로써 발생할 재앙이
미 연방 정부 소속 농무부가 관리하는 9백 개의 도살장에서 매일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정육 업계마저도 미 농무부에 비하면 훨씬 더 진보적이라는 것입니다.
미 정육협회와 4백 개의 정육 도축 및 가공회사를 대표하는 조합들은
미 농무부에 쓰러진 소들을 식용으로 도축하지 못하도록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을
신설하도록 청원했습니다. 그러나 대중의 건강을 보호해야 할 책임을 지고 있는
미 농무부는 현재 있는 법만으로도 충분히 식품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거절했습니다.
관련 산업의 조합들은 농무부가 규정을 바꿀 때까지 자발적으로 쓰러진 소들을 식용으로
도축하지 말도록 공개적으로 촉구했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인도적 축산 협회'는 소뿐 아니라 쓰러진 모든 동물들을 식용 목적으로
도축하는 것을 금하게 할 주립과 연방법 모두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다시 시장을 개방하는 한국인들에게 한 마디 경고하고 싶습니다.
미 농무부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자신들이 도살장을 관리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동물들과 그 살코기는 지속적으로 치명적인 E. Coli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에
오염되고 있으며, 이를 가공한 식품으로 인해 생긴 질병으로 환자와 사망자가
속출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밝힌 것처럼 자비로운 도살법을
실시해야 할 미 농무부 소속 정육 검사관들이 아주 무력하다는 점 또한 여전합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수백만 마리의 소, 돼지, 양, 염소들이 불법적으로
잔인하게 도살되고 있습니다.
2008년 5월
게일 A. 아이스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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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축산 업계의 감춰진 진실에 관한 충격적인 보고서인 이 책은
계속해서 읽어나가는 것이 고통스러울 만큼 끔찍하다.
따라서 미국 쇠고기가 안전하다고 믿고 싶은 분이라면 절대 이 책을 읽지 않기를 바란다.
온갖 위험을 이겨내고 진실을 알려준 저자에게 감사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조국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 이선영 미주한인주부들의 모임 -
첫댓글 dhgh..
이런글이 어찌하여 자료공유란에 올라와야 하는지요?? 한사람을 무지막지하게 인신공격비하하는 이런글이 어찌 까페내에 돌아야 한단 말입니까?? 도가 지나치군요 아래 자료가 될만한 글들만 따로 올리심이 어떠신지?? 자진 삭제 하시지요
이여자 정말 뭐래는거야. 대화내용을 복사해놓을걸 그랬네. 고맙게도 눈수술앞둔 풍신이 논쟁게시판 만들어줬네. 아 다르고 어다름을 충실히 이용할줄아는 그대. 공개적으로 싸질러봅시다.
두분의 대화내용에 관심 없습니다 쟤좀 보래요~하고 일러바치듯 이런글이 공개적으로 올라오는게 도무지 납득이 안되는군요 두분사이에 오고간 대화는 그냥 두분만 알고 계시면 안되겠습니까? 유용한 자료 올려주시는 것은 고마우나 대화내용은 거슬립니다
본인은 소달을 강퇴시키고자 합니다.
저도 동의 합니다 그렇지만 그런다고 문제가 해결되진 않을 것 같으니 그게 더 골치 아프내요 샤아어머니 말씀대로 달잠양에게 뱉은 상스러운 발언은 같은 여자로서 심히 분노를 느끼게 하나 뭐 하루이틀일도 아니고,,그보다 왜 저렇게 뿔이 났는지가 더 궁금한데..
예전에 마음에서도 보셨듯 제 스스로 광분하는쪽이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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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를 권유할수는 있겠지만, 강퇴 시키진 말자. 짧게 보면 내가 잔인한 인간이라네. 하지만, 길게보면 이거 다 아무것도 아니지 않은가? 어짜피 속세에 사는 것은 다 경험하고 겪으면서 풀고 맺고 가는 거지. 자기안에서 희노애락 만사에 대한 감정이 일어나는 것들을 이렇게 저렇게 겪으면서 가는거야. 흘러가자. 세상은 넓어.
나도 강퇴는 어이없다고 생각. 이명박 독재정치같은 발상일세.
내발론 안나간다
위에 보면 탱의 모순이 드러난다. 어제 통닭먹으러 가다가 우회하던 차안에서 했던말. 옳은말이라도 전달방식에 문제가있으면 잘못된거라고. 아줌마생각이죠 멋대로 지어내지마세요 죄송하시면 됐습니다 같은식의 격한 표현(달잠과 나처럼 깊은 이념의 차이로인해 격앙되어진게 아닌 단 몇마디의 말에대해)을 쓰는사람으로서 나에게 강퇴를 경고하는것은 운영자권한의 남용으로 느껴진다.
소달은 자신이 내지른 말에 대해 스스로 뉘우치는 바는 없다는 말인가? 강퇴 경고는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다. 이미 다른 사람들로부터 소달의 막말에 대한 여론을 받아왔다. 내 맘대로 개인적인 사유로 소달을 강퇴 시킨다면 그건 남용이겠지.그러나 지금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폭언과 막말 성희롱이 발생한 상황의 강퇴, 강퇴경고는 남용으로 비춰질순 없다. //나로서는 열반화에 관해 확실히 해둘 필요성이 있는 것에대해 표현을 강조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한두번 참여로 6년의 역사를 헛짚고 있기도 한다. 니 말대로라면 이념차이에서 나올필요 없는 관련없는 인신공격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다.
그렇기에 내가 말한것이 섣불리 봐선 결과적으로 모순으로 비춰질수도 있겠지만 이미 소달과 달잠양의 대화 주목적을 아는 나로서는 샤엄마에게 쓴글은 소달에게 말했던 것과는 다른 방향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내 발언은 모순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말할수 있겠다.// 샤아엄마가 기분이 상할수도있겠으나 내가 한말이 소달이 한 인신공격과 같은 수준의 격함인지는 전혀 모르겠고 샤엄마가 모르는 부분을 좀더 완강히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드릴수도 있다. 논점에 어긋나지 않게 딱잘라 명확하게 말한것은 틀림없다. 오히려 소달이 분위기 쇄신이나 어떤 공작을 위해 나를 그렇게 몰아 세우는 것은 아닌가 모르겠다. 회신바람.
위에도 언급 하였지만 소달 강퇴에 대한 본인의 의사는 단순히 권력남용과 같은 단순한 권력행위라던지 독단적으로 내맘에 안들어 결정하는것이 아니라 소달로 인해 오고 싶지 않은 카페가 되어 버릴수 있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입니다. 여론 수렴합니다. 둥글게 생각하고 봐주자는 쪽으로 가면 굳이 강퇴 시키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달잠님이 받은 수모는 어떻게 할랍니까. 도망가는 시위대의 뒷통수를 곤봉으로 후려갈기고 방패로 이마를 까는 전경들의 동영상이 떠오릅니다. 굳이 그렇게 할필요가 있었을까.하는.//소달은 충분히 이해할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왜이리 흥분한게야...풍신말대로 다 길게보면 별일 아닐수 있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