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2 (수) 광산구 월곡동 위기가정 지원 보고
많지 않은 공사 현장 임금을 받아 베트남에 계신 어머니와 딸 5세 생활비와
암을 앓고 있는 여동생 병원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 병원비 빛 1천 4백만원도 갚아 가고 있으며 이번에 둘째 아기가 새로 태어나
추가된 병원비 등으로 상황이 많이 좋지 않아
* * 의료보험이 되지 않아 많은 비용이 발생이 됨
식품, 생필품, 등을 구입할 돈도 없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서
광주자원봉사단에서 식품, 생필품, 생활용품을 긴급 지원 하였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나오셔서 구매와 차량 운행을 하여 주시며
성심 성의를 다해 봉사하여 주신 김문희 회원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
1. 관련 정보 아래 주소 참조 요망.
광주자원봉사단 | 23. 7. 14 위기 가정 지원 요청 - Daum 카페
상담 내용 | 부인, ***프엉 (33세) 관광 비자로 한국에 입국한 지 8년이 되었고, 지금은 미등록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베트남에서 한국 올 때 몸이 약했는데, 한국에서 교통사고 후유증과 임신으로 고정적인 일을 할 수 없습니다.
남편 * ***뚜언(31세) 비전문취업 비자로 입국하였으나 비자 기간 만료로 미등록이 되어 상황에 따라 아르바이트로 건설업, 회사, 농사일 등을 하면서 월수입 3백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한국에서 만나 결혼했고, 첫째 딸 5살은 베트남에 계신 부모님께 보내 베트남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7월 말이나 8월 초에 출산 예정일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출산 준비를 못 했습니다,
경제적 상황
남편 월급 3백만원 으로 월세 50만 원과 한번 병원 갈 때마다 병원비 20만 원이 들고 베트남에 계신 부모님께 1백5십만 원을 보내드리면,
딸 양육비와 부모님 생활비로 70만원, 암투병하고 있는 동생 병원비로 80만원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용직이다 보니 일이 많이 없어 수입이 적은 달은 먹고 생활하는 생활비를 줄여도 힘들어 베트남 부모님께 많이 못 보낸다고 하네요.
부인은 2020년에 복막염 수술 후 1주일 입원 치료를 받고 병원비 1천4백만 원을 빌려서 병원비를 갚았습니다, 지금까지 조금씩 빌린 돈을 갚아가고 있습니다.
남편은 장이 약해서 설사 병으로 자주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한번 병원 갈 때마다 25만 원 정도 지출됩니다.
보험이 되지 않아서 병원비가 많이 듭니다. 일용직 특성상 일이 많이 없을 때는 월수입 3백만원이 안될 때도 있습니다.
남편은 잦은 병치레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매 순간 아버지로서 가장으로서 감사하는 마음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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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활동 사진
더운 날씨에 나오셔서 구매, 운전, 상담 까지 수고하여 주신 김문희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
빵을 후원하여 주신 사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
고기를 할인하여 주시고 추가로 기증도 하여 주신 정영민 후원자님께 감사 드립니다. --
아기 체온계를 할인하여 주신 송정동 김명민 약국 김상옥 총무님께 감사 드립니다. --
출산 한지 몇 일 되지 않아서 방에 있는 아기와 엄마와는 접촉하지 않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