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파트로 이사하고자 하십니까
지금 사시는 집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까
좀 더 넓은 집으로 옮기려고 하십니까
그러시다면 제가 몇말씀 올리겠습니다
몸으로 겪은 체험론, 간접적으로 접한 경험 등등
결론적으로 울산의 분양하는 새아파트값은 내리지 않습니다
폭락하기를 바라며 기다리는 분들이 계시다면 생각을 접으시고 지금이라도
내집을 마련하시길 바랍니다
새아파트값은 80년대 후반부터 전국어디에서도 내린적이 없습니다
특히 브랜드아파트는, 왜냐하면 땅값이 오르고 집짓는 자재가 오르고 인건비가
올랐지 않습니까
우리의 수입이 오른만큼 집값은 상승해 왔습니다 아니 더빨리 상승할겁니다
울산은 다만 그 오르는 폭이 급한 것 뿐입니다 울산의 1인당 소득이 2만7천불입니다
지금 집값은 너무 빨리 오른것이지 다른도시와 비교해서 비싼것이 아닙니다
변두리라고 우습게 보지마십시요
몇년세월이면 우리의 눈을 의심할 만큼 많이 변할수도 있습니다
다른도시의 사례들을 확인해 보십시요 울산은 다른도시에 비해 도시와 확장이
조금 느린것 같습니다만 구영택지 개발, 북구의 대규모 아파트 공급 등
변화의 조짐이 보입니다 지금의 모습으로 가격을 논하는 것은 넌센스 입니다
서울주변의 신도시며 대구 등 지방도시들의 경우를 보십시요
각론으로 들어가서
집을 고르실때는 무조건 대단지를 하세요 1,000세대 이상 이거 꼭 지키십시요
브랜드도 꼭보십시요 옷 등 다른재화는 브랜드다 메이커다 하시면서 왜 가장
비싼 재화인 집은 브랜드를 보지않나요 전국에서 인정받는 검증받은 회사를 선택
하세요
(사족 : ****** 선택하신분들 저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모델하우스는 모델하우스
일뿐입니다 시공능력이나 시공사의 재무상태 도급순위 확인해 보셨나요 어차피 대기업
도 도급을 줄텐데 라고 말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름값합니다 브랜드 괜히
비싼게 아닙니다 여러 할말이 있지만 다음기회에 한번 더 논하지요 그렇다고 제가
브랜드 지상주의자는 아닙니다 집은 꼭 명품을 사야한다는 논리지요 물론 중소업체중에서
도 아파트 잘 짓는 회사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울산에서 분양한 회사들은 아닙니다)
현장을 꼭 확인하세요 발품을 파세요 바람을 느끼고 조망도 보시고 주변환경도 점검하시고
몇번 하셔야 합니다
향을 보세요 이거 너무 중요합니다 남향 필수 입니다 동향 절대 가지마세요
조망은 포기해도 향은 포기하면 안됩니다 남향, 동남, 서남은 돼야합니다
단지조경이 고급스러울수록 좋습니다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나중에 집값이 차이가
납니다 조경은 좋을수록 다다익선입니다
평면도 중요합니다만 요즈음은 대다수 아파트가 기본이상은 합니다
마감재는 피부와 같습니다 만족도는 오래가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유행이 빨라서
기타 학군, 편의시설, 교통은 주변환경입니다만 제가 제시한 조건은 아파트의 자체가치
입니다 변할수 있는것도 있으나 어떤조건은 불변합니다
명심하시고 잘 선택하십시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구영과 북구가 울산의 부도심의 역활을 할것입니다
어디를 가든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급적인 생활권을 만들수 있느냐 하는것입니다
구영은 계획된 택지지구이고 북구는 인구유입이 두드러집니다
길이나고 사람들이 몰리면 개발됩니다 돈이 몰리는 곳을 선점하여 기다립시다
첫댓글 참고하겠습니다.
있지요....제 짧은 생각은 그럽습니다. 신도시 생길때 사람들 웃슴다..생각하는 분 많습니다. 하지만 미쳤다고 말리는데 가는 사람있습니다. 결국엔 그 사람들이 이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심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실천이 제일입니다~^^ 전 말하지 않지만 사실 마음의 결정을 했습니다. 기다리고 있지요.^^
그리고 인건비 올라가고 자재비 올라갑니다. 아무리 중국이 철강재 포화라고 한들...우리나라 사람들 비싸고 좋은거 찾지..싼거 후진거 찾는 사람 별없습니다. 메이커~명품. 절대...내려가지 않을겁니다. 손해보는 장사하는 사람 봤어욤? 분양가 낮춘것 같아도. 아니라고 봅니다~!
중국철강재덜 클랙가고 난리도 아닙니다. 그럼 우리나라제품 써야지욤~중국이 우리나라 기술따라올때 되면 중국도 국민소득 올라가공 인건비 올라가니~우리나라꺼보다 더 받을겁니다.우리모두 긍정적으로^^
일신님 분양 받으신 분들도 있을껀데 말이 너무 심하네요!~~~~~할말 안할말 가려서 합시다!~
아파트 선택의 신중함을 다룬신건 매우 잘하셨지만 조금은 형평성에서 어긋난 듯 합니다.어떠한 글이든 어느 특정 대상을 언급한 건 잘못된 일이라 사료됩니다.이점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하늘사랑님 말씀대로 특정대상을 언급한 부분의 글을 수정했습니다 혹시라도 마음상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사과드립니다 제가 강조하려고 했던 부분은 지방업체중에서도 인정받는 몇몆회사들은 각고의 노력으로 인정받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대형업체가 30년산 나무를 식재하면 40년생 나무를 식재하고
조경이나 평면, 단지배치에 노력한 결과 지금의 명성을 얻은 회사들을 우리가 눈여겨 봐야 합니다 만일 그렇지 못하면 입주예정자들이 소위 압력을 행사해서 시공수준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건설사들이 못한다면 모르되 안한다면야...
신도시? 호계지역, 천상지역 대단지아파트 개발된지 한참 되었습니다. 그때도 지금과 같은 주장이 계속 있었다는걸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때 분양받은 사람들 지금 돈벌었을까요?
-.-;; 호계쪽이 신도시라는 말이 아니공~예를 들어 말했을뿐~^^ 다 자기기준의 차이~!!!!!쌍용아진 많이 올랐는뎅~!!!코아@가 프리미엄 3000이상 가는뎅~!
울산은 참 이상한 동네입니다. 전 부산에서 30년살다 여기왔는데 출근하는 사무실직원이 저빼고 전부 남구입니다. 아..방어진 한명있네..^^ 근데 사람들이 그럽니다. 북구에 왜 사냐고? 남구는 강남이고 북구는 강북이랍니다.
신문같지않은 지역신문...5개밖에 안되는 기초단체(구,군), 물론 면적은 서울의 1.7배고 1인당 수입은 최고지만 부산은 인구가 4배고, 기초단체가 3배... 그리고 남구사람들이 그렇게 자랑하는 백화점, 할인점, 병원단지 등이 거짓말 좀 보태면 16개구에 거의 다 있습니다.
그리고 구별로도 해운대구, 북구(주로 화명동), 동래구, 수영구가 요즘 뜨고 있지만 중구, 남구, 서구, 동구,사상구,사하구,연제구,진구, 금정구,영도구, 강서구,기장군 등 구별로 각종문화시설이 뛰어나고 울산과 비교할수 없습니다.
구별로 사는 사람들 그렇게 다른 구 사람들 폄하하진 않습니다. 근데 울산분들은 좀 심합니다. 남구분들요. 수도권사람들이 지네들 아님 다 지방이라듯이 "남구"아님 마치 촌사람처럼 생각하고 남구(요즘은 중구 일부지역 포함)아닌 다른 곳 아파트가격이 오르면 "이상하다" "말이 안된다"위주입니다.
아마도 울산인구의 대부분이 외부유입이란 사실과 개인소득이 높은 사람들끼리의 나름대로의 자부심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남구, 북구, 등등 구별로 분쟁을 조장키위해 쓴 글은 아닙니다. 훌륭한 글도 많이 참고하는 게시판내용중 일부내용을 보며 느낀 글 써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