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
로마의 식민지 마케도니야에 속했던 데살로니가는 수백 년간 번영을 누려온 항구도시였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에게 배다른 자매 데살로니가가 있었습니다. 알렉산더대왕의 휘하에 카싼더라는 헬라장군이 있었습니다.
카싼더장군은 큰 공을 세우고 데살로니가(하나님의 승리)를 아내로 맞이합니다. 아내의 이름을 본따서 ‘데살로니가’라고 도시이름을 지었습니다. 데살로니가는 육로와 해로를 통해서 주변의 도시들을 연결해주는 매우 중요한 도시였습니다. 바울 당시 약 20만명이 살았으며 군사적으로나 행정상으로 매우 중요한 전략지였습니다. 주민의 대부분은 헬라인이었으며, 그 외에도 로마인, 유대인, 동방인들도 상당수가 되었습니다. 로마총독이 부임해있지만 소수의 관원들, 원로원, 민회등을 통해서 자치적으로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행17:4절에 의하면 유대인 회당도 있었습니다. 바울이 주후 58년 실라와 디모데를 데리고 제2차 전도여행중 처음으로 데살로니가의 유대인 회당에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고린도에 있던 바울은 디모데를 통해서 데살로니가의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보내게 된 것이 데살로니가 전서입니다. 살전1:3-’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1. 하나님의 뜻 3가지
⓵항상 기뻐하라
’16-항상 기뻐하라(판토테 카이레테)로 공동번역에서는 ’항상 기뻐하십시오‘라고 하였습니다. 어떤 일이 성취되었을 때만이 아니라 어렵거나 힘든 일에도 기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행6:15-스데반이 공회에서 말씀을 전할 때 사람들은 스데반의 얼굴에서 천사의 얼굴을 보게 되었습니다.
대적하던 무리들 앞에서 돌에 맞아 죽어가는 스데반의 최후를 보게 됩니다.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주여 이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라는 스데반의 최후를 보고 충격을 받았을 것입니다. 다메섹으로 가서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체포하여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오라는 대제사장의 특명을 받고 가던 사울이었습니다. 다메섹에 거의 도착되어 갈 무렵‘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주여 누구십니까....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이후 행13장1절에 의하면 성령의 사람, 기도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행14:8-루스드라에서 나면서부터 걷지 못했던 사람-’네발로 일어서라‘
일어나 걷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 일은 행14:19-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온 유대인들에게 돌에 맞아 죽을 뻔 하였습니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고후11:23~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뻔 하였으니 24-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세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빌4:4-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②쉬지말고 기도하라
’17-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으로 공동번역에서는 ’늘 기도하십시오‘라고 하였습니다. ’24시간 기도하라‘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을 부단히 의지하는 자세를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눅18:1- ’항상기도하고 낙망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도시에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관 있었는데,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재판장님 내 원수에 대한 원한을 풀어주소서. 날마다 ’ 재판장님 내 원수에 대한 원한을 풀어주소서. 날마다....
얼마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5-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 낮 부르짓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시지 않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⓷ 범사에 감사하라
’18-범사에 감사하라‘를 공동번역에서는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십시오‘.라고 번역되었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를 공동번역에서는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보여주신 하느님의 뜻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왔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 감사함이 기본입니다. 바울은 감옥에 투옥되어 있었습니다. 로마, 가이샤라, 에베소의 감옥에 투옥되었습니다. 역사가들은 빌립보서를 기록할 때는 로마감옥이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모든 환경속에서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바울이 빌립보 감옥에서 기도와 찬양을 드릴 때 옥문이 열렸습니다.
2. 성령과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19-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20-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새 번역에서는 ’성령을 소멸하지 마십시오. 예언을 멸시하지 마십시오‘라고 하였습니다.
공동번역에서는 ’성령의 불을 끄지 말고 성령의 감동을 받아 전하는 말을 멸시하지 마십시오‘라고 하였습니다.
① 성령에 이끌려 살아야 합니다.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적인 존재가 된 것입니다.
출1:20~21에서는 ’애굽왕이 히브리산파에게 ‘히브리 여인들이 아들을 낳으면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이들을 살린지라‘. 하나님은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 백성들은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져 갔습니다.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던 것입니다. 사무엘상 10장6~9절 사무엘 선지자가 사울에게 기름을 부었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은 사울에게 새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들이 산에 이를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그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 크게 임하니라‘. 그들 중에 있을 때에 예언도 하였습니다. 삼상18:10-’그 이튿날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매 그가 집안에서 정신없이 떠들어 대므로...‘.
예수님께서도 마4: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예수님께서도 성령에 이끌리심을 받았습니다.
사도행전1:4-’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
②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계1:1~3’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최근 미국 에즈버리대학교 수요예배후 기도회 모임의 성령의 임재하심과 같이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3.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버려야 합니다.
’21-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하였습니다. 새 번역에서는 ’모든 것을 분간하고 좋은 것을 굳게 잡으십시오. 갖가지 모양의 악을 멀리 하십시오‘. 공동번역에서는 ’모든 것을 시험해보고 좋은 것을 꼭 붙드십시오. 그리고 악한 일은 어떤 종류이든지 멀리 하십시오‘.
하와는 먹지 말라고 했던 선악과를 뱀의 말을 듣고 바라보는 순간 먹음직하고 보암직하였습니다. 악한자의 말에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속담에 ’코끼리는 코만 들어오면 다 들어온다‘라는 속담이 있다고 합니다. 풀라톤의 제자 ’프로필로스‘는 바다를 무척 좋아 했습니다. 바닷가에 집을 짓고 낚시, 뱃놀이를 즐겼습니다.
뱃놀이를 하던중 풍랑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 그 이후 바다를 향한 창문을 막아버렸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살전5:16~22)
1. 하나님의 뜻 3가지
2. 성령과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3.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버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