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가 연일 계속되니 남산산책길로 미끄럽고
미끄러질 위험이 있어
종일 집에서 독서와 습자만 하다
모처럼 싱싱한 젊음이 넘치는 프로배구 중계를 보다 너무 예쁜 선수들이 많아
수놈 근성이 발동 늑대처럼 슬슬 구경을 나섰다.
남산 길을 걸어서 장충단으로 내려와 장충단까지 걸어가니 한 시간이 더 걸린다!
입장요금은 8000원이다
요새는 경기장내에서 금연이 통제돼서 실내가 탁하지는 않다
한창 몸을 푸는 선수들 사이에 카메라를 든 젊은이들이 더러 있다.
내 장비는 캐논5D인데 아빠백통장비가 없어 일반 줌 렌즈다 그 친구는 아빠백통이다
느긋이 즘을 댕겨서 스파이크 장면을 잡기는 앤드라인 끝에서 약간 내려 잡으며 되지만
나는 여러 번 당기고 밀고 찍어서 미리보기를 해보니 이 장소가 아니다
입장통로 뒤로 옮기었다
서브를 넣는 선수 뒤통수 자리다
가까이서 TV에서만 보던 선수들을 자세히 봤는데 화면에서 볼 때보다는 키가 훨씬 크다
얼굴이나 몸이 쪄 보이던 김민지 선수들도 상당히 날씬하다
장내는 응원소리가 소란해서 여자 경기를 보고
다음 남자 경기는 2세트만 보고 귀가 멍멍해
배도 고퍼서 나왔다
장충동 족 발길을 내려와 별내옥에 들려서
설렁탕과 소주를 한잔한다.
진한 국물맛과 김치 맛은 참으로 일미다
마누라와 주거니 받거니 한잔하고 나니
세상에 부러울 게 없다
이곳이 천당이지 고연히 천당 가려고 바둥 댈 일이 없다!!!!!!
아프리카 대통령 자리보전하려 다툼이나하는 것이나!!!!그러다 요새 몇놈 산태미 가마를 타고 있지....
서울 대형 돈 많은 교회의 담임목사자리 가지고 멱살 잡고 쌈질하는 것이나
사찰 주지 자리 못나간다 종정은 안 나가면 후임 발령 낸다 볼상 사나운 짓거리나,
정의구현사제단이란 이름의 좌경향 신부들이 추기경에 거역하는 모습은
모두 아프리카 정치현실과 아무 다름이 없지 않은가!!!
젊은이 싱싱한 남녀의 펄펄 뛰는 다이내믹한 사진을 몇 장 올린다.
즐감 바랍니다
첫댓글 좋은 시절 보내고 있구려.. 가끔 끼워 주구려. 취향이 같은 건이면 같이 즐깁시다.
31일 날 5시에 또 게임이 있지 장충체육관일세 넘어오시게!!!!!
선수보다는 ㅇㅇㅇ걸 모습이에 더눈길이 가는구려^^
선수가 훨씬 더 매력이 있더라구!!!!! 선수 보려면 청중 싸이트에 있지
사진빨은 치어리더가 쪼게 나은것 같구 그런데 고것들은 볼륨이 적어서 인지 별 매력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