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는 구원과 영생의 축복이 가득한 교회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곳으로 하나님이 친히 택하신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재앙이 난무하는 시대에 하나님의 교회에서 많은 축복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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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탑천유역 영창교주변 하천 정화
물에 대한 인식 변화 위한 교육과 홍보 아쉬워
【군산=환경일보】조영환 기자 = 봄을 시샘하는지 찬바람이 세차게 불어 옷깃을 여미게 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22일 오후 3시,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탑천유역 영창교 주변 하천에서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모여 들더니 이내 팔을 걷어붙이고 하천변의 쓰레기들을 줍기 시작하더니
짧은 시간에 준비해간 재활용 포대를 가득 채웠다.
이날 하천정화에 나선 사단법인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군산시지부(지부장 정수완), 엄마손 가족 봉사대(회장 김영선),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 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성도 등 50여명은 하천 정화봉사활동에 참여해 주변의 많은 부유 및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물가꾸기
운동을 전개한 것이다.
매년 3월22일은 UN이 정한 ‘세계물의 날`로 먹는 물 공급과 관련된 문제들을 인식하고, 수자원 보존과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며, 정부·국제기구·비정부기구·민간부분의 참여와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1994년부터 가입했으며, UN에서는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왔는데 2011년은 ‘도시를 위한
물’을 주제로 세계 곳곳에서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환경정화 운동이 펼쳐져 그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 됐다고 한다.
사단법인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군산시지부 정수완 지부장은 “환경은 어머니 뱃속과 같은 것이어서 술 담배 등 나쁜 환경에서는 건강한
아이가 태어날 수 없는 것처럼, 인간이 살아가는 모든 곳이 쾌적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자발적이고 또한 시스템적인 구조를 갖추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피력하고, “이러한 행사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하도록 공공근로 인력의 효율적 운영이 꼭 필요한 시기”라며 행정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군산시는 이번 정화활동에 이어 하천의 수질개선, 생태복원, 하천환경 보전활동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민·관·기업·군이 함께 참여 활동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댓글 와.. 항상 어디에서든지 봉사활동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