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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반 자기소개 과제
아리영 추천 0 조회 72 13.03.09 00:4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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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09 11:17

    첫댓글 사춘기,그게 뭐라고 이 세상 엄마들을 다 힘들게 한다죠. 그래도 ‘다 지나가리니’ . 다 잘할 순 없으니 하고 싶고 행복하고 즐거운 일에 집중하세요.
    아리영님도 글쓰기에 분투하는 한 해 되시길...

  • 13.03.09 19:58

    저도 아이들에게 윽박지르고 다정한 엄마가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 부터는 어제보다는 좀 더 다정한 엄마가 되어감을 느껴요~
    아이들도 엄마가 예전보다 많이 웃고 잔소리를 덜 한다고 하네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책 덕분이 아닌가 싶어요.
    좋은 책을 읽어도 인품이 나아지지 않으면 뭐하냐고 남편분이 말씀하셨다지요?
    아니예요. 좋은 책을 읽다보면 하나하나 내공이 쌓이고 그러다 보면 인품도 나아지리라 확신해요.
    책조차 읽지 않는 사람보다 책을 좋아하고 책을 많이 읽는 아리영님은 이미 인품이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어제 보다는 다른 다정한 엄마가 되어가고 있으니 힘을 내시고 화이팅~^^

  • 13.03.09 22:01

    저두 남편이 책읽기 금지령을 한적이 있어요. 웃기죠. 무슨 군대도 아니고. 남편왈 내가 현실에 하기 싫고 듣기 싫은걸 책을 통해 자꾸 피하려구 한데요. 일종의 도피처죠. 제마음을 어쩜 아리영님은 이렇게 잘 표현하셨는지.. 꼭 내속에 들어왔다 간것 같아요.

  • 13.03.09 22:58

    하하~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이 사랑스럽네요^^ 이제 한 6년 버티시면 큰애와 친구 될 날이 옵니다! 그리고 그때는 거울에 비친 자기모습 보고 한숨짓기 시작하지요 ㅋㅋ
    지금 책 많이 읽고 글도 많이 쓰셔서 내공을 쌓아놓으세요. 어느새 멋진 엄마가 되어있을거예요^^

  • 13.03.09 23:02

    책만 읽고 있는 아내는 남편들이 좋아하지 않나봐요.*ㅗ* ~맛있는 삼계탕으로 액땜 하셔요. 우리도 응원 할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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