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를 당신께 봉헌합니다

[젬마]

커피 나무 열매

커피콩을 직접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드립커피 완성!

길가 어디서나 예쁜꽃을 만날수있었어요 :)

테마파크 세트장에서 도연이 귀여운 샷~♡

모노레일 타고 올라가면 볼수있는 청와대 건물과 코끼리!

사랑이신 주님...

오늘 대구 장애인 부모협회에서 주관하는

체험학습에 참가 했습니다. 오랜시간동안

사회활동을 거의 안했었는데 요즘은 종종

신앙활동과 관련없는 사회활동 기회가

생깁니다. 이제 새로운 사람들과의 단체

활동에도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이끄시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고 활동하게 하심은 주님의

뜻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커피볶는 체험에서 한조로 함께했던

자매님이 계셨습니다. 묵주반지를 끼고

계셔서 저는 주님의 자녀라는걸 얼른

알아봤고 밖에서 천주교 신자를 보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반갑게 인사하고

어느 성당인지 여쭤보니 지금10년째

냉담중이라고 하셨습니다. 냉담중이신데

묵주반지를 끼신걸 보니 성모님과 주님의

보이지않는 끈이 있음을 느꼈습니다.

냉담하게된 이유와 이런저런 이야기를듣고,

냉담을 풀게된 저의 이야기와함께 하느님의

사랑에대해 말씀드리며 꼭 냉담풀고 다시

성당에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헤어졌습니다.

아직 이런저런 도전과 유혹에 쉽게 흔들리고

약하기만 하다고 생각했던 저이지만 성령은

숨결과 같아서 언제나 저희와함께 살아가시고

우리안에서 활동하고 계심을 또한번 느낍니다.

인도자이신 주님...

현재 냉담중인 엘리사벳 자매님을 이끌어주시어

다시 주님앞으로 향할수 있는 은총을 내려주소서.

원래는 주님의 자녀였지만 지금 주님을 잊고사는

많은 냉담중인 자녀들을 위해서도 기도 드리오니

그들이 다시 주님의 자녀로 주님사랑을 느끼며

살아갈수 있게 손잡아 주소서.

우리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 하루도 당신께 봉헌합니다

주님품에서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주님을

알지못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수있는

주님의 일꾼이 되게 해주소서. 아멘.

[음악]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