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8 판문점(JSA 공동경비구역) 임진각 관광일지
자유인은 국교동창생 친구들과 희망산수회에서 주관한 판문점(JSA 공동경비구역) 임진각 관광을 하다.
☛관광코스 : 황희정승기념관-판문점(JSA)-도라산통일전망대-임진각
☛버스탑승요금 : 32,000원
☛익산출발시간 : 7:00 모현동사무소 신일관광버스 승차
☛익산도착시간 : 21:30 도착
☛ 판문점(JSA 공동경비구역) 관광 소감
자유인 조동화는 국교동창생 황석권 황영수 황유택친구들과 희망산수회에서 주관한 판문점(JSA 공동경비구역)관광은 뜻깊은 여행길이었다.
해는 석양에 기울고 흘러가는 시간이 아쉬워 그냥 자유로워지고 싶어 어떤것에 얹메이지 않으려 오늘은 희망산수회가 주관한 버스관광중 기억에 남는 판문점관광은 11/13 북한군 병사가 남쪽으로 넘어온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Joint Security Area) 사건 현장을 직접 눈으로 관찰할수 있어 관람의 즐거움이 있었다.
판문점견학 일정중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 관람은 가장 극적이고 위험한 장소로서 북쪽 문만 열면 북한으로 들어가 돌아올수 없기에 경비병은 철통같이 부동자세로 경계근무를 하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에 들어가니 회의실 탁자에 마이크가 놓여져 있는데 이 마이크를 기점으로 남북군사분계선을 표시하고 있으나, 회의실에서는 자유로운 이동을 할수 있어, 자유인은 이곳에서 북한땅을 밟아 보았다.
이곳은 회의실이기에 사진은 마음데로 촬영이 가능하다.
남한의 판문점 경계병사헌병들은 검은안경을 끼고 인형처럼 부동자세로 경계근무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자유인 조동화는 판문점 관광은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 관람중 북한땅을 밟아 본 것이 기억에 남을 듯 하다.
☛판문점 소개 : 판문점은 비무장지대 (DMZ) 군사분계선 상에 있는 구역으로 군사정전위원회 유엔사 측과 공산 측(북한,중국)이 군사정전위원회 회의를 원만히 운영하기 위해 1953년 10월 군사정전위원회 본부 구역 군사분계선 (MDL) 상에 설치한 동서 800m, 남북 600m 장방형의 지대를 뜻합니다
6.25 전쟁 중 양측의 휴전회담이 처음에는 개성에서 진행됬으나, 보다 중립적인 장소를 물색하던 UN측이 개성에서 남쪽으로 20리 떨어진 이곳을 제한하여 여기서 휴전회담이 열리게 된 것인데 그 장소가 당시 경기도 장단군 진서면 '널문리'라는 동네에 있는 '널문리가게' 앞 콩밭이었다고 합니다 그 장소가 바로 현재 판문점 입니다
6.25 전쟁 전만 해도 초가집 몇 채뿐이었으나 1951년 10월 25일 이곳에서 휴전회담이 열리면서 세계 뉴스의 초점으로 떠올랐습니다
마침내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이곳에서 조인되면서 이곳 명칭은 유엔 측과 북한 측의 '공동경비구역 (JSA)'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판문점에 있는 파란색 건물은 유엔측, 회색 건물은 북한측 입니다
☛황희 정승(1953-1452)
1353년(공민왕 12년)~1452년(문종 2년),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장수(長水), 초명은 수로(壽老),자는 구부
(懼夫), 호는 방촌(尨村), 석부(石富)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균비(均庇)이고, 아버지는 자현대부판강릉대도호부사(資憲大夫判江陵大都護府使) 군서(君瑞)이며, 어머니는 김우(金祐)의 딸이고, 개성 가조리(可助里)에서 출생하였다.
1376(우왕 2년)복안궁녹사(福安宮錄事)가 되었다. 1383년에는 사마시, 1385년 진사시에 각각 합격하였고,
1389년에는 문과에 급제한 뒤1390년(공양왕 2년) 성균관 학록이 되었다. 1392년 고려가 망하자 두문동(杜門洞)에서 은거하다가 1394년(태조 3년) 조정의 요청과 두문동 동료들의 천거로 성균관 학관이 되었으며,
세자의 스승인 세자우정자(世子右正字)를 겸임하였다. 이후 조정의 주요 관직을 두루 거쳐, 6조의 판서를 역임하였다.
태종의 신뢰를 받았으나 1418년 세자(양녕대군) 폐출의 불가함을 강하게 주장하다가 태종의 진노를 사서 폐서인이 되어 교하(交河)와 전라도 남원(南原)에 5년간 유배되었다가 태종의 건의로 세종에 의해 다시 복직되었다. 이후 굶주림이 장기화 된 강원도에 관찰사로 나가 백성의 어려움을 잘 살피고 민심을 얻었으며 동시에 세종의 신뢰 또한 얻게 된다.이후 이조판서와 우의정 좌의정 겸 세자사(世子師:세자의 스승)등을 지냈으며, 1431년(세종 13년) 69세의 나이로 영의정이 되었다.
이후 18년동안 세종을 잘 보필하며 태평성대를 이끌다가 87세에 관직에서 물러났다. 은퇴한 뒤에도 국가 중대사의 경우 세종의 자문에 응하는 등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파주 문산 반구정에서 갈매기와 같이 여생을 보내다가 향년 90세에 서거하여 파주 탄현 금승리에 안장되었다.
☛도라전망대
도라전망대는 1986년 군에서 지은 전망시설로, 북한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남측 최북단 전망대이다. 이곳에서는 북한의 선전마을인 기정동 마을과 그 농토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망원경을 통해 송학산, 김일성 동상, 개성공단 시가지를 볼 수 있다. 향후 도라전망대는 이전 신축공사를 통해 2018년도 현재의 전망대보다 북쪽으로 11m 더 가깝고, 고도가 12m 더 높은 지점에 위치하게 되어 더욱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진각
6,000평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임진각은 1972년에 북한 실향민을 위 해 세워져 지금은 관광명소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이곳에는 북한의 군사, 정치, 사회 등 생활상 전반에 관한 각종 자료 및 화보 400여점이 전시된 경기평화센터와 6.25 때 사용 되었던 탱크, 비행기 등의 군장비 12종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다. 또한 철마는 달리고 싶다(철도중단점), 북한 실향민을 위한 망배단, 미얀마 아웅산 순 국외교사절 위령탑, 한국전쟁의 대표 유산으로서 50여년 만에 개방이 된 자유의 다리와 한반도의 지령을 본딴 통일연못, 평화의 종, 미국군 참전기념비 등이 있는 통일안보 관광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