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는 속일 수 없다는 말이 맞습니다
여름내내 제껴두었던 이불을 슬그머니 끌어안고 자게 되고
아침에 외출이라도 할라치면 반팔을 입을지 긴팔을 입을지 고민을 하게되네요~^^
카페린@지리산의 모습들을 어서 보여드리고 싶은 급한 마음에 사진기를 들이대니
막상 카페는 보여드릴것이 없고...
대신 카페린이 자리잡은 공간을 둘러싼 환경들을 보여드려야 겠습니다
이미 다녀가신 분들도 계시지만,,,
도시의 막힘에서 잠시라도 벗어나서 탁트인 자연을 바라보며
맛있는 커피 한 잔 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물론 원하시면 주무실 수 있는 공간도 마련중이랍니다~^^
모든 회원님들~
건강 또 건강하세요!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었던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지리산 & 카페린이 자리잡았습니다~^^
여러분의 방문을 서희와 같이 두손 모아 머리 숙여 환영하는 바입니다~ㅎㅎ
아무래도 카페린을 둘러싼 환경상 앞으로는 농협과 사이좋게 지내야만 될것 같습니다
이미 농협 통장을 개설했습니다~^^
다른 은행은 없더군요
위 사진은,,,농협은행은 아니구요,,,농협창고입니다~^^
돈을 넣어두는 창고가 아니라 곡식을 보관하는 창고이겠지요?!
지리산&카페린은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가는길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소설 토지의 두 주인공,,,서희와 길상이,,, 악양벌 한가운데 '서희와 길상이 소나무'가 있네요
섬진강이 있어 한층 더 풍요로워 보입니다
특히 가을엔 황금들녁의 진수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생명력 대단한 넝쿨이 담벼락에 잘도 앵겨(?)붙어있네요~^^
비록 자리를 옮겨 오픈했어도 카페린의 생명력도 만만치 않을겁니다,,,여러분의 관심이 있는한 말입니다.
지리산&카페린의 백그라운드인 지리산형제봉의 능선입니다.
카페린에서 시작하여 오른쪽능선에서 왼쪽의 형제봉까지 아기자기하고 시원한 풍경을 감상하며
산행을 하기에 좋습니다
봄에는 형제봉인근의 철쭉군락지 철쭉이 만개하고
가을엔 지리산단풍과 악양벌의 황금들녁이 있어 커피 한 잔하며 쉬어가기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