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사랑의 케이크와 세뱃돈 나눔 후기
설날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을 앞두고 아이들은 설빔에 세뱃돈을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게 되고
설날맞이에 대한 설렘이 있는 반면에 어른들에게는 연휴의 기쁨도 기쁨이지만 어르신들께 인사비와
아이들에게 주는 세뱃돈...... 무엇보다도 차례를 지내기 위한 경비와 교통비 등등을 생각하면
그다지 기다려지지 않는 날이 바로 설날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조차도 가진 자의 여유라고 생각되는 경우도 있죠.
그것은 아예 없는 분들 입장에서는 설날이 그다지 반갑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어른들이 이러한 생각이면 그러한 어른들 밑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의 마음은 과연 어떨까요?
이러한 아이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한쪽 가슴속에서는 시린 아픔이 다가옵니다.
이러한 마음을 나누고자 우리 아름다운부자 카페에서는 어제 2월 15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대전 중구 용두동 주민자치센타에서 선정해 준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용두동에서
가장 어렵고 힘들지만 소중한 아이들이 있는 곳 20곳을 선정하여 사랑의 케이크와 세뱃돈 5천원
나눔 봉사를 행하였습니다.
서울, 시흥, 군포, 안성 등 전국에서 모인 분과 대전에서 거주하시는 분들 총 8명이 봉사활동에 참석하였으며
용두동 주민자치센타 복지계장님과 복지사님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우리들을 위하여 출근하시고 저희들에게 길을 안내해 주셨습니다.
사실 저희들이 네비게이션이나 스마트 폰을 통하여 찾아갈 수도 없는 그런 낙후된 지역이었습니다.
봉사활동 중 ‘아 이런 곳이 아직도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런 환경 속에서도 케이크를 받고
세뱃돈을 받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얼굴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 감사합니다.”
할아버지와 어머니들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더 이상 말도 더 이하의 말도 필요 없습니다.
사랑을 전달하는 사람의 마음과
사랑을 고맙게 받아주시는 사람의 마음이 하나가 되었던
소중한 나눔이였다고 할까요......
끝으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찾아주시고 사랑을 베풀어 주신 자원봉사자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신 우리 아름다운부자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더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여러분이 참여하고 응원해주셨기 때문에 이런 뜻 깊은 행복나눔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새해 아침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올해에도 따뜻한 가슴을 가지고 살아가는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첫댓글 자원봉사에 동참해 주신
알렉스님, 아름다운서민님, 벚꽃언덕님, 김은미님, 부자유친님, 풍경7님, 해랑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후원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
설날을 앞두고이렇게도 좋은일을 할수있구나하는 생각과 떡과 세뱃돈을 받고서 좋아했을 아이들얼굴을 상상해보았습니다. 아침 일하러가는 버스안과 눈내리는 창밖풍경도 따듯해지는 아침입니다~*^^*
작은 실천의 자리를 만들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해랑달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말인데 시간대서 함께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때묻지않고 해맑은 아이들의 표정이 생각납니다
뜻깊은 시간 동참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애쓰셨습니다~감사합니다~
구정 설날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 고향 잘 다녀 오세요~
멀리서 가까이서 도움주시고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우리 이웃아이들이 예쁘고 씩씩하게 잘 자라길 바램하며... 소중한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교수님과 회원님들 훈훈하고 해피한 명절 맞이하셔요~ ^^
좋은일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정말 보기 좋네요~~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교수님 좋은일도 많이 하시는군요 ~
다음에는 저도함께 동참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 교수님과 함께하신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시고 가족들과 행복한시간되세요 동반자드림 ^^
교수님!
정말 뜻 깊은 하셨습니다.
감사 하구요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 되세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였습니다.
매년 지속적으로 방문이 이루어졌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다음에도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마음이 훈훈해지네요.^^
글을 읽고나니 맘이 편안해지네요~ 감사합니다^^
명절앞두고
뜻깊은 따듯한봉사 하시느라
수고많으셨지만 보람된 시간였겠네요~^^
담엔 저도 동참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걸어가는 뒷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아름답네요~~
뒷모습이 커보이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교수님 짱입니다요~~~
수고많으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