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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나이든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아가기
 
 
 
카페 게시글
무지개다리를 건넌 아이에게.. 우리 송이가 2015. 3. 5. 별이 되었어요.
흰둥언니 추천 0 조회 414 15.03.06 16:07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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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3.06 16:29

    첫댓글 쿠싱이라고 게시판에서 본거 얼마 안 됐는데.... 송이가 많이 힘들었군요.. 아파서.... 하늘에서는 매일 행복하렴... 흰둥언니님도 기운내세요...

  • 작성자 15.03.06 20:46

    네 우리 송이 많이 아팠을 거에요...
    떨어져 있게 되어 슬프지만 아프지 않고 편안 할 송이 생각하면 행복해요~
    육체는 멀어졌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며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위로 감사합니다.

  • 15.03.06 18:09

    삼가 명복을 빕니다... 기운내시고 잘 이겨 내시길...

  • 작성자 15.03.06 20:48

    전 괜찮아요. 송이의 명복을 빌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우리 송이 좋은곳에서 행복하길 기도해주셔서 송이도 행복한 강아지라 느낄꺼에요~

  • 15.03.06 18:35

    어머.. 송이가 별이 되었구나..
    언니랑 같이 지낸지 오래 되지 않았는데 더 오래 같이 있지 그랬니...
    이젠 아프지 말고 더 많은 친구들이랑 행복하게 지내렴...

    흰둥언니도 기운내세요..
    송이도 그동안 흰둥언니랑 같이 해서 행복했을 거에요..

  • 작성자 15.03.06 20:49

    네...송이가 별이 되었어요...
    정말 이젠 행복하게 지내기만을 바래요 나쁜일 슬픈일 모두 잊고 말이죠

  • 15.03.06 20:20

    송이야, 언니한테 고맙다고 작별인사하려고 소리냈던 거니?
    송이는 흰둥언니님을 아주아주 고마운 엄마로 생각하며 갔을 거예요.
    갈곳없이 외로울 때 자리 내어주고 아플 때 안고 병원으로 뛰어가 준 엄마...
    흰둥언니가 사랑한다고 얘기할 때 송이는 진심으로 사랑을 느꼈을 거예요.
    그러니 자책은 조금만 하세요.
    아직 아픈 흰둥이를 위해 얼른 활기찬 흰둥언니로 돌아오셔야 해요.
    그런데 왜 내가 자꾸 눈물이 나는 건지...
    지난 번 송이 아픈 글 읽으면서 행복이 죽기 전과 증세가 너무나 비슷해서 우느라고 댓글도 못 달았는데...
    작고 작은 송이야, 잘 가거라. 언니 보면서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지.

  • 작성자 15.03.06 20:55

    작별인사라면 제가 너무 무지했어요... ㅠ.ㅠ
    정말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해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제가 미울뿐이에요.
    그래도 우리 송이 처음부터 끝까지를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신 카페 회원분들 덕에 힘을 얻고 위로를 얻어요.
    저도 저번에 행복이 보면서 같은 생각 했어요. 느리게 걷는 종종걸음하며 어쩜 그렇게 송이와 비슷한지...
    송이의 나이가 행복이와 비슷할 거란 생각도 들었어요.
    너무 아파했어서 어쩌면 제가 미리 놓아줬어야 하나? 란 생각도 해요... 꿈에도 이런것이 여행간다는 신호인걸 알아채지 못한 채 곁에 있었음에도 그냥 가게 두어서...그게 제일 가슴 아프고 그것 때문에 미안하고 또 미안해요.

  • 작성자 15.03.06 21:00

    그래도 그 와중에 또 감사한건 우리 카페 회원분들이 송이를 알고 그 동안 못받은 사랑을 많은 사람들이 송이를 알고 이렇게 많이 명복을 빌어주고 있다는거에요... 우리 송이가 감사해 할거에요. 제가 너무 감사해요. 우리 송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사랑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행복이랑 송이 또 많은 우리 애들이 하늘에서 재밌게 놀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시한번이요... 이건 제가... 행복이가 정말 송이랑 비슷해서...
    정말... 증세가 비슷했어요? 안그래도 정말 송이랑 행복이 걷는 패턴도 비슷하고 얼굴이며, 나이때도 비슷할거라고 생각되었었는데....
    아침바다님의 온화한 미소와 기도에 우리 송이 행복할 꺼에요 감사해요

  • 15.03.07 18:34

    @흰둥언니 사실 흰둥군 생일파티에서 송이 처음 봤을 때 행복이보다 더 나이든 것같다고 생각했어요.
    밖으로 꺼내놔도 굳이 계속 구석으로 들어가 빙빙 도는 모습을 보고 치매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행복이와 너무 닮아서 늘 송이에게 마음이 쓰였나봐요.
    행복이는 11월에 완전히 쓰러져 꼼짝도 못하고 물 한 모금도 제가 돌아와야만 먹을 수 있는 가엾은 상태로 지냈었답니다.
    손도 대지 않았는데 피부 여기저기가 터지면서 진물, 핏물이 흐르고 안으려고 해도 아프다고 소리를 질러
    패드만 간신히 갈아주고...... 그나마 옆에 눕혀 재울 때는 편안하게 숨쉬고 먹으려는 의지를 보여서
    수시로 아이의 숨소리를 확인하면서 하루하루를 가슴졸이며

  • 15.03.07 18:39

    @아침바다 보냈지요. 퇴근할 때마다, 새벽마다 숨이 끊어진 것이나 아닌가 가슴에 손을 얹고 확인해야 할 정도로...
    그래도 전 송이가 고맙습니다.
    안락사를 결정해야 하는 아픔을 주지 않고 떠나서...
    지금쯤은 하늘을 날아다니며 흰둥언니와 흰둥군을 지켜보고 있을 거예요.
    제가 가끔 우울할 때 행복이의 환한 얼굴이 느껴지듯이...

  • 작성자 15.03.08 00:22

    @아침바다 저희 엄마도 곧 떠날 거 같다고 그러셨는데...
    저만 몰랐어요...떠올리면 전 송이에게 미안한것 투성이에요...제가 잘못해서~
    하지만.... 송이가 그나마 편한 모습으로 떠난것에 위안을 삼아요. 여기선 또 혼자가게해서 미안하지만요~ 하늘을 날아다니며 행복해 할 송이의 모습은 저를 미소짓게 해요.^^
    행복이도 송이도.... 아픔없는곳에서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요.

  • 15.03.06 20:34

    송이의 명복을 빌어요. 송이도 880일을 함께 하면서 많은 정이 들었을 거예요. 그리고 송이는 많은 사랑을 받았을 거예요. 송이는 자신의 생일을 챙겨주지 않았다고 서운해하거나 그러지 않았을 거예요. 송이가 바라는 것은 흰둥언니가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이니까요.

  • 작성자 15.03.06 21:08

    880일동안 송이와 행복한 한때도 있었음을 떠올려 볼려구요. 나중에 잠시간 너무 많이 아팠지만... 그래도 우리 송이 가기 전날 제가 안고 사랑한다 예쁘다 많이 말해준것을 위안으로 삼아요. 송이에게 미안하지만 또 사랑하니까 앞으로 송이가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길 또 다른 송이가 되어도 행복하게 되길 빌어주면 되겠지요.
    홍카츠님의 위로의 말씀 힘이 되어 돌아옵니다. 감사합니다.

  • 15.03.06 21:11

    어.....송이가...떠나다니요.
    흰둥이 생일 때 종종종 거리며 걷던 송이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건강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오래오래 가족 곁에 있어줄 거라고 믿었어요.
    송이, 예쁜 송이, 이곳 가족들이 송이를 많이 예뻐하고 걱정했었는데
    송이가 온 날과 그 모습을 다 아는데 이렇게 훌쩍 빨리 떠나버리다니요.
    함께 할 날이 많을 줄 알았는데...
    흰둥언니, 많이 힘드실텐데 힘든 시기 잘 지나시기를요.
    송이를 위해서 기도할게요.
    아, 정말 믿기 힘들어요..

  • 작성자 15.03.06 21:21

    저 지금 이렇게 위로의 말씀 해주실 때마다... 그 마음들이 진심인걸 알기에 읽으면서 계속 목놓아 울고 있어요. 저 힘든 것보다 우리 송이 많이 사랑해주시고 걱정해주신 이곳 가족들에게 감사하고 있어요. 찡이누나님~ 우리 송이 좋은 곳에서 지금쯤 편히 있겠죠? 우리 송이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저는 오래같이 살줄 알았지 이번이 마지막이라고는 생각치 못했어요 ㅠㅠ 늘 이곳 분들에게 감사해요. 또 더불어밥님께 감사해요! 이곳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좋아요

  • 15.03.06 23:14

    힘내셔요 잘해준건 하나두 생각 안나고 못해준것만 생각 나드라고요
    저도 격어봐서 알아요 기운차리셔요 !~

  • 작성자 15.03.07 00:53

    정말 그래요... 근데 또 저는 잘해준게 별루 없어서... 구박만 많이 한거 같아서...
    그래도 송이 사랑하니까.... 송이가 그것만은 알아주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15.03.07 00:34

    ㅠㅠ 어머 송이가 이렇게 빨리 떠나다니요... 누구이야기지 하며 읽어도 실감이 안나요 .. 흰둥언니 힘내요.. 송이야 고마워.. 쿠싱이 참 힘들다던데... ㅠㅠ 고맙다 .. 송이 다음생은 너의 선택대로 되기를... ㅠㅠ

  • 작성자 15.03.07 01:06

    초록마리님 우리 송이가 갑자기 아니 어쩜 신호를 줬는데 못난 언니가 몰라서... 작별인사다운 작별인사를 살아있을때 못했어요. 우리 송이 많이 예뻐해주시고 많은 댓글달아주셨는데 송이가 마리님 사랑 듬뿍받고 가요~ 교감을 했었는데 그때 송이가 자기는 사랑받지 못하는 강아지라고 슬프게 말했었어요.. 그치만 여기서 많은 사랑 받아 정말 모든 분들께 고맙습니다. 아픈몸으로 끝에는 한번 걷기도 힘들고 걷다가 옆으로 넘어지면 일어나려고 애쓰다 또 넘어지고... 그런 모습이었어요. 근데 오늘은 너무 허하고 종종 걸음으로 다니면서 문에 박고 다니던 모습들이 눈에 선하고 또 보고 싶고.... 미안하고..

  • 작성자 15.03.07 01:00

    그렇지만 또 한편으론 더이상 아프지 않고 행복한 여행을 떠났을꺼라 생각하니 좋기도 하고요.
    우리 송이 좋은 곳에 가서 편히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그리고 다음생에는 어떤 모습이건 무엇이던간에 행복하고 사랑 듬뿍 받는 존재가 되기를 맘을 다해 기도해요

  • 15.03.07 07:51

    @흰둥언니 ㅠㅠ 말스맘님 말처럼... 어제는 야근하고 지베와서 걍 자야지하다 송이가 떠났다하니 너무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었어요... ㅡㅡ 흰둥언니.. 그 허전함을.. 그래도 흰둥흰둥하는 흰둥이랑 꼭 끌어안고 지내세요.. ㅠㅠ

  • 15.03.07 00:53

    아이가 떠났네요... 송이가 좋은 곳에 가서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지내며 아주 먼 훗날 만날 흰둥언니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저도 곧 감당해야 할 일이라, 글 보면서 가슴이 저리네요ㅜㅜ
    슬픔 이겨 내시고 힘 내세요.

  • 작성자 15.03.07 01:03

    네... 우리 송이가 여행 떠났어요. 기다리고 있음 제가 간다고 재밌게 놀고 있으라고 했어요...
    우리 송이가 편해졌으니 저도 좋아요 또 송이가 행복할꺼라는 생각만을 많이 하려고 노력해요...
    나는 눈물은 그냥 두더라도.... 갑자기 허함에... 있던곳에 없으니...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시간이 약이겠지요... 어느순간엔 맘에 그냥 두고도 맘이 편해질 때가 오겠죠

  • 15.03.07 02:39

    오늘 왠지 피곤 한데도 잠도 자기 싫고, 글타고 무슨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고.. 뭔가 기분이 이상하다 싶었는데.. 송이 소식 들으려고 그랬나봐요..
    갑작스럽긴 하지만, 880일이 생에 젤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을 송이를 생각하면 아픈 맘과 편한 맘이 한꺼번에 느껴집니다.
    흰둥언니 그간 고생 많았어요.. 송이의 영면을 위로합니다..
    격이맘님 아가 탄이도 어제 먼 길 떠났던데.. 아마 나이도 비슷할 거 같아요.. 가는 길 외롭지 않을 거 같아 그나마 다행이다 싶고..
    도착하면 마르스 오빠가 마중 나와 있을 거예요..
    후.. 가슴 먹먹한 밤이네요.. 힘내세요..
    송이야.. 넌 아주 예쁜 아이였단다.. 꼭 다시 만나자..

  • 작성자 15.03.07 11:45

    아픈맘과 편한 맘... 그게 딱 정확한 표현인듯 해요. 우리 송이가 떠나는 길은 외롭지 않았을꺼에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기도해주고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송이가 환하게 웃으며 좋아했을 거 같아요. 아주 예쁜 아이였다고... 우리 송이가 너무 좋아할 거같아요~ 마르스가 마중나와주면 우리 송이 무섭고 외롭지 않을꺼에요. 언제나 혼자 외롭다고 느끼던 송이이기에 먼길 함께 해줄 그리고 명복을 빌어줄 이들이 있기에 맘이 놓입니다.

  • 15.03.07 13:46

    송이가 먼곳으로 여행갔군요...
    송이야 그곳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잘지내렴 ~~~
    흰둥언니 고생많으셨어요..
    글만 읽어 봐도 가슴이 아픈데..
    그래도 송이가 편히지내다 갔다고 생각하시고 넘 아파하지 마세요...
    흰둥이가 옆에있어 다행이에요~~.
    흰둥아 아프지말고 언니옆에 오래오래 껌딱지 해라...

  • 작성자 15.03.07 20:12

    네...우리 송이 여행떠났어요. 오늘만 해도 울다가 멈췄다를 몇번을 했는지... 근데 샐리님 댓글보고 또 눈물이 왈칵
    송이가 외롭지 않기만을 기도해요.... 우리송이가... 한말이 젤로..가슴이 아파서...사랑받지 못하는 강아지에요..ㅠㅠ
    네... 은아님 말씀처럼 송이가 편히 지내다 갔다고 그래도 마지막은 편히 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할래요
    흰둥이가 있어 다행이지만 참... 흰둥이는 흰둥이고 송이는 송이더라구요. 송이의 허전함을 흰둥이가 채울 수는 없더라구요.
    그래도... 흰둥이가... ㅋㅋ 녀석은 언제나 룰루랄라였는데 요즘은 좀 우울해 보여요. 송이의 방석에서 송이의 채취에 킁킁도 거리고 하더라구요.
    송이가 신나게 놀기를 바래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3.07 20:15

    송이가 이렇게나 많은분들이 가는길에 명복을 빌어주고 있다는걸 그리고 사랑받는 강아지라는걸 알았으면 얼마나 행복해 할까 란 생각 해봅니다.
    미투에스님 정말 우리 송이의 명복을 빌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15.03.08 06:36

    흰둥언니 ..
    송이가 떠난 날이 내 수호천사 1번인 심바가 떠난 날이 네요.
    8년전 심바도 3월 5일에 갑자기 떠나서 그때는 제가 살아갈 마음도 잃어 버렸던
    기억이.. 착하고 여리고 작고 작은 송이 손을 심바가 잡아 주었을 거라는 생각 이 드네요.
    이병 하고 나면 후회가 많이 남지요.
    흰둥이 생각 하셔서 기운내 주세요.
    송이는 언니를 만나서 아픈 기억을 하나 하나 지워 가면서
    흰둥오빠랑 행복한 마음으로 살았을 거에요 .
    그 마음을 알기에 송이는 버림 받은 아픔도 잊고
    언니 눈길 속에서 사랑 하는 마음 읽고 있었을 거에요.
    송이는 늘.. 언니 오빠 곁에서 오늘도 사랑 하는 마음을 보내고 내일도 ..
    다시 만나는 그날 까지

  • 작성자 15.03.08 13:11

    여기만 들어오면 또다시 눈물이 나요..
    오늘 오전에도 송이가 느리게 배회하며 걷는 모습이 제가 걷는 중에도 떠올랐어요. 송이의 동선이 그려졌어요.
    송이에게 이렇게 이별하는줄 몰랐던 언니라서 미안하고... 또 사랑하는데 송이가 제가 서운케 하고 슬프게 했더라도... 넓은 맘으로 이해해 주고 흰둥이와 저를 영원히 기억하면서 기다리면 언젠가 꼭 다시 만날꺼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 우리 송이는 항상 자신이 외롭다고 사랑받지 못하는 강아지라고 말했었어요. 심바가 그런 우리 송이 손을 꼭 다정하게 잡고 놓지말고 같이 뛰놀았으면 좋겠어요
    제이리마님께서 우리 송이 너무 예뻐해주신거 송이도 알고 있을꺼에요.

  • 15.03.08 06:43

    잊지 않고 젤 행복 하고 젤 예뻤던 그 모습 그대로
    함께해 주고 있을 거에요..
    송이가 떠난 날이 심바 떠난 날이라 눈에 눈물 그렁 이며 있었는데
    송이를 만나 보지 못한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송이야..
    이젠 하늘 나라에서 아픈데 없이
    네가 언니랑 흰둥오빠를 만난 그날 처럼
    행복한 모습으로 잘 지내 주기를 ..
    우리 는 꼭 다시 만날 거야..
    송이야..사랑해.. 울지 말아야지 하는데
    목이 컥컥 막혀 오는 아픈 이별 이...
    흰둥언니.. 송이는 언니를 만나서 행복 한 시간 속에
    진정한 가족 사랑을 알고 떠났을 거에요.
    송이야.. 언니랑 오빠 를 네가 사랑 하듯이
    언니도 오빠도 너를 많이 사랑 했던것 알고 있었지!
    사랑해..

  • 작성자 15.03.08 13:12

    송이 떠난 날이 심바와 같아서 송이와 심바가 함께 기억될 날이 될꺼에요
    녀석들이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않고 행복하기만을 바래요

  • 15.03.12 14:46

    흰둥언니 울고 계실 모습이 눈에 선해요. ㅠ.ㅠ 힘내세요.

  • 작성자 15.03.12 22:37

    감사합니다. 그래도 저는 먹고 울고 이것 저것 하다 울어요~
    그래도... 송이가 더이상 아프지 않은거 생각하면 괜찮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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