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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는 예배자이다.
본문/ 요한복음4:24절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우리는 그동안 신자의 특징짓는 삶을 여러 가지로 표현하면서 정체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첫째시간에는 (1)신자는 그리스도의 향기다.(고후2:
(2)신자는 그리스도의 편지다(고후3:1-4절) (3)신자는 예배자이다.(요4:24)입니다.
신자는 그리스도를 임금과 구주로 모시고 살아가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자의 삶은 여러 가지로 나타나지만 그중에 대표적인 모습이 예배입니다. 예배는 다른 종교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종교적 행위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이 만들고 인위적으로 의미를 부여하고 그리고 생명이 없는 곳에 예배를 하고 있습니다. 장색의 손으로 조각하였거나 부어 만든 우상은 여호와께 가증하니 그것을 만들어 은밀히 세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응답하여 말하되 아멘 할지니라.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삶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합당한 삶을 살지 않고 그저 종교행위로서 예배를 드리고 제사를 드리는 그런 우려가 구약시대에나 오늘 이 시대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런 제사와 예배를 받으시지 않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거ㅏ 한 두 곳이 아니라 모든 선지자들이 한결 같이 예배의 위험성 즉 삶이 따라주지 않으면서 습관적이고 그저 종교 행위적으로 드리는 예배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사1:11-13절)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으로 통하여 구속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하나님께서 받으시는지를 알고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드리지 않는 예배는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신다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시고 그분은 인격적이기 때문에 삶이 따라주지 않는 자의 예배는 주님께서 거부하십니다. 그 대표적인 사건이 가인과 아벨의 제사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를 말할 때 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라고 하였습니다. 단순히 예배를 받지 않을 뿐 아니라 가인이라는 그 사람 자체도 받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예배에는 예배자가 있고 예배자는 예배자의 삶이 있습니다. 삶이 따라가지 않은 때는 그 예배는 무효가 되고 주님께서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매주일 다가오는 이 예배를 우리가 어떻게 드려야 하는가에 진심으로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면 습관적이고 의미 없는 예배가 반복될 것이며 그래서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에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한다(마7:23)고 말씀하시듯이 너희가 드린 예배를 내가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느니라. 는 이 웃지 못할 비극이 저와 여러분들에게 닥쳐올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게 이 땅에서 구원받은 자들이 구원받은 자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가 결려있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서 예배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하는가에 대한 분명한 성경적인 처방을 알지 못하고서는 불교인들이 절에가듯이 그저 그런 종교행사 하나로 끝날 공산이 큽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다면 우리는 무덤덤하게 무신경하게 예배드리게 될 것입니다.
마25장에 보시면1,2,5달란트 받은 자가 어느 날 주인 앞에 결산을 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다 반드시 주님의 심판대라는 자리에 서게 될 것이라는 주님의 준엄한 경고의 말씀으로 받아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때에 1달란트 받은 자가 뭐라고 합니까?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이렇게 말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다음과 같이말씀해 주십니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이 종은 주님을 잘못 안 것입니다. 제대로 알아야 하는데 잘못 안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식으로 주인을 섬겼던 것입니다. 주인을 잘 몰라서 자기식으로 섬겼는데 주님께서는 그를 지옥으로 보내십니다.
성경에 보시면 말씀을 모르고 주님을 모르고 신앙생활을 하면 구원을 받을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기독교의 신앙은 말씀의 토대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그래서 평생 교회와도 지옥갈수가 있습니다. 열심을 내어도 말씀의 토대위에 세워지지 않는 자기 열심은 주님께서 받으시지 않습니다. 이런 사실을 주님께서 아시고 2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자기식대로 믿는 자는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예수님 당시에 그런 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래서 같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유대교를 믿는 유대인들은 정작 같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활문제를 질문하는 (마22:23-29절) 사두개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성경을 많이 읽으라고 계속해서 권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롬10:17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말씀에 기초하지 않는 믿음은 다 잘못되거나 가짜 믿음입니다. 그런 믿음은 구원에 이르지 못합니다. 그래서 철저하게 우리는 말씀위에 신앙의 기초를 세워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말씀을 많이 읽으시기를 바랍니다. 체음에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읽고 목사의 설교를 듣고 그리고 성경 공부를 하다보면 말씀을 이해되고 깨달아지고 은혜가 되고 그것이 여러분의 영적인 자양분이 되어서 믿음이 성장하고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진짜 믿음은 엡4:13절에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성경을 모르면 이런 신앙으로 올라가지 못합니다. 에수님을 경험적으로 알아야 하지만 성경을 알지 못하면 예수님을 경험적으로 아는 것도 반쪽짜리 신앙으로 전략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신자는 철저하게 성경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성경에서 믿는 자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인데 우리가 어떻게 드려야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가 될 수가 있습니까?
이 말씀을 드리기 전에 제가 이런 제목을 잡은 이유는 바로 세주전에서부터 시작한 신자는∼ 이라는 문장이 들어간 주제로 전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주간은 감사주일인데 감사주일 설교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감사주일 설교 주제도 이런 문장으로 해도 참 좋겠다는 감동이 와서 제가 오늘 감사주일에도 이런 문장으로 주제를 정하였으며 그래서 오늘 감사주일에 우리가 꼭 실천해야할 가장 중요한 예배자로서의 자세는 바로 감사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신자는 예배자인데 어떤 예배자 이어야 합니까?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사람입니다.
앞에서 선지자들이 계속해서 거짓된 예배, 위선적인 예배, 삶이 따라주지 않는 형식적인 예배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행위를 이런 위험성을 뛰어넘어 과연 하나님 앞에 어떤 예배자로 나아가야 하겠습니까? 성경에 보시면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는 본문에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둘째로는 세상에서 죄 짓고 그리고 아무것아 안한 것처럼 입 싹 닦고 예배당에 앉아있으면 하나님은 그것을 받으시지 않으시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을 찢고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욜2:13) 심령을 통화하는 마음으로 예배해야 합니다.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호10:12절)
셋째로 오늘 주제의 말씀처럼 감사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50:14-15절)
2016년 추수감사주일은 거의 연말에 가깝게 있습니다. 명절로서의 추석은 9월15일 이었는데 교회력에서 추수감사주일은 11월 셋째주 20입니다. 거의 한해가 다가는 시점에 감사주일을 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본문에 감사의 제사와 서원을 이행하는 자가 환난을 만났을 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 하나님께서 그를 환난에서 건져주시며 그 건짐을 받은 그로 인하여 하나님이 영광을 얻으시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세상에서도 감사가 있습니다. 어떤 분에게 도움을 받았거나 잊지 못할 그런 상황에 문제가 해결되었다면 기뻐하고 도움을 주신자에게 찾아가서 인사를 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겠죠? 그러나 신자는 그런 감사도 해야하겠지만 근본적으로 그들과 다른 것은 이 우주의 주인이 누구십니까? 우리의 인생의 주인이 누구십니까? 한나라의 흥망성쇄를 주관하는 분이 누구십니까? 한 사람의 생사화복을 누가 주관하십니까? 그러므로 이 땅에 지금한해동안 우리가 어렵든 그렇지 않든지 좋았든지 힘들었든지 상관없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해야 할 딱 하나의 신앙이 있다면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신앙입니다. 그것이 세상 사람들과 다른 점이고 다른 피조물과 다른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는 하나님 앞에 감사의 삶을 드리고 감사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 중에 물론 가정입니다. 두 사람이 물에 빼졌다고 합시다. 유치한 발상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물에 빼진 그들을 구해줄 사람이 여러분 한 사람이라고 합시다. 여러분 같으면 어떤 자를 구하겠습니까? 한 사람은 평상시에 여러분을 경시하며 여러분의 말을 무시한 사람입니다. 또 한 사람은 여러분의 말이라면 귀 기울여 들어주던 사람입니다. 자 판단할 시간을 단 몇 초밖에 없습니다. 누구를 구하겠습니까? 두말할 것 없이 자기의 말에 청종한 사람을 구하러 들어갈 것입니다. 누가 그렇게 안하겠습니까? 거의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30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원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삼상2:30절)
하나님은 우리 인간과 비교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너무나 유치한 발상이기도 하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도 감정을 가지시고 인격적이기 때문에 그분이 무시당하고 존경하지 않는 사람을 어떻게 적극적인 사랑을 하시겠습니까? 물론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의 능력은 모두다 건지고도 남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긴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마음에 합한 자는 환난에서 건지십니다.
본문에 나타난 표현대로 말씀드리면 하나님은 감사로 제사를 드리고 서원을 갚는 자를 구하십니다. 여기서 감사로 제사를 드린다는 것이나 서원을 갚는다는 것은 각기 다른 행위이지만 사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같습니다. 곧 하나님을 기만하지 않는 행위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린다는 것은 형식적인 제사가 아닌 중심을 담은 제사를 드린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서원을 갚는 다는 말씀은 하나님께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한 마디로 두 가지 모두 하나님을 속이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당신을 속이지 않고 신뢰하고 존경하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자를 당신의 마음에 합한 자로 여거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주일마다 감사의 제사를 드려야 하겠지만 특별히 오늘은 한 해 동안 모든 삶을 돌아보면서 감사하는 그런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감사는 두 가지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입으로 감사와 그리고 제물로서의 감사가 있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감사라는 말의 뜻은 경배, 찬송이라는 말로도 번역됩니다. 감사의 찬양을 하나님께 마음을 올려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한 주간을 살면서 전혀 찬양이 없는 자들은 반성하고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시42:4)이번 주간동안 찬양을 주님께 올려드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감사는 제물로 드립니다.
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물의 고기는 드리는 그 날에 먹을 것이요 조금이라도 이튿날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니라.(레7:15)
또 이스라엘의 윤택한 초장의 가축 떼 이백 마리에서는 어린 양 한 마리를 드릴 것이라 백성을 속죄하기 위하여 이것들을 소제와 번제와 감사 제물로 삼을지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겔45:15)
솔로몬이 깨어 보니 꿈이더라 이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서서 번제와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모든 신하들을 위하여 잔치하였더라.(왕상3:15절)
이 모든 날이 찬 후 제팔일과 그 다음에는 제사장이 제단 위에서 너희 번제와 감사제를 드릴 것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즐겁게 받으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겔43:27절)
예배가 없는 신자는 구속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그리고 예배가운데 감사가 없는 예배는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신자는 늘 감사해야 하지만 감사의 예배를 드릴 줄 아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진정한 신자라면 내가 영원히 멸망 받은 죄인인데 독생자이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천국의 유업을 얻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엡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늘 제가 표현하는 말이지만 내 생명을 다 드려도 아깝지 않습니다. 구원의 사실만 알아도 천국을 여러분들이 안다면 지옥의 형벌을 면하고 예수님 안에서 영원한 주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이 놀라운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 땅에서 그 어떤 것들을 드려도 그 은혜 다 값을 수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 그런 감사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딤전 2: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성경에는 신자는 감사를 명령하고 있습니다.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을 갖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을 진짜 만난 사람, 그래서 구원받은 것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아는 분, 이 복잡한 세상속에서 나 혼자만으로는 절대로 살수 없다는 이 절박한 현실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는 믿음을 갖는다면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지 않는 것은 기적과도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은 진짜 신자만이 받아들일 수 있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누가복음17:16절)
감사절에 많이 인용하는 말씀입니다. 그곳에 감사할 때에 어떤 일이 일어났느냐 하면 완전한 구원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10명의 문둥병자가 있는데 주님의 명령에 집으로 돌아가서 장로들에게 네 몸을 보이라 그러면 고쳐지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돌아가다가 자기 몸이 고쳐진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사실을 주님앞에 찾아와서 감사한 고침 받은 문둥병자는 1명뿐이었습니다. 그 문둥병자에게 주님께서 뭐라고 하십니까?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감사할줄 아는 사람이 10명중 1명 뿐 이라는 것입니다. 나머지 9명은 어디에 갔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찾아와서 감사하는 그 한명에게 주님께서 주신 축복은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여러분 치료가 중요합니까? 궁극적인 영생이 중요합니까? 실지로 아픈 분에게는 치료가 급합니다. 그러나 죽음을 생각하고 심판을 생각한다면 사실 이땅에 우리가 천국에 들어만 간다면 거지 나사로로 살아도 행복한 것입니다. 저는 거지로 살라면 몰살 것 같지만 그러나 이 땅에서 호의호식하며 지옥갈래, 아니면 거지로 살면서 천국갈래 하면 당연히 거지로 살고 천국 간다고 하겠지요, 왜? 그만큼 천국이 중요하고 절대적인 장소라는 것을 영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감사하는 분에게 주님께서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 라고 축복하십니다. 감사할 떄 완전한 구원을 주님께서 허락하십니다. 완전한 치료는 감사의 삶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감사의 삶을 생활화 해나가시기 바랍니다. 늘 날마다 감사생활을 주님께 올려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그 감사하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는 축복의 말씀을 주십니다. 우리가 이당에서 아무리 열심히 교회 다녀도 감사가 없을 수 있습니다. 감 사없이 종교생활에 전념할 수가 있습니다. 왜 얼마 전부터 국가적인 사건과 사고에 매번 기독교인이 연류 되는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교회가 썩었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교회가 크다고 다 훌륭한 교회가 아닙니다. 입에 꿀 발라 교인들을 끌어들일 줄만 알지 그들을 제대로 세상에서 빛을 발하는 천국백성으로 살게 가르치지 못하는 것이 오늘 한국교회입니다.
이번 국정을 농락하고 대통령 뒤에서 국가 서열1위의 행세를 한 최태민 목사의 딸 최순실이 하였다는 것이 국민의 배신하는 행위로 100만 국민 촛불시위를 벌이고 있는데 그 사람이 강남의 A교회 성도라는 것이 어제 언테넷 뉴스에 나와 있었습니다. 너무나 깜짝 놀라서 기절할 뻔 하였습니다. 어찌 이런 사람이 기독교인이 될 수가 있단 말인가? 어떻게 믿었길래 교회를 다니면서 이런 삶을 살았단 말인가? 그 수많은 목사의 설교를 듣고 과연 어떤 설교를 했길래 이런 사람이 만들어졌단 말인가? 생각하면 끔찍하고 화도 나고, 그 교회 쫓아가서 목사의 멱살을 잡고 그동안 어떻기 설교 했길래 그따위로 교인을 만들어 놓았냐고 따지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간절함으로 여러분들에게 성경으로 책망하고 교육하고 권면하기로 다짐하고 작정하였습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갑시다.
감사는 완전한 구원의 축복에로 이끕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감사함으로 치료도 그리고 궁극적인 구원도 주님께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치유법이라는 글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당신이 많은 세금을 내야 한다면 감사하십시오.
당신에게 안정된 직장과 사업장이 있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몸무게가 늘어 옷이 맞지 않는다면 감사하십시오. 당신은 먹을 것이 넉넉한 인생을 살아오신 것입니다.
세탁할 옷이 집안 한구석에 쌓여 있거든 감사하십시오. 당신에게는 적어도 갈아입을 옷의 여유가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집에 대청소가 필요하고 문고리를 갈아야 하고 창문을 갈아야 한다면 감사하십시오. 당신의 몸을 위탁할 집이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멀리라도 주차할 공간을 찾았다면 감사하십시오. 당신에게 잠시라도 걸아 갈 운동의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당신에게 불평한 대통령이 있다면 감사하십시오. 당신은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 뒷 자리에 앉아있는 교우의 찬송음정이 엉망으로 들여오고 있다면 감사하십시오. 당신의 청각은 정상이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울리는 자명종 소리가 고통스럽게 들리거든 감사하십시오. 당신에게 일어나 해야 할 하루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해가 저물어 온 몸이 나른하고 피곤하거든 감사하십시오. 당신은 오늘 하루를 생산적으로 사신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모일 때마다 서로 감사의 인사를 나누고 예배할 때마다 주님앞에 진심으로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그런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물론 힘들고 어려운 문제들이 너무 많지만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이 감하사고, 기도를 나눌 성도들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기도를 올려 드릴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이 감사하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우리에게 선하신 응답이 이루어질 것을 믿기에 감사하는 그런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나귀를 타고 입성할때에 수 많은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종려나무 가지를 꺾고 호산나 호산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라고 불렀던 함성처럼 우리들도 주님앞에 나와서 “주님 감사합니다.!”라고 크게 외쳐보십시오. 놀라운 구원의 축복을 더 크게 맛보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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