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일아 태윤아 상민아 왜 그랬어...

[37 김광호]

[휴지통]취객 인분에… 돌팔매에… 경찰관 수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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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3-17 03:00:00 기사수정 2011-03-17 06:11:34

취객 인분 세례, 돌팔매질…. 취객의 난동을 제지하던 경찰관의 수난이 잇따랐다.

지난달 24일 저녁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주택 앞. 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한  손호*씨는 이날 저녁부터 친구들과 흥에 겨워 술을 거나하게 마셨다. 무려 소주 5병을 마신 손 씨는 만취상태에서 25일 새벽 자신의 집을 찾아가는 길에 엉뚱한 김모 씨(54) 집 앞에서 유리 현관문을 부수는 등 행패를 부리다 김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한동안 실랑이를 벌였다. 현장에 출동한 한 경찰관의 코를 때려 전치 3주의 골절상을 입히기까지 한 손 씨는 이 과정에서 자신의 바지에 ‘실수’를 했다.

이후 손 씨는 자신의 인분을 꺼내 주변에 있던 경찰관들에게 뿌리는 엽기적인 주사를 부리기도 했다. 경찰 조사에서 술이 깬 손 씨는 “술을 너무 많이 마신 나머지 큰 실수를 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손 씨를 16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키스했다.

경찰에 돌팔매질을 한 김태*씨(37·중앙고출신)도 술이 문제였다. 12일 오후 10시경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후배 정상*씨(34.중앙고출신아이라고우김)와 폭탄주를 마시다 아파트 입구에서 한 중년 여성과 시비가 붙었다. 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경관의 배 부위에 돌멩이를 던져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이날 김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뽀뽀했다.

[김태윤(37회)]

저 이렇게 서울에서 노는 사람입니다.^^.. 나 서울에서 논다고 부러워서 글 퍼온거쥐? 서울갈때 상민이는 괜히 델고 갔으~~ㅠㅠ

[39회 정상민]

난 또... 내가 사고친줄 알았네 흐미... ㅠ.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