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이네..가족 휴가 다녀 왔답니다...
올해는 "변산반도" 행 이였답니다....
오붓한 휴가가 아닌..
그야말로 북적북적한 가족 휴가 였답니다....
객실로 들어가서...발코니에서 내려다 본 풍경들 입니다...
재윤이는 이렇게 찍사를 하고 있을때...
어머님과.시이모님은 준비해온 음식 정리에 바뿌시고..
시누형님은..? 감탄만 하고 계셨지 싶네요..ㅎ
광주에서 오신 이모님이십니다..
주방은 이모님이 주관하셨고..핑크옷을 입으신 분이 재윤이 어머님이십니다..
어머님 역활은 보조~담당이시더라구요
이모님 옆에서 "당췌 놀러와선 모 하시나..? 하고 기웃 하는 재윤이 남편 입니다..ㅎㅎ
이건..놀러 왔는지...먹으러 왔는지..
아버님이 준비 해 온신 간식들 입니다...ㅎ
지내는 동안 먹을 밑반찬들을 이모님이 후딱 만들어 놓으셨네요..
광주분이라서 그런지...후딱~후딱형 입니다..
이모님이 준비 해오신 "가오리 회 무침" 입니다..
양에 놀라고...맛에 놀라고..ㅎㅎ
이모님표 매운탕과...회무침에 저녁은 아주 진수성찬형 이였네요.
낮에는 도착하자 마자..
인근에 있는 격포항에서..고모부가 온 가족이 위해 회를 사 주셨답니다.
저녁에는 이모님이 준비 해주신 진수성찬으로 휴가 1일부터 배가 터질라 했답니다...
이모님이 준비 해오신 가오리회..시식중~ㅎㅎ
재윤이가 너무도 좋아하는 이모님~
꼭..친정 엄마 같으신 분이셔요~
어쩌면 우리 어머님보다...이모님을 더...사랑하고 좋아 한답니다...
ㅎㅎㅎㅎ
룸이 복층 형태여서~
우리 부부와..아이들은 2층을 점령 해버렸네요..
재윤네 부부가 사용할 공간 입니다..
조카와..아이들이 엄마아빠 사용할 공간에 들어와선
두리번 두리번 하네요..ㅋㅋ
부부가 사용할 공간 발코니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 입니다...
시야가...확 트여서..기분이 완전 짱~짱~
바로 옆 룸에는 애덜들이 벌써 장악을 했네요..ㅎㅎ
두 애덜과 조카 입니다..
애덜 룸과 연결된 발코니인데..
아마도 이 공간에서 ...3명의 아이들 비밀 담화들이 이뤄지지 싶네요..ㅋㅋ
2층에서 내려다 보인 아랫층 모습입니다..
아버님과...고모부께서...무슨 진진한 대화를 나누고 계시고 있네요...ㅎ
(자네~술 안 땡긴가.? 라는 말씀 같습니다..ㅋㅋ)
1층 룸에선..?
시 부모님들이 사용할 자리에서..부부애를 보여주고 계시더라구요~ㅋㅋ
두분...너무도 좋아 하시니..
재윤이도 너무 행복한 맘이 들었네요~ㅎ
객실 탐방이 끝나고...
모두 재윤이만 찾았어요....ㅎ이름하여 사진 찍어 달라고 ㅋㅋ
시부모님들과....시이모님~
저녁을 거나하게 먹구서..
주변 산책 하고 들어와..노블리안 회원에게 제공되는 음료를 마시기 위해~
우리 온 가족이 장악을 했더라구요~
옵션에 제공 되는 모든것을 다...누리고 올 계획이다 보니..ㅋ
하루에 한번씩 이곳에 들어가서
혜택을 톡톡히 받아 보았답니다.
담날 일정 입니다..
새벽부터 기상 해서 1층 로비로 다 모여라~고 하명이 내려져..
영문도 모른체..집합하여 이동해보니..
인근에 있는 격포항에서 "위도"로 들어갈 예정이였나 봅니다..
이름하여 "위도 관광"이였답니다...
큰 배를 타고 "위도"로 들어 가는 모습이네요..
넓다란 바다위~넘어에 당췌...섬이 있긴 하는지..아득아득~하기만 하였고..
신비해 보였답니다..
재윤이는 큰 배를 타 본적이 없던지라~ㅠㅠ
남편을 선실에서 불러...ㅋㅋ 폼을 잡아 보았네요..ㅎ
바람에 나불나불한 모습을..?
ㅋㅋㅋㅋㅋㅋㅋ
1.
2.
3.
1.2.3번 모습은 위도의 모습이랍니다..
위도의 관광을 할수 있게 버스대절을 하여
해안도로를 한바퀴 돌면서..위도의 구석구석을 엿볼수 있었네요...
이때의 느낌..?
휴가가..아니라..
꼭.."효도관광" 하러 온것 같은...?
ㅎㅎㅎ
위도에서...재윤이 사랑 아버님과 함께~ㅎ
위도에는요..4월달에 와야..멋진 경관을 엿볼수 있다고 하네요..
고사리 천지에~숭어떼들 (물반.고기반)
하루 캐어내는 바지락만양도..어마어마 하다고 하네요..
앞 바닷가 내려다 보니..
"톳"이 어마어마하게 바위 틈틈히 붙어 있더라구요~
울 어머님 난리도 아녔답니다..
바위로 내려가서 "톳"이라도 캐어 오고 싶어서~ㅎㅎ
위도 구경 다 하고..다시 격포항으로 가는 배편을 기다리는 모습들 입니다...
배 편을 기다리며 우리들이 나누는 말씀
각자 집에서 "부부쌈" 하고 난뒤
여자들이 행방불명 된다면..?
모두 "위도"에서 바지락 캐고...고사리 뜯고 있을줄 알고 있으라 했답니다..
그야말로..
위도는 돈 되는 천국이였고..
몸만 놀리면 하루 일당들이 완존 고인력 이더라구요~
진짜~진짜~부부쌈해서..위도 들어와 보았더니..
시 이모님에..어머님에..시누형님까지..?
모두 상봉 하는게 아닌가..? 하면서
박장대소를 해 보았네요..ㅋㅋ
되돌아 와선..
남편과 둘이 변산 반도 드라이브를 나갔어요..
재윤이 남편은 회사에서.."입찰"건 때문에 핸폰과 씨름중이였고~
그런 남편이 답답해 보여서..
혼자 차에 내려서 찍사를 해 보았답니다..
ㅠㅠ
나와도 따로 놀아유..울부부는~
.
위도를 다녀오고 모두..지쳐서 한숨자기에 돌입 했더랍니다..
재윤이 신랑은..?
혼자..야외 바비큐장에서 자리를 선정해놓고..
혼자 고기를 구어 놓고 있더라구요..
이날 날씨가...그야말로 폭염이였답니다..
가족들은..?
일사병? 열사병에? 시달린다고...거부를 한 통에
재윤이 신랑은..폭염 가운데서...엄청 더운 열기로 가득한 숯불에 고기를 구어 놓고
있는 모습을 보려니...우메..안타까워 혼쭐 났어요~
야외 바비큐장은 자리 하나당 3마원 기본 값입니다..
두자리..사용했으니..장소값이 6만원이 들어간 셈 입니다..
직접 고기며 야채들은 준비해야 했고~
이날 저녁은 저희 부부 몫이였답니다...
사온 고기며...자리값이며~
고기 굽는 철판도 돈을 내어 대어를 합니다.
사람수가 많다보니
한끼 먹기 위해서 지출해야 할 값이 무려~30만원 되더라구요~
짜짠~
혼자서 열심히 굽고 있다보니..
맛나 보입니다..
남편의 수고에..어느정도 달하고 있을때..
뒤 늦게..더운 열기가..가시니깐 가족들이 모두 나와서...맛나게
바비큐장으로 왔네요..
역쉬..고기 굽니라..생고생한 남편의 보람이 있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시조카와.시부모님들과..시누부부네는
새벽에 서울로 올라가고 없더라구요..ㅎ
마침 1층 로비 옆에
할리스 커피 매장이 있네요..
커피 광인 재윤이에겐 너무도 반가운 장소중에 하나였답니다...
두 아덜 녀석이 이번에 휴가지에서 어른들에게 용돈을 거나하게 받았던가 봅니다...
엄마인 재윤이게 두 아덜녀석이 커피를 사 주더라구요..ㅋㅋ
난생 첨 있는 일 입니다..
용돈 아까워서 이런거 꿈도 못 꾸었는데..
당췌 용돈을 얼마를 받았기에~비싼 할리스 커피를 사주다니..ㅎ
시이모님과..재윤네만 남겨두고..
호젓하게 남은 휴가 기분 맘껏 누려 보았답니다..
우린...
시 이모님이 광주로 가실수 있도록..
인근 터미널에 모셔다 드려야 하는 하명을 받아
이제 가족휴가의 종점을 달려 봅니다..
이모님이...선득 돌아가기 싫으셨는지..
인근 어시장을 가자고 제한을 했더랍니다..ㅎㅎ
이모님 덕분에..이곳 해산물 구경과...해산물을 구입하셔서
재윤이에게 주셨답니다..
휴가 초대 해줘서 고맙다며~
재윤이에게 사주고 싶었다고 하네요...
그것도 모자라서..
풍천 장어 사주시겠다고 하여~
물어물어~한시간 반을 달려서
풍천 갯벌 장어를 맛보러...들러 보았답니다..
이곳이..당췌 "고창"주변 같기도 하고...암튼 지명은 모르겠네요...
이모님이 덕에..갯벌 장어를..? ㅎㅎ
캬~ㅎㅎ
첨으로..본 갯벌 장어 입니다...
중간에 먼저 새벽에 서울행 하셨던 어머님이.
남겨두고 온 동생분이 걱정이 되어~
실시간 전화를 하셨네요..ㅎㅎ
이모님은...
우리..아직 휴가중이여~ㅋㅋㅋ
라시며..먼저 올라가신 어머님에게 염장을 질러 주셨드랍니다..ㅎ
애덜이..젤루 맛나다며~
갯벌장어를 추가 주문 했더랍니다..
이..장어..3마리에..ㅎ 52000원 인데도..추가주문을 하고..또 추가 주문을 하고..
시 이모님...쌈지돈 나오게 생겼네요..ㅎㅎ
마지막엔...입가심으로..
"복분자 바지락 칼국수"입니다..
이름한번 길~~더라구요~ㅎㅎ
이모님덕에...맛난 음식 먹겍 해 주셨기에
남편이 계산을 해 주었네요..
애덜이 너무 많이 먹어서..어떻게 이모님에게 사 달라고 할수가 있겠어요..?
재윤이 챙겨준것만도 너무도 감사 할 일인데...ㅎ
이모님덕에..맛난 음식 먹어도 보고
정말 휴가와서 이렇게 음식 잘 먹어 보긴 첨 입니다...
내년에도..이모님과 같이 휴가 떠나자며~약속을 해 놓구~
정읍까지..나와서 광주행 버스로 이모님을 보내 드렸네요...
이제 재윤이도..고속도로를 타며
집으로 고고고고~~
립스틱 입니다......
이것도 시 이모님이 재윤이에게 선물을 챙겨 오셨더라구요~
아주 몰빵으로 재윤이꺼 입니다...
이름하여 "엘리자베스 아덴"제품들을 가지고 오셔서
재윤이에게 선물로 주셨네요~
^**^
조카 며눌인 재윤이 만나러 오실때마다..
향수며..립스틱이며..색조화장품을 늘상 가져 오셔서
선물로 주시곤 하시는데
이번에도 깜짝 선물을 받아 보았답니다..
집으로 도착하여
아까 어시장에서 이모님이 사 주신 해산물들 입니다..
소라며~바지락이며~건 병어며~
꼭..친정 엄마처럼 챙겨주시고...그랬네요...
이모님 덕분에 재윤이네 저녁꺼리..
이 녀석들로 준비 해 보았네요~
소라도 삶아서...썰어 내 보기도 하공~ㅎ
바지락 수제비도 만들어서~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맛나게 먹으면서~
이번 휴가...잘 보내고 온것에 대해 감사한 맘을 서로 전달 했답니다...
역쉬...부모님들과 같이 떠나보니..
더 잼나고..더..먹꺼리 많고...
참으로 이체로운 휴가를 보내고 온것 같았네요...
채석강은 일부러 안 다녀 왔어요~
그곳에 다녀오면? 헤어진다나 ~모래나...?
우리부부 헤어지면 안되잖아요..ㅋㅋㅋ
다녀와 보니...
날짜 한번 제대로 잡아 다녀 온것 같습니다..
이제 정신 차리고..일상모드로 전환 해야 할것 같아요~~
첫댓글 ㅎㅎㅎㅎㅎㅎ 럭셔리 휴가 잘 다녀 오셨군요~~~~~아주 보기 좋아요~~~~
올해는 휴가를 갈수 있으려나 모르겟네...신랑이 여름 방학 특수로 아주 바쁘닌깐...
사진 잘 보앗네요~~~~고생 했어요~~~~
역쉬~부모님들과....시이모님 초대해서 가길 잘 한것 같아요..ㅎ
시누형님네도 무척이나 좋아 하시고...애덜도 좋아라 하고....
근데..너무 많이 먹어서 그랬나..? 배가..너무 차서..기분이..꼭~"조미료 먹은 기분"이..쉽게 가시지 않더라궁~
적당히 먹어야 했는데.
보이기만 했던게..음식인지라~ㅋㅋ 짜구나서 고생 했음~~(ㅠㅠ)
와우~언니 잘다녀오셨어요...직접간 기분이여요...사진 올리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변산반도 역쉬 좋네요. 즐거운 시간이었겠어요. 사진 잘 봤어요.
고창 선운사 주변 풍천장어가 맞네요~~아주 잘 보내고 오셨네요~~사진 잘봤씁니다~~~~
아~맞아요~
물어물어 가는데..."선운사" 쪽으로 한참 달려 가라고 하더라구요~
저곳 물어서 가는데..5번 정차해서 물어 도착 한 곳 이랍니다...^**^
멋진 휴가 보내고 오셨네요..행복한 가족입니다..보기 좋아요^^
잘생긴 아들 보기만 해도 배 부르겠어요 ㅎㅎ
재윤님은 앞으로 복 많이 받을것 같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