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사랑
우애가 좋은 오누이가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착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여덟 살 난 아들이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출혈로 인해 피가 급히 필요했습니다. 같은 혈액형을 가진 다섯 살박이 딸을 향해 아버지가 조심스럽게 물어 봤습니다.
“얘야, 오빠가 위험하구나. 오빠에게 피를 줄 수 있겠니?”
아이는 가만히 생각하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침대에 누웠습니다. 수술을 앞둔 오빠가 불쌍했던지 눈물을 흘리면서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수술이 잘 끝났습니다. “네 덕분에 오빠가 살게 되었다.”
침대에 가만히 누워 있던 아이가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그런데 나는 언제 죽어요?”
“네가 죽다니?” “피를 뽑아도 죽지 않나요?”
“그럼, 넌 죽는 줄 알면서도 오빠에게 피를 주었단 말이니?”
“예, 오빠를 사랑하거든요”
이처럼 온전한 사랑은 자신의 생명마저도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처럼 말입니다. 그 사랑을 기억하며 주님을 사랑하십시오.
* 기도: 주님!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않게 하소서.
* 묵상: 내가 가진 귀한 것을 누구에게 준 적이 있습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온전한 사랑이란
흑인 빈민촌에서 선교를 할 때. 무더운 여름 날. 좁은 방안에 300명이 들어찼다. 거기에서 나오는 땀냄새는 숨이 턱 막힐 지경..
그곳에 오래 계셨던 목사님이 자신도 처음에는 적응하기 어려웠는데 지금은 아무렇치도 않다고 했다.
어릴 적 강아지 2마리를 키웠는데 놀라운 경험을 했다고 한다. 부모님들이 처음에는 싫어 하셨지만 나중에는 적응이 되어 강아지와 부비고, 장난도 치셨다고 한다. 여기에서 알 수 있는 것은 피부색, 냄새를 뺀 후에 사랑은 "이기적인 사랑"이었다고 회상한다.
그렇다. 온전히 사랑하면 모든 것을 품어 안을 수 있다. 그럼으로 "참된 사랑"이 완성 되어 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 누구는 무엇 때문에 친구가 될 수 없어..
이런 "유치찬란"한 발상은 하지 않아야 겠다고 다짐 해본다.
▣ 온전한 사랑
깊은 산골에서 농사를 짓는 젊은 부부가 있었다. 남편은 한달에 한 번씩 장을 보러 읍내로 떠났다. 그때마다 아내는 세살된 딸과 돌이 갓 지난 아들과 함께 지냈다. 그런데 한번은 아내가 장작더미를 드는 순간 그 속에 숨어있던 독사가 발을 물어버렸다. 아내는 독사의 독이 온몸에 퍼져오는 것을 감지했다. 남편이 돌아오려면 사흘이 걸린다.이 어린 아이들을 돌보아줄 이웃도 없지 않은가. 저 어린 것들이 굶어 죽을 수도 있다 아내는 아궁이에 불을 피워 아이들이 먹을 우유를 데우고 음식을 만들었다. 온몸에서 땀이 비오듯 쏟아졌지만 계속 불을 피웠다. 정신은 점점 혼미해져왔다. 그러나 어머니의 마지막 사랑은 계속됐다. 몇 시간 후 아내는 자신이 아직 살아있음을 깨닫고 깜짝 놀랐다. 비오듯 쏟은 땀과 함께 뱀의 독이 흘러나온 것이다. 만약 어머니가 그대로 주저앉아 신세한탄을 했더라면 남편은 비참하게 죽은 세 가족의 시체를 발견했을 것이다.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쫓는다.
/임한창
▣ 진정한 사랑
중국 제나라의 재상 맹상군은 인재들을 좋아해서 많은 식객들을 두고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맹상군을 모함해 재상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자 그 많던 식객들도 하나 둘 그의 곁을 떠나가고 말았습니다. 맹상군은 그들의 배신에 화가 났습니다.
"내 일찍이 그들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마련하며 은혜를 베풀었거늘 이제와서 나를 배신한단 말이냐! 이제 그들을 다시 보지 않겠다."
이때 풍환이란 사람이 그를 달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잣거리를 보십시오. 사람들은 자기가 원하는 물건이 있을 때 모여들고, 없으면 떠나 버립니다. 그들에게 은혜라고 생각하지 말고 베푸십시오. 그렇다면 이제 그들은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을 베풀면서 대가를 바란다면 그 사랑이 미움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 마음으로 내 것을 베풀 줄 아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실천입니다.
류 중 현 | 지하철사랑의편지 운영자
▣ 진정한 사랑은
진정한 사랑은 서로에게 자신의 길을 가도록 허락한다. 그래야 서로가 갈라지는 일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 파울로 코엘료의 《브리다》중에서 -
* 사랑하기 때문에 집착하고, 사랑의 이유로 그 사람이 가는 길을 끝내 허락하지 않아 깨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같은 방향의 인생을 살아도 길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 길을 서로 인정하고 더 활짝 열어주어야 진정한 사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 온전한 사랑 체험하면 두려움이 없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1서 4:18)
사랑과 두려움을 대비시켜 생각하게 하는 말씀입니다. 두려움으로 표현된 정서는 온갖 종류의 공포와 불안을 말해줍니다. 불행의 감정이기도 합니다. 그 절정은 결국 죽음을 연상케 합니다. 그리고 지옥도 연상케 합니다. 사람이면 누구나 멀리 하고 싶은 감정입니다. 그런데 한평생 인간이 이 두려움의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대답이 가능할 것입니다. 인용한 말씀에 의하면 ‘온전한 사랑 안에 거함’이 그 대답입니다. 따라서 두려움의 근원은 ‘온전한 사랑 안에 거하지 못함’이 됩니다. 더구나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인간의 심리와 정서를 연구하며 상담을 통해 치유를 강의하는 에브레트 쇼스트럼과 댄 몽고메리의 공저 ‘치유하는 사랑(Healing Love)’은 기독교인의 실상을 네 가지로 구분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분노 사랑 강점 약점 등 네 가지 기본극성(基本極性)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네 극성은 ‘자아의 가로와 세로로 대각선 상태’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대각선이 만나는 접점은 인간성의 중심으로 영적 핵심이 됩니다.사랑은 분노의 정반대요 강점은 약점의 정반대입니다. 그러나 건강한 품성의 사람은 영적 핵심을 중심으로 역동적인 반응을 나타냅니다.장점이 때로 단점이 되고 사랑이 때로 분노가 됩니다. 자연스럽게 이 극성들이 영적 핵심을 중심으로 역동성을 발휘할 때 영적 건강이 있습니다.
영적조화와 성장에 문제가 발생하면 네 가지 형태로 고착됩니다. 노력형 기독교인(장점 극성), 무기력 기독교인(약점 극성), 비관형 기독교인(분노 극성), 순종형 기독교인(사랑 극성)입니다. 모두가 건강을 잃어버린 모습들입니다. 병이 든 것입니다.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 치료는 온전한 하나님의 사랑 체험에 있습니다. 창조와 구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 체험이 필요합니다. 십자가의 도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깨달음이 필요합니다(고전1:18∼25). 성서에 기록된 최초의 두려움은 인간 범죄의 결과였습니다(창3:10). 그 두려움의 극복은 하나님을 피해가는 도망이 아니라 정직한 대면과 회개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막1:14).
성령의 역사를 통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것이 필요합니다(롬8:31∼39). 그 사랑은 구약시대에 선민이 모일 때마다 반복됐던 제사장들의 축복을 통해서도 선포되곤 했습니다(민6:22∼27). 원죄와 함께 임한 저주를 거둬내는데는 그런 반복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깨달음은 우리의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들어줍니다. 성령의 열매들이 맺혀지는 삶에 두려움은 더 이상 머무를 수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는 복음의 시작이며 그 마침입니다.
▣ 독신(솔로)에서 탈출- 연혼 결혼정보회사 (連婚 結婚情報會社)
심장이 뛰고 있는 한 결혼을 포기하지 마세요. 하나님도 당신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결혼하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찾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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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결혼합니다. 홀로 살지 말고 짝을 찾으세요. 기다린다고 사랑이 찾아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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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2:24)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 자니라』(잠18:22)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2:18)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9- 12)
* 지혜로운 아내는 최고의 보물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좋은 아내를 얻은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아내를 선택할 때는 기도하고 연혼 결혼정보회사를 찾아야 합니다.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잠19:14)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치 아니하겠으며,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치 아니하느니라』(잠 31:10-12)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마19:5)
* 음행(동성애, 근친상간, 매춘, 간음 등)은 무서운 죄입니다. 음행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결혼해야 합니다.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고전7:2)
『모든 사람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히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