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우야 안녕^^
나는 지금 28사 80연대에서 군복무하고있는 동생을 둔 누나야
훈련받느라 고생이많지 먹고싶은것도많고
집생각도나고 ...
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감기는 안들었는지 걱정이네
다들 동생같아서 지나가는 군인만봐도 쳐다보게된다
부모님께서도 우리아들 잘하고 있을거라 생각하시겠지
내동생은 지금 지오피에있어 지오피생활도 괜찮다고 할만하다고하네 지금 신교대에서 어디로
자대배치받을까 걱정도될테지만 찬우가 잘하리라 믿어^^
이병 정찬우가 될날이 얼마안남았네
하루하루 힘들겠지만 밥든든하게먹고 훈련잘받고
자대가서도 군생활잘해 찬우야^^
동생같은 찬우에게 누나가^^
첫댓글 동우누님 동우군 친구에게 쓴 느낌!
좋아요~^^
그른데 저두 아직도 군복만 눈에 띄면 자동시선 고정이에요
아마도 전역후에도 그러지 싶어요
그땐 아마도 민정경찰이란 마크를 찾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지금도 군복만 보여도 팔딱팔딱 뛰어요..딸이 창피하다고...ㅜㅜ
ㅎㅎ 군인보면 부대마크보려고 눈돌아가요ㅋㅋ 전 태풍마크 한번봤어요 어찌나반갑던지요~~
@태연母 (11-15) 모든 군대보내가족은 다 그런거같아요ㅎㅎ
신교대로 옮깁니다.
파일형식이 안되서 그냥 올렸는데 옮기시는 양도 많은데 도움못드려 죄송하네요
찬우군은 누나한테 편지 받아 좋것다...고마워요 동우누나님~
아니에요ㅎㅎ 한것도없는데요 다 동생같네요 제동생은 저랑 여동생이랑 썼었는데 신교대카페 모르는 부모님들은 이렇게편지쓸수있다는걸 모르셔서 아들한테 못쓸수도있겠다 싶어요 시간되면 더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