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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 스크랩 당화혈색소
타잔김°³о♡ 추천 0 조회 117 14.04.23 15:5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당화혈색소

 당화혈색소(HbA1c)란 장기간 동안 혈중 포도당(혈당) 농도를 알기 위해 사용하는 혈색소의 한 형태이다. 높은 혈중 포도당 상태에 혈색소가 노출되면서 형성된다.

우리몸의 혈액에는 120일 정도의 수명을 가진 적혈구가 존재하며, 적혈구 안에 있는 혈색소가 포도당과 결합하면서 당화혈색소를 형성한다. 당뇨환자에서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을 경우 당화혈색소의 수치가 증가하게 된다. 당화가 일어난 적혈구는 수명이 조금 짧아지기 때문에 당화혈색소 수치는 약 3개월간의 혈중 혈당 농도를 반영한다.

당화혈색소의 정상수치는 4%-5.9%다. 학회마다 차이는 있으나 최근엔 당뇨환자의 당화혈색소 조절 목표를 6.5%이하로 보고 있다. 당화혈색소 수치와 혈중 포도당 농도 평균은 다음과 같다(자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음).

HbA1c(%) 평균 혈당 농도(mg/dL)

 6           135
 7           170
 8           205
 9           240
 10          275
 11          310
 12          345

당화혈색소 수치는 당뇨 환자에서 신장병증, 망막병증 등 당뇨합병증과 관련이 있다. 당화혈색소를 1%포인트줄이면 심근경색 14%감소, 백내장 19%감소, 미세혈관 질환 37%감소, 말초혈관 질환 43%감소, 당뇨로 인한 사망률이 21%포인트 감소한다는 발표도 있다.

당화혈색소란, 혈액 내 적혈구에 존재하는 혈색소(헤모글로빈, Hb)중 당에 의해서 당화(글라이코실레이션)된 혈색소를 일컫는다. 다양한 종류의 혈색소 중에서도 혈색소 A1c가 당화되어서 생긴 당화혈색소를 HbA1c 라고 한다. 이 HbA1c를 당뇨 진료의 지침으로 사용하게 되며, 일반적으로 당화혈색소라고 부른다. 적혈구는 보통 4개월정도의 평균 수명을 갖게 되는데, 당화혈색소를 가진 적혈구는 수명이 4개월도 채 되지 않아 당화혈색소는 3개월간의 혈당 평균치를 반영할 수 있게 된다.

당뇨병에서 당화혈색소의 의미는?
당화혈색소는 ‘당뇨병 전단계’의 진단, ‘당뇨병’의 진단, ‘당뇨병 진단후 혈당 관리의 기준’으로 사용되는 수치로 채혈 후 혈액에서 측정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혈당 검사는 공복이 필요하고 그날의식사, 운동, 그리고 당뇨약 투약 등에 의해 수치 변화가 심하지만, 당화혈색소 검사는 3개월간의 평균 혈당에 의해서 수치가 결정되기 때문에 혈당관리의 전반적인 상태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많다. ‘당뇨병 전단계’ 진단은 당화혈색소 5.7~6.4%, ‘당뇨병진단’은 당화혈색소 ≥6.5%, ‘당뇨병 환자의 적절한 혈당 관리 목표’는 당화혈색소 ≤6.5% 또는 ≤7.0% (동반 질환에 따라 목표치의 설정에 차이가 있음)으로 규정하고 있다.

당뇨병 전단계를 진단해 주는 당화혈색소
당뇨 전단계는 혈장공복혈당 100~125mg/dL, 75g 경구 포도당 자극 검사 2시간 후 혈장혈당 140~199mg/dL, 당화혈색소5.7~6.4% 중 하나라도 만족하면 당뇨로 진단 내릴 수 있다. 따라서당화혈색소가 5.7~6.4% 에 해당하면 당뇨 전 단계이므로 당뇨병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7% 정도 체중을 감량하고, 걷기 정도의 강도에 해당하는 운동을 일주일에 적어도 150분 이상 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환자에 따라서는 당뇨로의 진행을 막기 위해서 약을 투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당뇨병을 진단해주는 당화혈색소
당뇨 합병증의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혈당 조절이 필요하다.건강검진에서 혈당이 계속 괜찮았는데 왜 갑자기 당뇨라고 하냐고 묻는 경우가 종종 있다. 흔히 시행하는 건강검진에서는 공복혈당만을측정하게 되는데, 공복혈당은 당뇨병 기준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평균적인 혈당이 상승되어 있을 수 있다. 바로 이것이 당화혈색소의 증가로 반영되기 때문에 전문 클리닉의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해 당뇨병이라고 진단을 받게 되는 것이다.

당뇨병 관리 목표치를 설정해 주는 당화혈색소
당뇨병 조절의 목표는 동반 질환에 따라서 다를 수 있으나 당화혈색소 ≤6.5% 또는 ≤7.0%로 규정하고 있다.


상기 표를 보면 당화혈색소가 7.0% 로 조절되고 있는 사람은 평균혈당이 154mg/dL 라고 판단하면 된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나의 당화혈색소가 얼마인지를 기억하고 당화혈색소가 호전 또는 악화되었다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약, 식사, 운동등에서 찾도록 노력하면 훨씬 수월하게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

적혈구 내에는 혈색소라고 하는 중요한 단백질이 들어 있습니다.

혈중 포도당은 혈색소의 일부와 결합하게 되는데, 이렇게 혈색소에 포도당이 결합된 형태를 당화혈색소라고 부릅니다.

당화혈색소는 혈당이 높은 정도와 적혈구가 포도당에 노출된 기간에 비례해 증가하며, 지난 2-3개월 동안의 평균적인 혈당조절 상태를 알려줍니다.

정상 당화혈색소 범위를 어떻게 알고 계십니까?

정상적인 당화혈색소 범위는 4-6%이며, 당뇨인의 경우 6.5-7% 이하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보통 당화혈색소 수치가 6%이면 평균혈당이 120mg/dL로 알려져 있으며, 1% 증가는 평균혈당 약 30mg/dL정도를 높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요즘 혈당은 정상, 당뇨병 뿐만 아니라 이 사이 범위인 당뇨병 전 단계 즉 3가지로 크게 분류됩니다.

그래서 공복혈당이 100-125mg/dL 이거나, 경구당 부하검사 결과가 140-199mg/dL 이상인 경우를 각각 공복혈당장애, 내당능장애로 부릅니다.

그리고 당화혈색소가 5.7-6.4% 범위에 있는 것 또한 당뇨병 전 단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당화혈색소가 5.5-6%인 경우 향후 5년 이내에 당뇨병으로 진행할 확률이 9-25%, 당화혈색소가 6-6.4%인 경우 향후 5년 이내에 당뇨병으로 진행할 확률이 25-50%라고 합니다.

이는 당화혈색소가 5% 미만인 경우에 비하면 20배나 높은 위험한 수치입니다.


그런데 당뇨병 전 단계가 위험하다고 하는 것은 당뇨병으로 진행할 확률을 높게 가지는 이유 때문만은 아닙니다.

또 다른 이유는 당뇨병 전 단계가 가지는 질병 때문입니다.

당뇨병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당뇨병 전 단계가 당뇨병성 망막병증, 당뇨병성 신증과 같은 당뇨병의 미세혈관 합병증이나 혹은 심혈관 질환을 동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중에 당이 높든, 인슐린 농도가 높은 공통적으로 혈관의 손상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화혈색소가 7%보다 낮더라도 당뇨병 전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오랫동안 가지고 있게 되면 이러한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게 가지고 있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전 단계는 비만(특히 내장비만) 및 고혈압, 이상지질혈증과도 관련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당뇨병 전 단계와 함께 이러한 대사성 질환을 동반한다면 당뇨병은 물론 당뇨병성 합병증 위험은 더욱 높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을 포함한 모든 질병이 초기에 관리해야 개선이 쉽고, 효과도 높다는 점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당뇨병성 합병증은 일단 한 번 발생하면 개선이 거의 어렵습니다.

평균수명은 증가하는데, 늘어나는 당뇨병이 합병증을 유발해 사람들의 삶은 현격하게 떨어뜨리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당뇨병 초기나 당뇨병 전 단계에서부터 혈당을 엄격하게 잡는 약물요법을 시행하자는 의견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방법으로든 당뇨병성 합병증이 발생하기 이전에 초기부터 혈당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이 옳습니다.

즉 당뇨병 전 단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대사에 교란이 발생하면 당대사 이상으로 혈당이 조절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방대사 및 호르몬 작용에도 이상이 초래됩니다.

이때에는 당화혈색소를 낮추는 것 뿐만 아니라 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의 관리도 더 어려워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병과 당뇨병성 합병증으로부터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단순히 당질 섭취를 낮추거나 지방이나 염분 등의 섭취를 낮추는 것만으로는 이롭다고 보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사를 균형 있게 도울 수 있는 관리로 당뇨병 전 단계나 당뇨병 상태에서 벗어나도록 하고, 더불어 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과의 관계에서도 멀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때문에 무조건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기보다는 균형 있게 섭취하고 섭취한 에너지에 맞게 활동량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이 알맞습니다.

앉아있는 시간이 많고, 자가용이나 엘리베이터 등 여러 편리한 운송수단을 이용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효소, 비타민, 미네랄 섭취를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밀가루나 쌀처럼 정백된 음식을 빈번히 섭취하기 때문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찾아서 섭취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식사관리 방법에 있어서는 농협산삼배양근 발아생식에 도움을 받아볼 수도 있습니다.


참조 : 농협산삼배양근 발아생식  http://www.nhsaengsi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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