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화통이 터진다
국가는 도대체 무얼하고 있나
제주도 올레길 여자 관광객 실종사건과
통영 여자 초등학생 실종사건은
우리들의 염원과는 달리
가족에게 씻을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최악의 상황으로 막을 내렸다
이제 범인을 잡고 단죄하는 일만 남았고
우리가 할수 있는건 더이상 아무것도 없다
여론을 환기시켜 법제정을 청원할수도 있겠지마는
특유의 냅비근성으로 또 곧 잊혀질 것이다
왜 매번 그렇게 악순환 되어야 하는가
성범죄자 형량이 현저하게 낮아서 그런가
보호관찰제도가 허술해서 그런가
쾌락을 위해 사람이 사람을 죽인다는건
사람으로서 이해할수가 없다
피지도 못한 꽃봉우리
이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생명의 불꽃
그 불꽃이 영원히 끄졌다
그때까지 우리는 무얼하고 있었나
도대체 누굴 믿고 살아야 하나
첫댓글 사형제 폐지를놓고 갑론을박 하는데 개인적으로 사형 시켜야된다고본다.
그것도 국가가 사형시키지말고 유가족측에서 하도록 해야 된다고본다 나는
그랴.......동강" 내야혀......그거~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