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19:1-13
공주야!
이번엔 깨진 옹기 비유다. 하나님이 빚으신 작품이지만 이제는 자신이 직접
깨야 할 때가 되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기에 그런 선택까지 하시는가?
인간성을 도려내고 인간의 역할과 자리까지 내어 주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어찌해야 죄의 먹이 사슬을 끊을 수 있을까?
It's a princess!
This time, it is a metaphor for broken pottery. It's a work made by God, but
it's time to break it yourself. What the hell happened to you to make such
a choice? There was a strange phenomenon that cut out humanity and gave
up human roles and positions. How can we break the food chain of 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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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옹기를 가지고 메시지를 전하게 하신다. 옹기는 유다를 가리킨다.
옹기 같은 토기장이의 그릇이 한 번 깨지면 다시 원상태로 회복하는 것은 불가능
하듯이, 유다도 무너질 것이다. 회개하면 돌이킬 수 있는 시기가 있다. 언제든
맘만 먹으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맘이 안 먹어지다 끝난다.
This time, let them deliver the message with Onggi. Onggi refers to Judas.
Just as it is impossible to restore the earthenware maker's vessel to its original
state once it is broken, Judas will collapse. There is a time when repentance
can be reversed. You can't start over whenever you want to. It's over if you
don't feel lik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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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근한 물처럼 믿는 것도 아니고 안 믿는 것도 아닌, 권태로운 신앙생활이 얼마나
위험천만인지 알아야 한다. 유다의 행태에 대해서 한마디로 하나님은 그들이 명령
하거나 말하거나 뜻한 바가 아닌 걸 행했다고 하신다. 말하거나 뜻한 바가 아닌 것을
행했다고 하신다. 하라는 것은 하지 않고 말라는 것을 행했다.
You need to know how dangerous a weary religious life is, not believing it or not like
lukewarm water. In a word, God said that Judas did something that they did not order,
say, or mean. He says he did what he said or didn't mean. I did not do what I was
told to do, but what I was told not to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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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알숭배는 물론이고 조상도 몰랐던 새로운 신들도 숭배했다. 그 결과 형제들을 향한
사랑이 식었고, 사회적인 범죄가 만연했다. 심지어 자기 자식까지 물렉에게 제물로
바치는 참담한 짓을 했다.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고 그분을 사랑하지 않는 자들의 자식
사랑, 자신 사랑은 곧 자식 살해, 자기 파멸로 끝날 것임을 보여준다.
In addition to worshiping Baal, he worshipped new gods that his ancestors did not
know. As a result, the love for the brothers cooled, and social crime prevailed. Even
his own child did a terrible thing as a sacrifice to Mullek. It shows that the love of
children and self-love of those who do not know God's love and do not love him will
soon end in the killing of children and self-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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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상숭배의 공간은 시신을 매장할 곳이 더는 없는 공간이 될 것이고, 유다의
성읍들도 마찬가지가 될 것이다. 우상숭배와 패악의 중심지인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가
살육의 골짜기로 불릴 만큼 이곳이 끔찍한 심판의 장소가 되게 하실 것이다. 살아남아
매장할 이가 없어서 시신은 짐승의 먹이가 될 것이다.
his space of idolatry will be a place where there is no place to bury the body, and so
will the towns of Judah. The valley of Hinom's son, the center of idol worship and
defeat, will be called the valley of slaughter, making it a terrible place for judgment.
Since there is no one to survive and bury, the body will become food for anim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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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제물로 바친 그들이 자식과 친구의 시신을 탐할 정도로 굶주림에 지친 포위
공격을 받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분노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그
사실을 너무 모르거나 안일하게 여기기에 그분의 말씀을 깃털보다 가볍게 여기는 것
아닐까? 우상숭배 문제의 핵심은 무엇인가? 그 영향은 어디까지 미치는가?
They who sacrificed their children will be subjected to a siege exhausted from
hunger enough to covet the bodies of their children and friends. No one can
handle God's anger. Don't we think his words are lighter than feathers because
we don't know or feel complacent about it? What is the crux of the idolatry issue?
How far is the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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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선포 명령(1-2)
a.옹기 구매:1a
b.선포 명령:1b-2
심판 선포와 이유(3-9)
a.재앙:3
b.이유:4-5
c.심판:6-9
상징 행동과 해석(10-13)
a.옹기를 깨뜨림:10
b.해석, 멸망: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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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1a)
가서 토기장이의 옹기를 사고(1b)
백성의 어른들과(1c)
제사장의 어른 몇 사람과(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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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드 문 어귀 곁에 있는(2a)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가서(2b)
거기에서 내가 네게 이른 말을 선포하여(2c)
말하기를 너희 유다 왕들과 예루살렘 주민아(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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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3b)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3c)
이같이 말씀하시되(3d)
보라 내가 이곳에 재앙을 내릴 것이라(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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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듣는 모든 자의 귀가 떨리니(3f)
이는 그들이 나를 버리고(4a)
이곳을 불결하게 하며(4b)
이곳에서 자기와 자기 조상들과(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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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왕들이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4d)
무죄한 자의 피로 이곳에 채웠음이며(4e)
또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5a)
산당을 건축하고(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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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아들들을 바알에게 번제로 불살라드렸나니(5c)
이는 내가(5d)
명령하거나 말하거나 뜻한 바가 아니니라(5e)
그러므로 보라(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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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이곳을(6b)
도벳이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부르지 아니하고(6c)
오직 죽임의 골짜기라 부르는 날이 이를 것이라(6d)
여호와의 말이니라(6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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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곳에서(7a)
유다와 예루살렘의 계획을 무너뜨려(7b)
그들로 그 대적 앞과(7c)
생명을 찾는 자의 손의 칼에 엎드러지게 하고(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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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체를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밥이 되게 하며(7e)
이 성읍으로 놀람과 조롱거리가 되게 하리니(8a)
그 모든 재앙으로 말미암아(8b)
지나는 자마다 놀라며 조롱할 것이며(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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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그들의 원수와(9a)
그들의 생명을 찾는 자에게(9b)
둘러싸여 곤경에 빠질 때에(9c)
내가 그들이 그들의 아들의 살(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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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살을 먹게 하고(9e)
또 각기 친구의 살을 먹게 하리라 하셨다 하고(9f)
너는 함께 가는 자의 목전에서(10a)
그 옹기를 깨뜨리고(1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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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이르기를(11a)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11b)
사람이 토기장이의 그릇을 한 번 깨뜨리면(11c)
다시 완전하게 할 수 없나니(1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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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이 내가 이 백성과 이 성읍을 무너뜨리리니(11e)
도벳에 매장할 자리가 없을 만큼 매장하리라(11f)
여호와의 말씀이니라(12a)
내가 이곳과 그 가운데 주민에게(1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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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이 행하여(12c)
이 성읍으로 도벳 같게 할 것이라(12d)
예루살렘 집들과 유다 왕들의 집들이(13a)
그 집 위에서 하늘의 만상에 분향하고(13b)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부음으로(13c)
더러워졌은 즉(13d)
도벳 땅처럼 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1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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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옹기같이 되다_ become like a broken piece of pottery
자기 자식을 내주다_ give up one's own child
살육의 장소가 되다_ become a slaughter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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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를 산산조각 내는 시각적 충격요법을 통해 이스라엘의 현실을
비춰보게 하신 주님, 지금의 상황을 하나님의 심판으로 볼 수 있게
하옵소서. 내 백성의 모습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아픈
절규를 지나치지 말게 하소서.
Let the present situation be seen as God's judgment, O Lord, who
has made Israel shine through visual shock therapy that shatters
earthenware. Do not pass the painful cry of God who says that it
is not the image of my people.
2023.8.13.sun.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