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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캠핑이야기...
오캠의 덕유대 릴레이 캠프에 이어 의령 벽계릴레이 캠프에 참가하였습니다. 여기 오캠에서는 회원구분 할때 15회 이상의 캠프에 참가 할 경우 브론즈회원이라 하는데 "초급 수준을 벗어난 숙련된 캠퍼" 의미 라는 군요
그 의미가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이 이제 15회째 캠핑을 하게 되었는데 이제 막~ 초급을 면한 수준이거든요!
광주에서 8시 30분에 출발하여 경남 밤 11시가 다되어 도착. 자다가 일어난 울 둘재 꼬맹이가 위치를 확인하고 있네요.. 볼줄아는지..? 밤 늦게 도착해서 주변 캠퍼 수면에 방해가 될까봐 조용히 준비중인데 앞에 계시던 옹헤야님께서 먼저와 반겨 주시면서 거들어 주시네요
울 집입니당! 장비 피는데 2시간 접는데 2시간 헉~!
ㅎ
맛있는 야채비빔밥으로 아침을 먹고 주변 관광을 합니다.
이병철씨를 모르는 사람도 있을 까요? 생가로 가는 길입니다. 주차장과 안내 표지며 잘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왠지 돈? 이 모이는 기가 느껴지더군요
울 큰녀석 입니다. 뭐가 그리도 기분이 좋은지 하루종일 하하히히~ 입니다
의령 시장에 왔습니다.
의령에 가면 소바국수와 소머리 국밥이 유명합니다. 꼬맹이는 저를 달마서인지 소바 국수를 맛있게 먹습니다.
여기 다시식당이 원조라는 군요
의령에 가면 의령탕이 있다? 없다?
또 의령에 가면 유명한게 있는데 망개떡입니다. 망개떡이라 해서 떡을 감싼 나무잎이 망개나무잎 인 줄 알았는데 경상도에서는 청미래덩굴을 망개나무라 한다하는 군요
찰떡으로 된게 쫄깃쫄깃 맛있습니다
시장에서 보름맞이 액맥이
이렇게 캠핑을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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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벽계 가을이 아주 좋았던 곳입니다. 망개떡이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항상 아이들 위주의 캠핑이 좋아 보입니다.
행복한 가족캠핑을 즐기시는 귀하가 부럽네요.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가족과 함께한다는게 행복한 일이죠. 그렇데 3살 6살 아들과 함께한다는건 아빠가 참을성이 많아야 하죠. 집안에 성한게 없어요...
15번째 캠핑을 축하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호남 땡캠에서는 못보겠네요. 저희는 상족암으로 갈까합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무달님과 칸님, 울프님도 잘계시죠^^
흐미~~ 두시간 ..두시간...뭐,,,즐기시는 분도 계신다니깐..ㅋㅋ 후기 잘보고갑니다..^^
주위분들이 물어봅니다. 캠핑재미있냐고 자기도 한번 해보고 싶다고. 그래서 제가 말하죠 차량에 가득한 짐과 두시간... 두시간에 대해서... 다음부터는 안 물어 봅니다.... ㅋㅋㅋ
브론즈 축하드립니다. 후기 잘 감상했습니다.
웅빈이 잘 있죠...
망개떡 맛있겠네요...캠핑의 깊은 수렁에 빠지신걸 축하합니다...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