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활동 중인 암 전문의로서 <너는 내 것이라>를 저술한 원종수 권사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것이다. 고난이 온 가정을 짓눌러도 자녀들에게 꿋꿋하게 믿음의 본을 보여온 김철례 권사의 삶과 신앙을 만날 수 있다. 세상 모든 여성에게 그리스도인 어머니로서의 모범이 되어 준다.
01. 오직 소망으로 나의 자부심, 우리 어머니 _ 13 신앙으로 키운 자녀, 성공은 보장된다 _ 22 어머니는 천재 제조기 _ 31 잠 못 드는 밤의 기도 _ 37 "하나님은 주의 종 편이다" _ 41 "주님의 관심을 끌고 싶었어요" _ 49 "믿는 자들은 세상 떠나는 날이 생일" _ 57 하나님은 어머니의 기도를 모두 카운트하셨다 _ 64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 _ 68
02. 오직 사랑으로 어머니의 신앙 선물 _ 73 어머니의 첫번째 기도 응답 _ 79 어머니의 어린 시절 _ 82 어머니의 효성 _ 87 어머니의 결혼식 _ 89 중국에서의 신혼생활 _ 92 매운 시집살이의 고통 _ 96 어머니의 자살기도 _ 103 아버지와의 재회 _ 108
03. 오직 믿음으로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_ 115 "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_ 120 범사에 감사하는 자녀 만들기 _ 128 어머니의 신앙 교육 _ 131 불 같은 시험을 당하다 _ 137 아들 종수 임신 _ 144 6·25 전쟁 중의 피란생활 _ 148 위기 가운데 함께하신 하나님 _ 154 믿는 자에게 우연은 없다 _ 158 평생 감사 _ 161 기적 같은 만남 _ 168 다시 시작된 새벽기도 _ 173 종수가 태어난 날 _ 180 어머니와 행복했던 어린 시절 _ 186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_ 189
·어머니가 보내신 믿음의 편지들 _ 193
"문제를 보지 말고 오직 예수를 바라보아라" "주님께 꼭 필요한 그릇이 되어라" "주님의 일을 힘차게 하면 자손의 앞길은 주님이 열어주실 것이다"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온 힘과 정성을 다하여 사랑해라"
지금의 원종수 박사를 있게 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담겨져 있다!!!
"지금의 내가 있게 된 것은 철저히 말씀으로 양육하고, 실천으로 모범을 보이고 눈물로 기도해 주신 어머니 덕분입니다."
- 미국 미시간에서 원종수
우리는 어머니의 기도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먹고 입고 쓰고 자랐다. 어머니는 새벽 3시쯤 일어나 빨랫비누로 머리를 감고 10리 길을 걸어서 새벽기도를 다니셨다. 새벽기도 다녀오셔서 방문을 여시면 비릿한 빨랫비누 냄새가 어머니보다 먼저 방으로 들어왔다. 어머니는 돌아오시자마자 우리의 머리에 손을 대고 하나하나 짚으면서 기도해 주셨다. 하나님께서 지혜 있는 아들과 딸로 길러주시라고. 어머니가 방문을 열면 겨울 찬바람이 쌩하고 불어서 잠이 깼어도, 우리들은 어머니의 기도가 끝날 때까지 모른 척하고 그저 눈을 감고 기다리곤 했다. 잠결에 들리는 어머니의 기도 소리는 우리에게 뜨거운 사랑이 되어 가슴깊이 스며들었다. - 본문 중에서
동생 원종수 박사는 어린 시절 늘 밝고 긍정적이었다.
"큰 누나, 우리 집이 가난해도 난 괜찮아. 나는 돈이 필요 없어. 학교 갈 때도 버스비가 없으면 하나님이 주신 두 다리로 걸으면 되지 뭐."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종수는 이미 어렸을 때부터 누리고 살았다.
그것은 어머니의 영향이 컸던 것 같다.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런 일이 있어도 어머니는 우리에게 내색을 안 하시고 언제나 믿음으로 이겨 내시며 항상 밝은 얼굴을 잃지 않으셨다. 어머니는 한 번도 누구를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으셨다.
"고통과 근심은 물러가라! 나는 하나님의 딸이다!"라고 당당하게 선포하셨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의 바닷속으로 들어가기 까지는 어머니의 눈물어린 기도가 있었다. 그 간절한 기도의 응답으로 하나님은 특별히 나를 인도하고 간섭하신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어머니는 4남매에게 '새벽기도의 모범'을 보여 주셨다. 어머니에게서 배운 새벽기도는 내 평생의 보배가 되었다."
동생 종수가 그의 책 <원종수 박사의 너는 내 것이라>에서 한 말이다. 정말 그랬다! 우리는 어머니의 기도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먹고 입고 쓰고 자랐다. 어머니는 새벽 3시쯤 일어나 빨랫비누로 머리를 감고 10리 길을 걸어서 새벽기도를 다니셨다. 새벽기도 다녀 오셔서 방문을 여시면 비릿한 빨랫비누 냄새가 어머니보다 먼저 방으로 들어왔다. 어머니는 돌아오시자마자 우리의 머리에 손을 대고 하나하나 짚으면서 기도해 주셨다. 하나님께서 지혜 있는 아들과 딸로 길러주시라고. 어머니가 방문을 열면 겨울 찬바람이 쌩하고 불어서 잠이 깼어도, 우리들은 어머니의 기도가 끝날 때까지 모른 척하고 그저 눈을 감고 기다리곤 했다. 잠결에 들리는 어머니의 기도소리는 우리에게 뜨거운 사랑이 되어 가슴 깊이 스며들었다.
지난날 우리 가족의 고난은 지금 우리에게 유익이 되었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릴 수밖에 없다. 정말로 주님께서 우리의 기쁨이 되지 않았다면, 어머니의 기도에 응답해 주지 않으셨다면 우리들은 가난과 고독 중에 영영 쓰러지고 말았을 것이다. 돌이켜보면 성령님께서 기묘하신 방법으로 우리들을 인도해 주셨던 일이 정말 많았다. 그래서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을 특별히 사랑하신다고 굳게 믿고 있다.
장녀인 내가 근심과 걱정으로 암울한 터널을 건널 때, 그것은 어머니의 고통이기도 하였다. 그때마다 어머니는 내게 편지로 새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셨다. "종옥아, 오늘도 너를 위하여 무릎을 꿇는다. 세상 천지에 누가 너를 돕겠니. 너를 도울 자를 보내주시라고 주님께 무릎을 꿇는다. 사랑하는 딸아, 오늘만 살아라. 내일은 주님의 날이다. 주님께서 또 새로운 날을 너에게 주실 것이다."
평생 우리에게 '믿음의 본'을 보여주신 어머니! 4남매를 '오직 믿음으로', 혼자 힘으로 양육하신 어머니! 어머니의 삶과 신앙을 책으로 엮어내는 일은 내게는 정말 가치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이 어머니의 실천적인 믿음생활을 여러 사람들에게 간증하는 통로가 되고, 언제까지나 감사의 제목인, 사랑하는 동생 원종수 박사의 신앙과 어린 시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머리말 중에서
원종옥 권사는 충남 공주에서 4남매 중 장녀로 태어났다. 군인이었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홀로 된 어머니를 도와 장녀로서 집안일을 도맡아 했다. 특히 어머니가 일을 나가시면 11살이나 아래인 막내 원종수 박사에게 엄마 역할을 대신하곤 했다. 그래서 누구보다 집안의 내력과 숨겨진 에피소드를 많이 알고 있다. 원종옥 권사는 어머니의 신앙을 본받아 어려서부터 믿음생활에 열심이었고, 총회신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권사로 충성하고 있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찬양의 소리" 는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푸른하늘의 살며 사랑하며' 의 선교활동 블로그입니다
미국에서 활동 중인 암 전문의로서 <너는 내 것이라>를 저술한 원종수 권사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것이다. 고난이 온 가정을 짓눌러도 자녀들에게 꿋꿋하게 믿음의 본을 보여온 김철례 권사의 삶과 신앙을 만날 수 있다. 세상 모든 여성에게 그리스도인 어머니로서의 모범이 되어 준다.
01. 오직 소망으로 나의 자부심, 우리 어머니 _ 13 신앙으로 키운 자녀, 성공은 보장된다 _ 22 어머니는 천재 제조기 _ 31 잠 못 드는 밤의 기도 _ 37 "하나님은 주의 종 편이다" _ 41 "주님의 관심을 끌고 싶었어요" _ 49 "믿는 자들은 세상 떠나는 날이 생일" _ 57 하나님은 어머니의 기도를 모두 카운트하셨다 _ 64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 _ 68
02. 오직 사랑으로 어머니의 신앙 선물 _ 73 어머니의 첫번째 기도 응답 _ 79 어머니의 어린 시절 _ 82 어머니의 효성 _ 87 어머니의 결혼식 _ 89 중국에서의 신혼생활 _ 92 매운 시집살이의 고통 _ 96 어머니의 자살기도 _ 103 아버지와의 재회 _ 108
03. 오직 믿음으로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_ 115 "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_ 120 범사에 감사하는 자녀 만들기 _ 128 어머니의 신앙 교육 _ 131 불 같은 시험을 당하다 _ 137 아들 종수 임신 _ 144 6·25 전쟁 중의 피란생활 _ 148 위기 가운데 함께하신 하나님 _ 154 믿는 자에게 우연은 없다 _ 158 평생 감사 _ 161 기적 같은 만남 _ 168 다시 시작된 새벽기도 _ 173 종수가 태어난 날 _ 180 어머니와 행복했던 어린 시절 _ 186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_ 189
·어머니가 보내신 믿음의 편지들 _ 193
"문제를 보지 말고 오직 예수를 바라보아라" "주님께 꼭 필요한 그릇이 되어라" "주님의 일을 힘차게 하면 자손의 앞길은 주님이 열어주실 것이다"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온 힘과 정성을 다하여 사랑해라"
지금의 원종수 박사를 있게 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담겨져 있다!!!
"지금의 내가 있게 된 것은 철저히 말씀으로 양육하고, 실천으로 모범을 보이고 눈물로 기도해 주신 어머니 덕분입니다."
- 미국 미시간에서 원종수
우리는 어머니의 기도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먹고 입고 쓰고 자랐다. 어머니는 새벽 3시쯤 일어나 빨랫비누로 머리를 감고 10리 길을 걸어서 새벽기도를 다니셨다. 새벽기도 다녀오셔서 방문을 여시면 비릿한 빨랫비누 냄새가 어머니보다 먼저 방으로 들어왔다. 어머니는 돌아오시자마자 우리의 머리에 손을 대고 하나하나 짚으면서 기도해 주셨다. 하나님께서 지혜 있는 아들과 딸로 길러주시라고. 어머니가 방문을 열면 겨울 찬바람이 쌩하고 불어서 잠이 깼어도, 우리들은 어머니의 기도가 끝날 때까지 모른 척하고 그저 눈을 감고 기다리곤 했다. 잠결에 들리는 어머니의 기도 소리는 우리에게 뜨거운 사랑이 되어 가슴깊이 스며들었다. - 본문 중에서
동생 원종수 박사는 어린 시절 늘 밝고 긍정적이었다.
"큰 누나, 우리 집이 가난해도 난 괜찮아. 나는 돈이 필요 없어. 학교 갈 때도 버스비가 없으면 하나님이 주신 두 다리로 걸으면 되지 뭐."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종수는 이미 어렸을 때부터 누리고 살았다.
그것은 어머니의 영향이 컸던 것 같다.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런 일이 있어도 어머니는 우리에게 내색을 안 하시고 언제나 믿음으로 이겨 내시며 항상 밝은 얼굴을 잃지 않으셨다. 어머니는 한 번도 누구를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으셨다.
"고통과 근심은 물러가라! 나는 하나님의 딸이다!"라고 당당하게 선포하셨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의 바닷속으로 들어가기 까지는 어머니의 눈물어린 기도가 있었다. 그 간절한 기도의 응답으로 하나님은 특별히 나를 인도하고 간섭하신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어머니는 4남매에게 '새벽기도의 모범'을 보여 주셨다. 어머니에게서 배운 새벽기도는 내 평생의 보배가 되었다."
동생 종수가 그의 책 <원종수 박사의 너는 내 것이라>에서 한 말이다. 정말 그랬다! 우리는 어머니의 기도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먹고 입고 쓰고 자랐다. 어머니는 새벽 3시쯤 일어나 빨랫비누로 머리를 감고 10리 길을 걸어서 새벽기도를 다니셨다. 새벽기도 다녀 오셔서 방문을 여시면 비릿한 빨랫비누 냄새가 어머니보다 먼저 방으로 들어왔다. 어머니는 돌아오시자마자 우리의 머리에 손을 대고 하나하나 짚으면서 기도해 주셨다. 하나님께서 지혜 있는 아들과 딸로 길러주시라고. 어머니가 방문을 열면 겨울 찬바람이 쌩하고 불어서 잠이 깼어도, 우리들은 어머니의 기도가 끝날 때까지 모른 척하고 그저 눈을 감고 기다리곤 했다. 잠결에 들리는 어머니의 기도소리는 우리에게 뜨거운 사랑이 되어 가슴 깊이 스며들었다.
지난날 우리 가족의 고난은 지금 우리에게 유익이 되었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릴 수밖에 없다. 정말로 주님께서 우리의 기쁨이 되지 않았다면, 어머니의 기도에 응답해 주지 않으셨다면 우리들은 가난과 고독 중에 영영 쓰러지고 말았을 것이다. 돌이켜보면 성령님께서 기묘하신 방법으로 우리들을 인도해 주셨던 일이 정말 많았다. 그래서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을 특별히 사랑하신다고 굳게 믿고 있다.
장녀인 내가 근심과 걱정으로 암울한 터널을 건널 때, 그것은 어머니의 고통이기도 하였다. 그때마다 어머니는 내게 편지로 새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셨다. "종옥아, 오늘도 너를 위하여 무릎을 꿇는다. 세상 천지에 누가 너를 돕겠니. 너를 도울 자를 보내주시라고 주님께 무릎을 꿇는다. 사랑하는 딸아, 오늘만 살아라. 내일은 주님의 날이다. 주님께서 또 새로운 날을 너에게 주실 것이다."
평생 우리에게 '믿음의 본'을 보여주신 어머니! 4남매를 '오직 믿음으로', 혼자 힘으로 양육하신 어머니! 어머니의 삶과 신앙을 책으로 엮어내는 일은 내게는 정말 가치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이 어머니의 실천적인 믿음생활을 여러 사람들에게 간증하는 통로가 되고, 언제까지나 감사의 제목인, 사랑하는 동생 원종수 박사의 신앙과 어린 시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머리말 중에서
원종옥 권사는 충남 공주에서 4남매 중 장녀로 태어났다. 군인이었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홀로 된 어머니를 도와 장녀로서 집안일을 도맡아 했다. 특히 어머니가 일을 나가시면 11살이나 아래인 막내 원종수 박사에게 엄마 역할을 대신하곤 했다. 그래서 누구보다 집안의 내력과 숨겨진 에피소드를 많이 알고 있다. 원종옥 권사는 어머니의 신앙을 본받아 어려서부터 믿음생활에 열심이었고, 총회신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권사로 충성하고 있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찬양의 소리" 는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푸른하늘의 살며 사랑하며' 의 선교활동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