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에서는 매립시설 확장, 생활폐기물연료화시설(RDF) 증설 및 재활용선별시설의 현대화 등으로 현재의 시설보다 위생적이며 친환경적인 시설로 탈바꿈하는 폐기물종합처리단지를 민간투자사업(BTO)으로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폐기물종합처리단지는 흥업면 사제리에 위치한 기존 매립장이 포화됨에 따라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폐기물처리시설
기반구축을 위하여 추진하는 것이며, 현 매립장 시설의 친환경적 확장과 현대화, 자동화가 주된 내용으로 처리단지가 조성되면 향후 약
17년 동안은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가 가능하며 주변 생활여건도 크게 향상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874억원으로 국비 260억원, 도비 182억원, 시비 29억원, 민간투자 403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며, 사업기간은
금년도에 시작하여 2014년 11월을 준공 목표로 매립 연한은 약 17년이며 시설준공 후 15년 동안은 민간사업자가 운영을 하게
된다.
당해 사업은 민간투자(BTO)방식으로 추진함으로써 우리시 재정 부담을 크게 줄이고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기반을 구축하여 보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원주시를 조성하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위치 : 흥업면 사제리 산185번지 (원주시 매립장 내)
시설규모 : 매립확장 2,068천㎥, 전처리(RDF) 110톤/일, 재활용 35톤/일
총사업비 : 87,384백만원(국 25,997, 도 18,197, 시 2,880, 민 40,310)
사업기간 : 공사기간 30개월(시운전 3개월 포함), 무상 사용기간 15년
사업시행자 : 원주그린주식회사 |